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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임신중에 폭력했다는 글 쓰신분요.

밑에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0-03-17 01:33:28
셋째 임신중에 남편이 폭력했는데 빌었다는 분요.

제가 보기에는 우울증같아요.

자아존중감이 낮은 것도 그렇고 그런 상황에서 아이낳은것도 그렇구요.

여기 계신 분들이 정신 차리시라고 따끔하게 질책하시는 것은 좋은데요.

그런다고 나아지실분 같지는 않아요.

상담 기관에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시는 것이 나을듯 싶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IP : 222.96.xxx.1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7 2:06 AM (61.78.xxx.19)

    저도 그 글 보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지금은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기운 좀 차리셨기를 간절히..
    폭력이 아니더라도 남편분이 상황적으로 많이 힘들게 하셔서 정이 좀 떨어졌을 거 같은데 (여자들은 그렇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세째를 가지셨다니 그것도 남편이 잠자리를 하기 원해서 원글님이 거절못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상상마저 들었습니다.

    심리학에 '유기공포'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쉽게 말해 버림받는 두려움이에요.
    유기공포가 심한 여자들은 싸우고 나서 남편이 집 나가려고 할 때 바짓가랑이 붙잡는 그런거죠.. 남자들도 마찬가지구요.
    표면적인 이유는 아이 때문에, 혹은 밤이 늦어서, 여러가지가 나오지만 결국은 다 똑같습니다. 공포.
    보통의 건강한 여자/남자들은 배우자가 나가면 나가라고 냅두거든요. 머리 식히고 들어올 시간을 주는거죠. 본능적으로..
    또, 자기도 혼자 있으면서 마음을 좀 가라앉히는 시간을 갖지요.
    그런 불안감은 성격적인 것보다도 하도 어릴때 생성되는 거라,, 혼자 다루기가 어려운데요,
    저도 원글님이 상담기관을 좀 찾아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참, 돈도 챙기시고요..
    친정이 그래도 어렵진 않으신 편인거 같아서 다행인데, 친정에서 주신 돈도 남편이 가져갔다니..
    원글님이 돈까지 빼앗기면 안되는데..

  • 2.
    '10.3.17 7:05 AM (115.86.xxx.194)

    남에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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