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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산 천혜향이 너무 셔요

어우..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0-03-15 22:02:09

며칠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먹었는데도
너무 셔요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


이 판매자 분 물건 믿고 샀는데..
한라봉에 비해 너무 거시기하다...
한라봉은 도착하자마자 스피드광랜속도로 까먹느라 바빴는데
이건 온 가족이 그냥 방치..
IP : 211.187.xxx.22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잉!
    '10.3.15 10:21 PM (121.133.xxx.68)

    껍질 두껍나요?
    몇일 밖에 두시는게 신맛 빨리 없어지지 않을까요?

  • 2.
    '10.3.15 10:36 PM (211.187.xxx.226)

    밖에 둬야하나요? 판매자는 냉장시켜놓으라고 하던디..

    한번 그리 해볼께요. 그러지 않으면 먹을 도리가 없겠어요.

  • 3. 잉!
    '10.3.15 10:43 PM (121.133.xxx.68)

    1/3이나 절반만 그리해보세요. 반은 냉장으로 시험삼아...
    근데 어느 분껀가요? 이니셜만이라도...

  • 4. 아놔
    '10.3.15 10:44 PM (211.187.xxx.226)

    한라봉 판매자중에 가장 유명한 분이요.

  • 5. ..
    '10.3.15 10:56 PM (121.159.xxx.24)

    저 재작년쯤 샀던 한라봉..
    당시 엄청 유명한 판매자꺼 샀는데 정말 시어도 시어도 너무 시어서 못먹고 다 버렸어요.
    후숙하면 산이 빠지고 당도가 높아진다고 하지만..
    그건 그냥 새콤달콤한 정도의 것들만인거 같아요.
    완전 시기만한 한라봉이나 천혜향은 돌아오기 힘든 강을 이미 건넌 놈들인 듯...ㅜㅜ

  • 6.
    '10.3.15 11:06 PM (211.187.xxx.226)

    이 판매자 한라봉은 괜찮았어요. 올해만 몇박스를 샀는데 다 잘 먹었거든요..

    그런데 천혜향은 진짜로 난감하네요. 한박스만 샀기에 다행이지...

    4만원짜리 도로 보내는것도 그렇고... 에휴

  • 7. 역시
    '10.3.15 11:11 PM (218.158.xxx.61)

    저두 재작년쯤 그유명한분꺼 천혜향 샀다가 3분의2는 고대로 버렸습니다
    돈이아까워서 어떻게든 먹어보려했는데
    뒀다먹어보라 하여서 몇날몇일을 두고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쓴맛이 너무 강해서 진저리가 처질 정도였어요..
    전 신맛보다도 아주 쓴~맛이었어요
    그후는 이분 한라봉후기가 아무리 좋아도 안사게 되더라구요

  • 8.
    '10.3.15 11:18 PM (211.187.xxx.226)

    맞아요.. 시다못해 쓴맛.. 하나 먹는데 죽겠더군요..

    날이 가도 호전이 안된다니..
    그럼 이거 어떡해요. 반품해버릴까요?

  • 9. 저는
    '10.3.15 11:40 PM (115.136.xxx.172)

    너무 유명한 분께 쪽지헀는데 열고 답도 없이 왕 무시 당해서..ㅋㅋ 소심하게 아직 한번도 안시키고 있는 1인입니다.

  • 10. 헉;;
    '10.3.15 11:44 PM (220.79.xxx.115)

    달고 맛있다던데 복불복인 건가요??
    이번에 처음 시켰는데 ㅠㅠ

  • 11.
    '10.3.15 11:49 PM (211.187.xxx.226)

    에휴... 받아본 후에 판단하셔도 늦지 않겠지만..
    제건 너무 셔요.

    달고 맛있다고 한 분들 대체 누구??
    완전 상상 불가인데요. -_-;

  • 12. ..........
    '10.3.15 11:53 PM (115.140.xxx.24)

    이분천혜향이 그렇게 신가요...한라봉보다는 천혜향이 더 맛있을것 같아...시켜볼까 했었는데..
    접어야 겠어요.

  • 13. 저도
    '10.3.16 12:03 AM (221.159.xxx.94)

    한라봉은 잘 먹었는데, 천혜향은 너무 새콤하면서 쓴맛이 납니다
    초등학교때 탱자 나무에서 친구들이랑 탱자 따먹었으면서 느꼈던 맛이
    지금 쳔혜향에서 비슷한 맛이 납니다

  • 14.
    '10.3.16 12:10 AM (211.187.xxx.226)

    저도님도 그런가요?

    완전 공감합니다. 천혜향인지 탱자인지 구별불가..

  • 15. 잉!
    '10.3.16 12:36 AM (121.133.xxx.68)

    4만원! 갑자기 불안해집니다. 그려...
    한라봉은 진짜 마지막 하나까지도 귀하게 먹었어요.
    천혜향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댓글들이 어찌 불안합니다.
    아우~~탱자 생각만해도 시어요.~~~ 시간지가도 단맛을 못낸다니..
    껍데기가 얇아 벗기기만 그렇고 맛은 달다는 후기보고 주문했는데...
    어떡해요. 반품100%되있어서 전 믿고 주문했구요.
    일단 받아보면 알겠죠. 아우~~~ 어떡해요 ㅋㅋ

  • 16. 어.
    '10.3.16 12:39 AM (221.161.xxx.249)

    저 어제 신랑친구가 제주도에서 사가지고 저희집으로 바로와서
    먹었는데 신맛은 전혀없고 무척 달고 수분도 많고 껍질도 손으로 잘 까졌어요.
    한개에 5천원꼴 치던데 선물용 최상품 이구요.
    장터에서 한 박스 살까 했는데 맘 접어야겠네요.

  • 17. 아이고
    '10.3.16 1:04 AM (59.3.xxx.222)

    당연히 반품해달라고 해야지요.

  • 18. 저도 시어요..ㅠㅠ
    '10.3.16 1:18 AM (116.39.xxx.69)

    저도 4만원 짜리인데... 같은분꺼 아닌가 싶은데 정말 시어도 너무 시어요..ㅠㅠ

    받자마자 먹어보니 시길레... 며칠 놔두면 괜찮아 질까 해서 4일째 거실에 방치중인데 조금전에 먹어보니 여전히 손발이 오그라들게 시네요..

    이 분 한라봉은 맛있게 먹었던지라 놔두면 괜찮아 질줄 알고 반절은 오빠네 먹으라고 가져다 주는바람에 반품도 못하고.. 흑흑

  • 19. 숙성
    '10.3.16 1:22 AM (218.232.xxx.132)

    냉장고에 넣음 안된다고 하던데요. 몇일 숙성해야지단맛이 난데요. 전 지@@에서 주문했는데 1개는 쓰더니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로 달달하네요. 껍질도 좀 잘까지고.. 넘 숙성시켜서 2개썩어서 버렸어요. 바로 따서 보내서 그런거 아닌가요/

  • 20. ^^
    '10.3.16 8:09 AM (221.159.xxx.93)

    한라봉 집에 도착후 일주일 후에서야 먹었어요
    어찌나 시던지..
    중간중간 한라봉 짝퉁 같은것도 섞여 있네요

  • 21. 다혜맘
    '10.3.16 9:03 AM (202.30.xxx.241)

    저는 너무 맛있게 먹고있는데.. 귤을 여러번 주문해서 먹었던 곳이라.. 천혜향은 지난주 금욜에 받았구요.. 냉장고 넣었구... 좀 시더니.. 4-5일 지나니까 너무 맛있는데요... 까는게 번거롭기는 하지만 맛은 최고예요.. 우리 딸은 "귤보다도 맛있고 한라봉보다 맛있는 천혜향"하면서 까먹는데..

  • 22. 저도
    '10.3.16 11:30 AM (121.133.xxx.234)

    작년에 한라봉을 한 박스 샀는데 2/3 정도가 너무 딱딱하고 시어서 연락 드렸더니 후숙을 하라고 하더군요. 후숙을 해도 어느 정도지 시고 말라서 못 먹겠더군요.
    연락드렸더니 다시 반박스를 보내 주셨어요.
    속상해 하시지 말고 연락을 하세요.
    매번 맛도 다르니 판매자도 잘 모르실꺼예요. 정확한 맛이 어떤지
    연락드리면 알아서 처리 해 주세요.

  • 23. 저도
    '10.3.16 3:09 PM (211.220.xxx.173)

    처음엔 너무 시고 정말 탱자맛이 느껴지던데요.
    이제 며칠지나니 조금 나아진것 같긴해요.
    몇년전에 이분께 한라봉 샀는데 너무 셔서 아무리 후기가 좋아도
    안 샀는데 천혜향은 다를줄 알고 샀어요. 우리가족 전부 이제
    다신 천혜향은 사지말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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