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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있는 점 빼고 싶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어렸을 때부터 있던 점인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튀어나오는 거 같구요, 아주 살짝 커진거 같기도 하구요.
전에 피부과 가서 물어봤더니 뿌리가 깊어서 한번에는 안빠질 듯 하다고
빼도 흉터가 남을 거라고 하는데 전 빼고 싶거든요.
저희 엄마는 먹을 복 점이라고 빼지 말라고 하시네요..^^;
사실 어렸을 때부터 제가 먹을 복이 좀 있긴 해요.
회사도 외식관련 회사 다녔구요, 지금은 회사는 그만뒀지만 친정엄마 옆에서 항상 잘 얻어먹거든요.
물론 먹을 복 있는 만큼 살도 쫌 찐편이라는....^^;
이정도 점 빼려면 아무 피부과나 가면 될까요? 그리고 세수나 수영은 얼마동안 안하면 될까요?
그리고 많이 아플까요? 비용은 얼마나 들런지....
점 빼보신 분 정보 좀 부탁드려요~~
1. ...
'10.3.15 7:33 PM (61.109.xxx.200)저역시 입과 코사이 그러니까 입주위가 맞겠네요.
점이 진짜 컸는데 먹을복점이라고 빼지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 그떄는 제가 그것이 콤플렉스였나봅니다.점뺀후 진짜 먹을복 뿐만 아니라 뭔가 손해보는 느낌 이랄까 그런게 있더라구요.
지금은 아무 생각 없지만 그냥 놔둘것 그랬나 하는 생ㅇ각은 한번씩 들더라구요.
그렇게 보기 싫지 않으면 놔두심이.....^^2. 점
'10.3.15 7:54 PM (218.145.xxx.117)저도 인중에 점이 있어서 뺐는데 신기하게 튀어나온 점은 검은색만 없어지더라구요. 살은 아주 조금 튀어 나와 있어요. 그래도 점을 빼니까 심리적으로 넘 좋아요. 먹을복 그런거는 생각않고 있습니다. 점도 종류가 엄청많아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게 다 점이 아니고 어떤건 사마귀라하고 또 점도 무슨무슨점 그렇더군요. 피부과 상담이 먼저이구요. 상담받는데 돈 받지 않거나 몇천원이거나 그렇습니다. 점도 만원에서 오만원 이상도 있는데 님 사이즈면 별로 비싸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저도 첨에 맘 먹고 하나 뺏다가 나중에 한 다섯 개 뺀 거 같아요. 레이져로 하면 살타는 냄새 좀 날 수 있고 점이 크면 약간 따끔 정도? 거의 아프지 않습니다. 저도 깊은 점 하나 뺏다가 흉터 남은 거 있어요. 그래도 저는 점 뺸게 좋습니다
3. 뿌리깊은점
'10.3.15 8:50 PM (114.206.xxx.211)뿌리가 깊으면 빼도 다시 올라와서 한번에 확 빼려고 욕심내면 흉이 심하게 남는데요.
아는 엄마는 눈꼬리 옆에 팥알마냥 붙어있는 점이었는데 빼고나서 후처치하고 몇주 지났더니
점이 또 올라오긴 하더군요.
그래도 혹마냥 붙어있던 점 없어지니 그것만 해도 대만족~ 올라온점은 더있다 다시 빼러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용기가 없어서 옆에서 경과만 지켜보다가 오늘 갔는데 시크한 의사샘한테
거절 당했어요....ㅡㅡ;
후처지 2주하고 빨갛게 새살 올라온것 3달 가는데 지금 빼면 너무늦다고.....(봄볕,여름볕
그대로 받는다 이거죠...쩝) 11월에 오랍니다.ㅠㅠ아흑
저는 아는 아짐처럼 눈 주변에 점이 많아서...그래서 눈물 날일이 많은가...? 싶어 얼른
빼려구요...원글님처럼 먹을복이 많은 복점이라면 저같아도 고민을...^^ ㅋ4. ...
'10.3.15 9:29 PM (123.214.xxx.69)관상학적으로 안좋은 점입니다
코와 입 사이에 있는 점은 말씀드리기 좀 그렇고
뭐가 안좋다는지 궁금하시면 관상보는 사람에게 물어보심이
아니면 관상 봐주는 사이트에서 보셔두 되요
암튼 저도 뺸 사람이라 말씀 드리는 거구요
레이저로 빼고 또 점의 정도에 따라 첨빼고 난후 며칠있다가
오라고 하거든요
의사의 지시만 잘 따르면 돼요
흉터도 세월이 흐르면 좋아집디다
근데 자외선이 많아질 계절이라
점은 겨울에 빼야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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