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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돌리기 말 장난 같아요...
100만원이라는 돈을 매달 적금하면 1년 만기시 이자+원금 1200만원을 타게 되지요.
매달 내는 돈은 일정하지만 기간이 틀리니 매달의 이자가 다르게 붙게 되겠지요.
만기시 예금의 1년 이자의 절반보다 약간 많게 받으니
1200만원 목돈 한꺼번 맡긴 예금보다 못하지 않느냐는 바보같은 소리를 할수 있지만
맡긴돈이 예금처럼 목돈이 아니었으니 이해해야겠지요.
그러나 기간은 1년이면 족합니다.
풍차돌리기
100만원을 매달 1년짜리 예금에 예금하면 1년 이자를 다 받으니 좋다고 하지만
매달 1년짜리 예금에 가입을 하니 마지막달에 가입한 예금은 시작한 달로부터 2년이 지나야 만기가 되지요.
1년짜리 정기적금과 비교하면 이자를 더 받는 것 같지만 기간이 더 기니 당연히 이자가 더 높지요.
결국 풍차돌리기로 이익을 보려면 적금의 이자율보다 풍차돌리기 대상 금융상품의 이자율이 높아야만 가능합니다.
현재 시중 은행의 적금이자보다 예금이자가 약간 높으니 시중 은행에 사용하면 약간 이득이 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예금보다 적금 이자가 같거나 높다면 은행 매달 찾아가야 하니 힘만 들고 이자도 손해를 보는 방식이지요.
예금보다 적금이자가 높은 상호저축은행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네요.
생각해보면 이자율 높은 것이 더 이득이라는 이야기... 결국 조삼모사라는 생각밖에 안드는 군요.
1. 전
'10.3.17 7:59 AM (211.189.xxx.103)전 하고 있지 않은데.. 아마 풍차 돌리기 하시는 분들은. 인터넷뱅킹으로 신규 하시지 않겠어요? 요즘 클릭 한번이면 신규 개설이 되니까..
그냥 꾸준히 적금 잘 하시는 분들은 별로 상관없는데 중간에 꼭 깨서 써버리시는 분들은 월마다 예금 만기가 되니까.. 그런 장점을 이용하시는 거 같고 이율적인 이득은 거의 없는 듯 해요.2. 풍차돌리기
'10.3.17 8:24 AM (220.127.xxx.185)의 목적은 더 높은 이율이 아니고 위험 분산입니다.
일시적으로 돈이 필요할 때 전체 적금을 해지하지 않고 일부만 해지해서 해지시의 손해를 줄이고, 변동금리일 경우 이율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고자 하는 거지요.
월급 받는 분보다는 장사하시거나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더 적합한 거구요. (수익이 일정치 않으니)
그리고 인터넷 뱅킹이 있는데 누가 매달 은행을 찾아가나요. 컴퓨터로 이율 조회하고 새로 만드는데 10분도 안 걸립니다.3. 지나가다
'10.3.17 9:33 AM (119.64.xxx.197)제가 현재 시중 은행 예금과 적금 이율을 기준으로
엑셀을 이용해서 계산해 봤어요.
결론은 적금이 더 유리하다... 입니다.
즉, 매달 100만원씩 새로운 예금을 가입하는 것보다
100만원씩 적금을 드는편이 더 이자가 많은 거지요.
윗 댓글 쓰신 분 의견처럼
풍차돌리기의 장점은 위험 분산과
이자율이 상승 추세일 경우에는 유리한 거지요.4. 원글
'10.3.17 11:34 AM (121.130.xxx.106)댓글 다신 분들 말씀이 다 틀린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분명히 장점이 될수도 있을 겁니다.
위에 분도 말씀해주셨지만
앞으로 이자율이 급격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면 약간의 이익이 따를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저율 변동이 적고 일정 기간안에 모아서 목돈을 마련할 분이라면 풍차돌리기는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적금과 이자율이 같거나 적금의 이자율이 높은 경우는 오히려 손해와 불편만 있을 뿐입니다.
위험분산이라는 말도 원금 보장(5000만원 한도)으로 위험부담도 많지 않고 큰 수익도 없는 은행에 맡기는 이상 그리 큰 효과가 있다고 보기도 힘들죠.
특히 상호저축은행 같은 경우 검색해보니 예금은 대략 5.4~5.5%인데 적금은 6~6.5%이니 이런 경우는 풍차돌리기는 바보같은 재테크 방법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매달 100만원 정도의 돈을 저축할 예정이라면 그냥 적금이 나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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