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중 부부관계 한번도 안하신님???^^;

임신중 조회수 : 6,534
작성일 : 2010-03-17 10:16:22
이런질문 정말 민망하지만 궁금해서 언니들게 여쭤봐요~

저희부부는 부부관계를 일주일에 1~2번했던거 같아요...

제가 피곤하거나 귀찮을땐 싫다고하면 약간의 신경질을 쬐금내거나

잠을 깊이 못자는거같더라구요...

근데 제가 아주 어렵게 임신을 했거든요...결혼 4년만에...

임신사실알고나서부턴 정말 손끝하나 안건드려요...신기하게...

조심해야된다고하고...

어제는 자면서 이러다 나~ 거기 없어지는거 아냐? 이러는데...ㅋㅋ

근데 정말 임신중에 한번도 부부관계안하신님들 계세요???

궁금해서요...^^;;

IP : 124.139.xxx.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3.17 10:18 AM (121.125.xxx.166)

    안했던듯...
    우리는 지금도 애 가진게 신기할 정도라고 말합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이 부부사이에 뭐 생각할 시간이라도 가지게 하는 나라는 아니잖아요.
    교육이며 직장이며 사회.경제적으로...이거 뭐 불안해서리

  • 2. ...
    '10.3.17 10:20 AM (58.120.xxx.183)

    저도 첫째때 한번도 안햇어요

    둘째때 너무 자주....

  • 3. 아니요~
    '10.3.17 10:22 AM (221.140.xxx.150)

    임신 초기에 조심해야 할때 빼고는 적당히 해주는게 좋데요.

  • 4.
    '10.3.17 10:22 AM (218.233.xxx.108)

    저희도 임신중에 겁나서 한번도 안했어요
    왠지..겁나서^^;;

  • 5. ..
    '10.3.17 10:22 AM (218.37.xxx.38)

    임신초기랑 막달때만 조심했고 나머진 그냥 임신전이랑 똑같았어요
    물론 신혼초처럼 일수도장 찍는 수준은 아니었지만요
    임신이라고 못한다하면 남편보고 밖에나가 해결하라는 건지......

  • 6.
    '10.3.17 10:23 AM (58.120.xxx.243)

    출산하기 보름전까지..첫애때 열심히..했어요.
    둘쨰때 배 보더니 남편이.
    "내가 그때 엄청급했거나..널 무지 사랑했나보다..이런 배를 부여안고..ㅋㅋ"

  • 7. 저는
    '10.3.17 10:23 AM (175.114.xxx.133)

    열심히 했더랍니다.ㅋㅋ 그리고 뱃속의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라 태어났구요..

  • 8. 나나
    '10.3.17 10:25 AM (218.232.xxx.251)

    첫아이땐 남편이 너무 걱정을 해서 못했고, 둘째낳기전까진 한달에 한번?정도..
    둘째 임신하고는 지금 8개월까지 딱 1번 했네요..
    중간에 한번더 시도했었는데 너무 오래 안해서 그런지 안되서 못했어요 ㅠ.ㅠ

  • 9. ...
    '10.3.17 10:27 AM (118.217.xxx.164)

    전 부부관계 가지면 배가 너무 뭉쳐 딱딱해져서 못했거든요.
    배가 순식같에 돌덩이처럼 딱딱해졌었어요.
    다른 분들은 안그러셨어요?

  • 10.
    '10.3.17 10:30 AM (121.152.xxx.54)

    저도 어렵게 아기를 가진터라.. 조심스러워서 못했어요.
    초기엔 유산걱정으로 그 이후로는 조산걱정으로..
    아주 건강하게 아무걱정없이 아기가지신 경우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조심은 해야겠죠. 남자의 정액이 자궁수축가져온다는 글도 읽었구요..

  • 11. ,,,
    '10.3.17 10:47 AM (211.44.xxx.232)

    첫애땐 가끔
    둘째때 부턴... 밤되면 애기 자는데 아빠가 자꾸 왔다갔다하면 애기한테 미안해서 안된데요 ;;;

  • 12. ..
    '10.3.17 10:59 AM (114.207.xxx.191)

    밤되면 애기 자는데 아빠가 자꾸 왔다갔다하면 애기한테 미안해서 안된데요 ;;--------이거 남편분 생각이죠? ㅎㅎㅎㅎ

  • 13. 저요...
    '10.3.17 10:59 AM (222.237.xxx.231)

    35주에요.
    아직 한번도 안했어요.

  • 14. 저도요
    '10.3.17 11:08 AM (122.203.xxx.66)

    남편이 겁나서 못하겠대요....한번 시도 했었는데 제가 좀 아프다고 했거든요...
    그 다음부터 신경쓰여서 못하겠대요...-_-;;

  • 15. ㅡㅡㅡ
    '10.3.17 11:49 AM (124.54.xxx.210)

    저도 첫아이때 의사가 자궁이 약하다고 남편하테 부부관계 당분간 하지말라고하니
    겁이나서 그런지 한번도 안했어요.. 둘째때도 안했구요..해병수색대출신은 참을수
    있다며 꿋꿋이 버티데요... 그대신에 제가 오x은 자주 해줬어요.. 아이낳고도 백일때
    까지 아플것같아 제가 피했어요...

  • 16. //
    '10.3.17 12:34 PM (218.237.xxx.247)

    안햇어요 애기 잘못될까봐 신랑이 못하겠대요

  • 17. 9707
    '10.3.17 1:19 PM (121.67.xxx.145)

    울 남편도 겁나서 못하겠다고 한번도 안 했어요 자다가 배 찰까봐무섭다고 잠도 따로 잤어요 근데 지금 후회되요 조금씩 하는 것도 아가한테 좋대요 엄마가 행복해한다고 전제하에요

  • 18. ^^
    '10.3.17 3:48 PM (119.64.xxx.20)

    저 5년만에 쌍둥이 가져서 임신사실 알고부터 한번도 안 했어요^^;;;;
    울 남편이 셋째는 도저히 못갖겠다라고 농담하긴 하더라구요 -_-;;

  • 19. 울 남편은
    '10.3.17 5:17 PM (122.34.xxx.19)

    제 임신사실 알자마자 교보에 가서
    '임신과 성생활' 이란 책 사왔는데.. ㅋ

    전 보통 때와 별 다름없이 지냈어요.

  • 20.
    '10.3.17 5:38 PM (24.152.xxx.241)

    첫 애 둘 째 두 번 다 자주 했어요. 마지막 2주 정도만 빼놓고 자주 했던 듯

  • 21. 임신중기엔...
    '10.3.17 6:18 PM (119.67.xxx.233)

    괜찮다던데요...
    임신과육아 그런책 보면 자세는 어떤게 안좋은지...그런거 다 나오더라구요...
    저도 어렵게 가진 아이라...또 아이를 갖게 되니까 그런생각 안나던데...
    신랑은 아니더라구요...조금만 삽입해서...합니다...
    주위친구보니...와이프가 관계를 거부해서 그런지...임신한 와이프 나두고 바람나서...
    아이 두돌이 지나도록 남남으로 사는 친구가 하나있거든요...
    그런걱정도 되고...그래서 중기에만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754 남편은 회식이래고, 맥주 한캔 8 난자완스 2008/12/19 618
428753 부모님에게 택배를 보냈는데요(궁금해서여쭤봅니다) 1 효도할려다 2008/12/19 340
428752 집시법 금산법 방송법 개정 무조건 막아야 합니다. 9 이천한라봉 2008/12/19 244
428751 오늘 급여인상분을 받았는데요... 3 직장맘 2008/12/19 1,008
428750 맞벌이하시는 분들... 1 2008/12/19 466
428749 급해서 자게에 15 도와주세요 2008/12/19 1,721
428748 내 나이 35세 2 종합검진 2008/12/19 835
428747 MBC 기상통보관 김승배씨..누구?? 1 아들?? 2008/12/19 700
428746 4세조카 선물 역활놀이 소꿉놀이모형제품 추천해 주세요. 장난감 2008/12/19 245
428745 중2딸아이 여드름이 심한데 병원이나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12 걱정... 2008/12/19 964
428744 공군이 군 생활시 많이 편해요? 9 궁금 2008/12/19 921
428743 김치 누렇게 변색됬는데 왜 그런가요? 2 김장김치 2008/12/19 500
428742 키플링 데페아 쓰시는 분? 5 아기맘 2008/12/19 1,216
428741 자유게시판이란? 3 그냥, 한마.. 2008/12/19 372
428740 산부인과 2 유니콘 2008/12/19 429
428739 고등학생 자녀 두신 분들께 여쭙니다 8 예비고생 엄.. 2008/12/19 1,043
428738 광고가 행복을 주네 1 샐리 2008/12/19 258
428737 한포진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1 피부과 2008/12/19 261
428736 어디에 넣어둘까요? 4 퇴직금 2008/12/19 640
428735 도와주세요. 아이 얼굴이 퉁퉁 부었어요... 1 허거덩..... 2008/12/19 432
428734 얼마나 깨끗하게 하고들 사시나요? 29 ..... 2008/12/19 4,155
428733 시세이도 화이트닝 제품써보신분 8 시세이도 2008/12/19 1,061
428732 네스프레소 기계구입하려고하는데 우유거품기 꼭 필요하나요? 5 궁금이 2008/12/19 702
428731 아이들 유학 1 궁금 2008/12/19 458
428730 20% 감원에...20%감봉... 8 남편회사.... 2008/12/19 1,567
428729 종신보험 해약시 1 2008/12/19 493
428728 소고기 핏물을 쏟았어요.. !!! 27 일저지르는 .. 2008/12/19 1,564
428727 어디서 금목걸이랑 반지 사나요? 3 결혼 20주.. 2008/12/19 516
428726 네이트 오류? 네이트 2008/12/19 105
428725 월세 보증금 조언부탁드립니다 1 급해요 2008/12/19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