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신기한 사람 봤어요

[...]

   지금까지 경품 당첨된 총액이 10억원이 넘는 사람이 있네요.

  마트에가서 물건을 14만원어치 사도 자기돈 현금은 한푼도 안내고, 경품으로 받은 기프트 카드로 긁고
  지갑 속에 꽉차게  경품으로 받은  상품권도 가지고 다녀요.

  부인과 양식집에 식사하러가도 자기돈 현찰로 내는 것이 아니고 경품으로 받은 외식권으로 내요.

  한마디로 자기돈, 현찰은 생활하는데 필요 없다는 결론...


  지금까지 받은 전자제품으로는 대형 가전제품 매장을 차리고도 남는다네요.
  

  제 생각이지만  경품으로 받은 전자제품들은 싸게 되팔아 현찰화하면 될 것도 같아요.

  그리고 경품에 당첨되어 간 세계여행만해도 서른 몇차례나 된다고 하니 더 말해 뭐하겠어요?

  모르긴 몰라도 하루내내 경품 응모처 찾고 경품응모 써서 보내고 하는 게 일이라니 아마 별다른
  직업은 없나봐요.

  하기사 10억이 넘는 경품에 당첨 되었으니 따로 직업을 가질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경품으로 받은 것이라곤 저도 모르게 저절로 당첨되어 배달된, 유행 지난 디지털
  카메라 밖에 없는 저로서는 정말 부럽네요.

[ㅋ]

화성인 바이러스 나온 사람 얘기하시는거 맞죠?
직업은 건강 식품점 운영인가? 그렇게 말한거같더라구요~
딴거보다 해외여행 공짜로 수없이 다닌게 참 부럽데요 ㅎㅎ

[...]

그렇군요.생업이 따로 있었군요. 하기사 직업없이 그럴 수만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