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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커스파니엘과 가족이 되었어여~
저는 강아지를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기르는건 반대인데..
딸아이가 워낙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하니
저희 신랑이 아는분이 줬다고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숫놈을 데려왔어여..
기냥 막막하네여 (참고로 저는 직장맘입니다..5시퇴근)
울신랑은 일주일에 4번은 12시넘어 들어오고
딸아이는 초등 5학년..학교끝나고 방과후수업하고 오면 5시입니다
그럼 과연 누가 강아지를 기른다는 건지...
딸아이가 울면서..저한테 회사를 그만두라네여..
강아지를 혼자 집에 둘수 없다고..ㅠ ㅠ..
딸아이 1학년때도 마음아파하며 다닌 직장인디
강아지땜시 그만두라니...참 어이가 없더라구여
일단..며칠 두고 보자 했는디..어찌 해야할지여..
삼실에서 간간히 인터넷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과연 제가 잘 기를수 있을지..
강아지 처음 기르는거에 대해서 좋은 의견이나 참고사항좀 알려주세여
근데..코커스파니엘이..참 귀엽고 예쁘긴 하네여..ㅠ ㅠ
1. 헉
'10.3.16 4:33 PM (211.104.xxx.37)3대 ㅈㄹ견 아닌가요?
어쩌시려구 그런?!2. 저두..^^
'10.3.16 4:38 PM (122.128.xxx.50)예쁘게 키우시라 하고싶지만...
윗분말씀대로 그런 강아지라서..
빈집에 혼자두면................... 뒷감당이 염려되는 아줌마 입니다..3. 앗 ㅎㅎ
'10.3.16 4:42 PM (211.219.xxx.62)3대 ㅈ 랄견 중 하나이죠 ㅎㅎ
어릴 땐 정말 귀여워요 ㅋㅋ
신랑분이 무책임하게 델꾸 오셨네요 ㅠㅠ
강아지 키우는 거 장난 아닌데..
그거 다 뒷감당은 님이 하셔야 하잖아요 ㅠㅠ4. 원글이..
'10.3.16 4:43 PM (59.7.xxx.160)왜여?..코커스파니엘은..혼자 두면 안되는강아지인가여?..
좀 자세히 좀 얘기해주세여..전 중요한 문제랍니다..ㅠ ㅠ5. 코카
'10.3.16 4:43 PM (210.121.xxx.217)눈을 한번 쳐다보세요. 이세상에 정말 그런 이쁜 눈 없지요.
아마 키우시다보면 푸욱 빠지게 되실겁니다.
그런데 장난이 아니다라는거 꼭 말씀드리고 싶은데...
우리집에 코카가 3마리라서... ㅠㅠ6. 코카
'10.3.16 4:45 PM (210.121.xxx.217)일단 집에 남아나는거 없습니다.
장판, 식탁의자 및 식탁다리, 벽지 모....이렇게 가끔 새걸로 교체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7. ...
'10.3.16 4:46 PM (218.146.xxx.124)에고...지금 어려서 이쁘긴 하나....그 녀석이 얼마나 빨리 크는지..
저는 정말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제 친구네는 집안에서 도저히 키울수가 없어서..
마당있는 시골 친척집으로 보냈네요...8. 울
'10.3.16 4:46 PM (59.29.xxx.154)울 강아지도 코카에요^^
코카 매력은 키워본 사람만이 안다죠??
3대 지ㄹ견이라고 불리는 견종이지만, 그 넘치는 에너지를 해소시켜줄수만 있다면
정말 매력 만점인 아이들이에요..
우리 강아지 지금 8살된 코카인데요..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코카면 다 한다는 구두 씹기, 전선 끊기,장판 찢기 등등 한번도 한적
없었어요..델구와서 1살쯤 될때까지 제가 백수여서 ㅎㅎ
하루종일 붙어서 된다,안된다 가르치고 에너지 뿜어내게 ㅋ 산책시키고 했었거든요..9. 그리고
'10.3.16 4:52 PM (59.29.xxx.154)코카뿐 아니라 다른 강아지들도 집에 오랜시간 혼자 있게되면
우울증도 온다고 하고..어떤 애들은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기도 하고 그래요..
울 코카는 2살 넘어가면서 낮시간엔 거의 자는거 같구요..
식구들 들어오면 신나게 쌈바춤 한번 추고는 지 할일 하고 그러던데요..
하여간 아직 너무 아가라 낮시간에 혼자 둘때는 육각장이나 울타리 같은걸로
활동 반경 좁혀주시는게 좋을꺼에요..10. 원글이..
'10.3.16 4:56 PM (59.7.xxx.160)일단은 첫날이라 저도 작은방에 넣어(?) 놓고 오긴 했는데..종일 걱정이네여
친정엄마가 길건너에 사셔서 낮에도 가끔씩 오시긴 하는데..마침 여행을 가셨어여
에휴..오늘 또 가족회의를 해야겠네여..여러조언들 감사합니다..11. ~
'10.3.16 4:57 PM (121.136.xxx.46)첨 강아지 키우시는데 코카라니!
넘 명랑 쾌활하지요.
아기라서 이가 나기 시작하면 정신없어요.(물어뜯고난리)
아끼시는 물건 잘 챙겨놓으셔 합니다.12. ...
'10.3.16 4:59 PM (121.164.xxx.243)검색해보세요 3대 ㅈㄹ견으로 ㅎㅎㅎㅎ
http://blog.naver.com/myorder0/14010277574113. 쩝
'10.3.16 5:03 PM (115.86.xxx.234)한달도 안된 강쥐면 정말 손길이 필요한데, 친구분께 말해서 한달 더 모유 먹이고 분양해오시는게 좋을듯...모유 충분히 먹고 건강한 녀석이라야 님이 키울때도 손이 덜가요..그리고 코카가 좀 많이 활발한 아이라 혼자 집에 두면 저지레 많이 할텐데...좀 고민 하시고 델구오세요
14. 음
'10.3.16 5:10 PM (203.152.xxx.134)걱정되네요
이미 데려 오신거 그강아지 죽는날까지 가족으로 함꼐하면 좋을텐데...
데려 오실땐 그런 작정을 하고 데려오셔야 ....
코카가 3대 지롤견이라 할 정도로 별난건 맞아요
하지만 그 넘치는 에너지와 쾌활함은 함께 있는 사람의
기분까지도 좋게 만든답니다
한2년정도는 별날꺼예요
하지만 그 2년만 지나면 나이도 먹고 성숙해서
얼마나 키우기 좋은지 몰라요
제때 산책시켜주고 함께 놀아주면 그나마 사고도 덜 칠텐데..15. .
'10.3.16 5:12 PM (124.56.xxx.43)강아지 처음 키우시는분한테
좀 힘든 종류에 견이에요
아무쪼록 정붙여서 끝까지 가시기바랍니다...16. ㅜㅜㅜ
'10.3.16 5:15 PM (61.73.xxx.47)아예, 첨부터 그 견종과는 정을 안 붙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데
그건 도저히 집에서 얌전히 기를 개 종류가 아니라고 하던데요.17. 걱정되네요
'10.3.16 5:16 PM (114.108.xxx.167)3대 지*견 코카.슈나우져.비글... 근데 위에 어떤님 말씀처럼
아무리 성격 좋은 강쥐도 혼자두면 성격 변해요.
그 착하던 토이푸들도..식구들이 바빠 지 혼자 1년 가까이 지내더니
히스테리를 막 부리며 헐크가 되서
다른 집으로 입양됐어요.
사람이든 개든 외롭게 두면 안된답니다 ㅠㅠ18. ㅎㅎㅎ
'10.3.16 5:18 PM (116.124.xxx.146)위에 ...님이 알려주신 곳으로 들어가 보니 왜 3대 ㅈㄹ견이라고 하는지 확실히 알겠슴다.^^
그런데 너무 웃겨서 정말 데굴데굴 했네요.
정말 몇년만 데리고 살면 몸에 사리가 생길만 하군요.19. 저두요 코카에요.
'10.3.16 5:24 PM (220.95.xxx.145)저두 데리고 와서 2년동안 하루종일 같이 있었는데
맨처음 이녀석(여아)을 본순간 눈빛과 외모에 반해 쪽쪽빨며 금이야옥이야 길렀더니
강아지면 기본으로한다는 똥오줌을 아직도 못가리네요.(여아코카만 못가려요)8년되가는데...
그래도 이녀석 어릴적에 제가 종일 붙어있어 그런가 정서적으론 안정되 있어요.
퇴근할때까지 1살 많은 형아코카(오빠)와 서로의지하며 집안 어질러놓지도 않고...쥔님 올때까지 기다리네요.
요즘은 2살짜리 유기견코카와 셋이서 의지하며 저올때를 기다리네요.
2살짜리 유기견코카가 한참 말썽피울시기지만 나머지 두녀석이 저 없을때
군기라도 잡아 놨는지 종일 집을 비워도 말썽 안부리고 잘있네요.
암튼 사람이고 강아지고 어릴때 정서적 안정을 줄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커서도 쥔없을때 말썽을 안피우지...
참고로 코카 털 많이 빠져서 털 홀라당 자주 밀어줘야해요.
그리고 먹성이 좋아서 달라는데로다주시면 비만견될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먹는거 좋아해서 나중에 성견되면 응가가 사람응가ㅋㅋㅋ처럼 클수 있어요.(놀라지마세요)20. ..
'10.3.16 5:25 PM (180.227.xxx.208)1위가 비글인게 너무 속상하네요
실험실에서는 사람말을 잘따르는 견으로 유명해서 실험견으로 임명?했다는데..
산채로 머리잘라 실험도구 꼽아도 사람보면 꼬리치며 반기는....
죽는순간에도 사람이 손내밀면 핥아주는 착한 비글인데.....ㅠㅠ21. !!!!!
'10.3.16 5:25 PM (220.79.xxx.115)이건 뭐 웃을 수도 안 웃을 수도 없네요.
3대 ㅈㄹ견.......^^;;;;;;
우리 집 시추도 어렸을 때 이거 저거 많이 씹어놨지만,
그래도 다행히 집(!)을 망가뜨리지는 않았어요.
쓰레기봉투 터뜨리는 것도 똑같네요. ㅎㅎㅎ
그때는 정말 좌절했는데, 이갈이하면서 성견되고...
그렇게 크고 나니 3살부터는 아무 말썽 안 부리네요.
개들도 나이 들면 의젓해지나봐요.
하지만 저 3대 견종의 포스는 개를 키우는 저도 두렵습니다. ㅜ22. 음..
'10.3.16 5:28 PM (211.205.xxx.45)제가 아는 집 코카 한마리는 먹을걸 밝히기는 하지만
그리 순할 수가 없더군요.
ㅈㄹ견의 면모를 한번도 본적없어서
전 코카들이 다 그리 순하고 얌전한줄 알아다죠.23. ..
'10.3.16 5:37 PM (180.71.xxx.49)원글님이 잘 생각하셔서 가족회의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귀여운 모습에 반해서 동물 들였다가 책임감이 생겨서 평생 반려가 될 수도 있지만,
코카는 정말 말썽으로 유명한 녀석이라...;; 각오가 안되어 있다면
그 감당을 못하실 수도 있어요. 차라리 정이 들기 전에 다른 집을 찾아주는 것도 방법이예요.
예쁜 동물을 직접 기르는 것도 아이에게 생명의 소중함이나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지만,
상황이 안될 때는 내 욕심을 포기할 줄 아는 것도 똑같은 가르침을 줄 수가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도 어릴 때 정말 말썽쟁이 녀석을 키우다가 집이 비는 낮 시간에는
작은 방에다 넣어두고 키웠었는데,
한참 운동하고 성장해야할 때 매일 혼자 작은 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까
그 녀석이 시력도 떨어지고 다리까지 절게 되었었어요.
쩔뚝거리며 냉장고를 툭 들이받는 모습에 충격을 받아서 저희 시골 친척집에 보내드렸더니
단 몇달만에 얼마나 건강해졌었는지 모릅니다.
매일 돌봐주고 똥오줌에 그 오만 장난 다 케어하고 참아줄 마음의 준비가 안된다면
서로 맘 고생하기 전에 포기하는 쪽도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ㅠ_ㅠ24. .
'10.3.16 5:54 PM (122.32.xxx.26)즐거운 댓글 분위기에 초를 쳐서 미안하지만.
님 남편 증말 한심한 남자군요, 데리고 오면 답니까?
그 강쥐 보는 일은 누가 하라구요?
벌써 엄마 회사 그만두라고 징징대는 딸이 나온다는거 아닙니까.
왜 글케 남편들은 사고칠줄만 알고 뒷처리는 남이 감당하라는 무개념들이 많은지
(죄송한데, 읽다보니 그림이 빤히 그려져서 제가 화가 나네요)25. ㅎㅎ
'10.3.16 6:54 PM (218.153.xxx.61)정말 엄청 이쁜개지요 그개 정들면 정말 매력만점이지요
그런데......
회사를 그만두고 애를 기르는건 몰라도 개를 기르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코카가 무척 활발하고 정신 사납지만... 2살넘어 철나면 오히려 점잖아져서 기를만 하다던데요?
근데....
그때까지가 문제죠.26. ..
'10.3.16 7:15 PM (121.190.xxx.104)아... 젊은시절 제 구두 5켤레는 작살을 내 놓으셨던 그분...
27. 으악
'10.3.16 7:18 PM (125.186.xxx.46)하필이면, 코카인가요;;;;
저희 삼촌 댁에 그거 키우는데요, 화초 다 뽑고 벽지며 소파 다 뜯어놓고 그릇 께놓고 신발 다 찢어놓고, 정말 단 몇 시간만에 저질렀다고는 믿을 수 없도록 집안을 개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더라구요.
걔들이 원래 사냥견이라 힘이 넘치고 성격도 좀, 이상할 정도로 밝다고 해야 되나요, 그래서 더 지롤맞죠. 실내에서 키우기엔 많이 무리입니다. 집안에 누가 한 사람이라도 있어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산책 시키고 달리기 시키고 해서 힘을 쭉 빼놓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온 집안에 똥칠;; 까지도 감당하셔야 해요.
숙모님은 그 개 때문에 우울증까지 왔다는데 다 큰 성견이고 코카 악명이 워낙 높아서 데려갈 데도 없고 해서 아직 데리고 있습니다만...조만간에 니가 죽든 내가 죽든...하시더라구요. 하긴 제가 봐도 정말 너무나 끔찍했어요.;;;;
여기엔 애견가 분들이 많으셔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분위긴데...솔직히 맞벌이 하시는 데다 처음 개를 키워보시는 분이 키우시기엔 너무너무 벅찰 거에요. 그 개는 4살인데도 아직 정말 지롤맞습니다.
개 뒤치닥거리도 거의 원글님 혼자 하셔야 할 것 같은데...지금이라도 다시 데려다 주시면 안될까요?;; 제 심장이 다 벌렁거리네요;28. 코카가
'10.3.16 8:17 PM (122.34.xxx.16)어렸을땐 극성이지만 그 이쁜 것도 만만치 안흡니다.
일단 6개월 정도 되면 중성화수술시키세요. 훨씬 순해지구요.
1년 반 정도 되면 철이 들어 점잖아집니다. 그 때 훈련시킴 거의 천재견 되는 경우 많아요.
너무 겁 먹지 마시고 말썽 부리려니 생각하심 편합니다.
특히 외출시 방문 꼭 잠구고 쓰레기통 높게 올리시고 먹을 거 절대 보이게 두면 안 됩니다.
그리고 하루에 30분이상 꼭 산책시키면 에저지 발산이 되어 좋습니다.29. 저도
'10.3.17 2:44 AM (218.156.xxx.251)생애최초 강아지가 3대지ㄹ견중 하나였는대요. (지금은 같은견종 두마리)
직장생활하시면 비추요. 아가일때 돌려보내세요.
개 주신분은 어찌 잘 알아보지도않고 주나요.. 애정있게 키운건지;;
성견되려면 8개월까지는 많이 신경써서 키워야하고. 버릇들이는것도 다 어릴때 해야
하는데.. 집에서 할사람이 없겠네요.
코카라고 다 지ㄹ맞은건 아니구, 개들도 타고나는 성격(?)이 있어서 같은 환경에서 키워도
제경우, 한녀석은 아주 눈치빠르고 까불고 식탐많고,
한녀석은 소심하고 주인만 밝히고 낮잠만 자고 하더라구요.
개도 첨 키우시면 공부할꺼 진짜 많아요. 코카가 크면 기본 10키로인데 떵싸놓으면 정말
나보다 더 많이 쌀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능..
퇴근하고 오자마자 배변판 치우고 환기시키고 밥먹이고 할일 많아서 힘들수도있어요.
목욕, 귀털뽑기, 발톱 자르기, 양치질 등등~30. 걱정뚝
'10.3.17 3:08 AM (121.138.xxx.29)코카도 코카나름이죠. 천성이란거 무시못해요.
만약에 활발하더라도 애기때나 그렇죠.그리고 주인이 노력하면 다 고쳐집니다. 걱정마세요.
울 강아지도 코카인데요, 단 한번도 사고친적이 없답니다.^^
말귀 다 있어요. 얼마나 영리한데요. 애기때 다시 돌려보내면 상처받아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ㅠㅠ
울 조카들도 울 강아지가 제일 이쁘대요. 솔직히 인물은 떨어지는데... ㅎㅎㅎ
진짜 똑똑하고 착하거든요. 조카들한테 다 양보하고 말 잘들어서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작은조카 힘들까봐 장난감 물고는 알아서 낮은포복자세로 기어다닐 정도예요. 우리가 아주 감동받았어요. 이건 약과예요.
키우면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개가 주는 기쁨이 더합니다.
끝까지 이쁘게 키워주세요. 코카는 주인의 정없으면 못살아요. 이쁜 따님한테 더 잘할겁니다.
울 코카도 조카들만 오면 어찌나 뽀뽀도 잘하고 기다려주고 잘 놀아주는지요.
남편분이 더 좋아하실수도 있어요. 자식보다 낫다는 분 꽤 봤어요. ㅎㅎㅎ31. 만약
'10.3.17 3:10 AM (121.138.xxx.29)어질러놓고 사고친다면 혼내지 마시고...
신나게 공놀이를 해주거나 산책을 시켜서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 ^^32. ㅎㅎㅎㅎㅎ
'10.3.17 5:02 AM (97.113.xxx.143)그 유명한 코카를 데려오셨다니..ㅋㅋㅋㅋㅋ
남편 아는 분이 의도적으로 준게 분명하네요..
"딸아이가 울면서..회사를 그만두라" 는 부분, 너무 웃겨요.
저희 사정도 비슷해요. 근데 전 강아지 6개월 쯤 되었을 때 일하기 시작했어요.
아기땐 같이 있어주고 화장실 훈련을 시켜야 해요. 원글님 한달만 휴가내시면 안될까요?33. 하~
'10.3.17 10:18 AM (221.141.xxx.94)남편 아는 분이 의도적으로 준게 분명하네요.....2 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저희집도 신혼때 남편이 어디서 어린 비글을 데리고 왔는데요...멋모르고 키우다가
(그때 지롤견인지 알았으면 당장 돌려주라고 했을텐데....ㅡㅡ^) 어느날 직장갔다
돌아오니 온집안에 똥칠을......ㅠㅠㅠㅠㅠㅠㅠㅠ
따님과 강아지한텐 미안하지만 당장 돌려보내시길........ㅡㅡ;34. 에혀
'10.3.17 7:55 PM (118.222.xxx.229)태어난 지 한달도 안된 새끼를 어미한테 떨어뜨려 생전 개 한 번 안키워본 집에 주었다는 집이나,,,
개 키우는 것에 대한 지식도 정보도 하나 없이 누가 공짜로 주었다고 덥석 받아오는 남편분이나...
정말 한숨이 나올 정도로 한심하네요...
둘째 아들 키울 정도의 각오가 되어있지 않으시다면 당장 돌려보내세요.
딸아이 울어제껴도 안되는 건 안되는 겁니다.
(얼마나 많은 코카들이 키우다 버려져서 떠돌아다니다가 길에서 비명횡사하는데요...ㅜ.ㅜ)
키우셔야 한다면 차라리 수명 짧고 관리가 가급적 쉬운 햄스터로 합의 보세요...
얼른 더 정들기 전에 도로 갖다주라고 하세요.
개 처음 키우는 집에서 코카라니요...그것도 맞벌이에 어린아이 하나...
원글님도 개고생이고 개도 개고생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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