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여자애들 중에 옷이며 머리며 좀 튀게 하고 다니고 남자애들도 꽤 만나고 다니는 애들을 뭐라고 하나요?
그냥 좀 꾸미는거 좋아하는 애들 말고, 그보다 좀 더 심해서, 아이들 사이에서도 확연히 노는 부류로 구분되는 애들이요.
옛날에는 (제가 중학생때) <날라리>라고 했었는데 요즘도 이 말 쓰나요?
아니면 다른 말을 쓰나요?
번역중인데 노는 여중생이 나오거든요.
날라리라고 했는데, 요샌 이런 말 안쓰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도움 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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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도 <날라리>란 말 쓰나요?
... 조회수 : 624
작성일 : 2010-03-17 09:57:22
IP : 220.120.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3.17 9:58 AM (112.169.xxx.10)아직도 많이 씁니다. ^^
2. ..
'10.3.17 10:03 AM (58.238.xxx.6)방송에서도 쓰는데요~
무한도전의 유반장 날유로 불리는데
이게 "날나리 유재석" 줄임말 입니다 ㅎㅎㅎㅎ3. 번역이
'10.3.17 10:06 AM (121.125.xxx.166)책 번역이라면...책의 수준이..좀..그렇지 않을까요?
저도 날라리 같다 라는 말 쓰지만,,,다른 사람이 그런말 쓰면 점잖아 보이지는 않지요.4. 원글입니다
'10.3.17 10:07 AM (220.120.xxx.54)어머나...세우실님이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세우실님, ..님 고맙습니다.
맞아요. 무한도전에서도 나왔었죠.
저도 잘 보는 프론데 나이 먹으니 바로바로 생각이 안나네요..
슬포요..ㅜㅜ5. 원글입니다.
'10.3.17 10:08 AM (220.120.xxx.54)번역이님 말씀이 맞는데, 이번 책에서는 중학생들끼리 대화 내용에 나오는거라 괜찮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6. 중학생 엄마..
'10.3.17 10:43 AM (218.233.xxx.159)제 딸아이와 대화 중에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아이를 제가 날라리라고 했더니...
날라리는 찌질하고 멋은 부리는데 촌스러운 애의 의미이고 다른 말로 뭐라고 했는데 생각은 안나네요.
만약 그 책이 중학생이 읽는 책이라면 날라리라는 의미가 우리 세대와는 다른 뜻인것 같긴해요.
근데 어른들이 읽는 책이라면 날라리가 원글님의 글에 나오는 이미지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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