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 담임선생님께 공정한 평가를 상담하려 합니다. 조언 절실.
선생님 자주 찾아뵙지도 못 합니다.
다행히 아이는 모범적으로 잘 생활하고 학습합니다.
어머님들 모두 열정적인 분위기입니다.
82를 통해 공정한 평가를 하시는 선생님들이 봉사하시는 어머님들께는 환영받지 못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흔히 제 아이 바르게 세우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더군요.
담임선생님께서 노골적으로 편애와 공정치 못한 평가를 하십니다.
아이 눈에도 비칠 정도로...이제 눈치를 봅니다.
엄마도 학교 오면 안 되냐고~
상담하려 합니다.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까요?
1. 아이가
'10.3.17 11:14 AM (121.125.xxx.166)몇학년이고 내용이 뭔지..
너무 두리뭉실해서요.
그리고 3살난 아기도 자기 유리하게 말해요.
네가 그랬잖아? 라고 했을때 어느 성인이. 네. 그랬지요 라고 하겠습니까.
아니라고 오해라고, 네가 잘못알았을거라고 하겠지요.
잘은 모르지만, 어떻게 말을 꺼내도 님이 힘들지 않을까요?
직장맘이라도 녹색 정도는 할수 있지 않나요?2. ...
'10.3.17 11:14 AM (221.139.xxx.247)음..저는 학부모는 아니지만요...
지금 상황에서는...
그냥 저는 이런 생각이 떠 올라요...
심증은 가는데..물증은..없는....
상담은 하시는데..
글쎄요... 정말 선생님 하고 앉아서 왜 편애 하고 노골적으로 공정치 못하게 편애를 하냐고 물으시면...
좋은 말은 안나올것 같아요...
정말 그런 증거 있냐...이런 상황 같아요..지금이요..3. 공정한 평가
'10.3.17 11:22 AM (125.241.xxx.2)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론은 1년 동안 집에서 보상 해 주어야겠다...입니다.
답이 없는 글에 같이 공감해 주시고~ 댓글까지... 고맙습니다.4. 예
'10.3.17 11:25 AM (121.137.xxx.70)작년에 제아이가 급식을 늦게 먹고 편식하는게 몇가지 있는데
선생은 조금의 국물도 없이 양념으로 나온 파까지 다 먹어야 식판검사에서 통과가 되는 모양이었습니다.
제 아이는 그걸 많이 힘들어 했어요..
억지로 다 먹어야 하니까요.
집에 와서 1학기에 3번을 토했습니다.
엄마된 입장에 너무 속상해서 말씀을 드릴까? 말까는 몇번을 망설이는 사이
다른 엄마도 그런입장에 있는 엄마가 계셨었고 그 엄마는 말씀을 드렸다는군요.
그러나 결과는 엄마가 선생님 설득에 넘어가서 왔어요..
저도 그냥 포기하고 아이한테 즐겁게 먹어라
다 너 위해서 선생님이 편식하지말라는 생각에 그리 하시는거다..하며 아이만 다독였었습니다.
음..엄마들이 인정하는 좋은 선생이 아닐경우 가서 상담을 해도 선생말에 휘둘릴수 밖에 없구요
확실하게 대찬 엄마 아닌 다음엔 선생이길수 없는것 같아요..
생각이 있는 선생이었다면 처음에 행동부터 그리 하지 않았을 겁니다..
선생중에 학교 봉사 하는거 강조하는 선생있습니다.
우리가 선생이라도 어차피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라면 아무것도 안하는 엄마 보다는
학교일 참여해서 도와주는 엄마가 도맙기는 하겠지요.
그렇지만 아이도 잘해야 이쁩받아요.5. 1234
'10.3.17 11:26 AM (122.153.xxx.162)저도 직장다니면서 애 키웠고.........학교에 코빼기도 안(못) 비쳤지만...
[이러저러 해서 학교봉사는 못합니다...단 남에게 폐 안되게, 해야하는 일들은 하겠습니]
하면 다른 어머님들이 다 도와주셨고,
그렇게 노골적으로 미워한 선생님도 없었고,
애도 누구네 엄마가 학교에 오나 아~~무 관심 없었고,
저뿐만 아니라 주위 동료, 친구들도 학교 안가서 무슨 피해본단 얘기 들어본적 없네요.
다들 만만한게 초등교사인가봐요.
학교에 안가봤더니 우리애가 중학교생활이 어려워요
고등학교생활이 어려워요...........이런 얘긴 들어본적이 없으니..........
그리고, 요즘 애들이 그렇게 선생님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 될만큼 순수한 어린 양들도 아닙니다. 솔직히 좀.........[오바] 아닐까요?6. 교원평가제
'10.3.17 11:28 AM (115.178.xxx.61)교원평가제를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데 저희 형님 냉정하게 평가했다고 하셨네요..
근데 평가할때 보통 1~10까지라면 7,8,9선에서 평가를 하잖아요..
근데 원하는 평가를 얻으려면 잘한경우 10 못한경우 1을 줘야한데요..
대부분이 7,8,9를 주기때문에 평가를해도 비슷비슷하게 나온다고 하네요..7. 음
'10.3.17 12:00 PM (119.196.xxx.57)나 다키워도 괜찮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지나가고 나니 그 선생 그랬다 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들은 당해도 다 말 안하고 넘어갈 때 많더라구요. 나중에 상황에 따라 떠오르면 그 선생님이 나한데 이렇게 했었다.. 그러는데.. 소문에 그렇다더니 진짜 그랬구나 할 때 많아요.
내가 들어본 적 없다고 진짜 없을까요? 너무 오만하시네요.
공공의 적이 된 초등 저학년 여교사.. 일부... 사실은 사실이니 역성들지 마세요.8. ,,
'10.3.17 1:16 PM (211.41.xxx.100)댓글다신 대부분의 분들은 아마 "선생님"들만 운 좋게 만나셨나봐요,
제 아이 이제 초등 고학년인데 이제사 이야기하더라구요, 3학년때 담임
자신이 예뻐하는 (엄마 학교 잘찾아가는-이정도는 저도 알고있지요)아이가 걸리면 맞을 차례인데도 들어가라하고(심지어 단체 기합때에도) 아닌 아이들은 자를 세워 모서리로 얼굴을 때리고
심지어는 빗자루가 부러지도록 때렸다고 합니다, 2년지나 "그 선생님 나빠"하고 이야기하더군요,아이들 주동해 왕따를 만들기도 하구요,
자신의 좁은 경험에 비추어 가슴아픈 경험을 하는 사람들 몰아 부치지 마세요, 원글님은 그냥 1년 아이 잘 다독이며 보내시구요. -찾아가 봉투나 선생님들 간식을 몇번 사실것 아니라면...-9. 뒷담화
'10.3.17 3:55 PM (218.149.xxx.157)뒷담화들 하지 마세요.
자기 아이가 따라가지 못하면 모두 선생님들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어요.
애 앞에서 부모가 학교에 가지 못한 것을 걱정하면 학교에서 자신이 잘못한 경우에도
고치려고 생각하기 보다는 탓을 찾으려고 하지요.
애들 키워보지 않으셨나요.
아무리 부모라도 아이들이 항상 엄마에게 모두 '예' 하나요.
학교에 가면 선생님들이 훨씬 꾸중할 일들이 많아요.
꾸중하면 잘못을 고치려고 해야 하는데
부모님이 원인을 다른 데서 찾게 되면 아이도 그렇게 됩니다.
어느 분이 아이 반찬 먹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
이것은 담임선생님이 하는 것이 아니라 식당에서 영양사 선생님이 지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아이들 부모님들은 식당 영양사 선생님까지 찾아보나요?
걱정하시지 말고 학교에 맡기세요.
그래야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10. -
'10.3.18 9:26 PM (218.153.xxx.178)파 하나 봐주다가는 급식 지도 못할 거예요.
버리다가 흘리고 쏟는 것 때문에도
다 먹게 하는 경우가 있어요.
1,2학년들 식당 아닌 교실 급식 하는 곳에서
직접 경험해 봐야 이해가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