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으로 뜨는 발신번호 조심하세요.

[피싱??]

지난 목요일에 한번, 오늘한번 총 두번받았는데요.
006 어쩌고로 뜨는 각각 다른 번호였어요.
저번엔 외국인인데 서툰한국말로 뭐라뭐라 하더니 죄송합니다...하고 끊더니
오늘은 외국사람이 헬로우~헬로우~뭐라떠들더니 암쏘리...하고 끊네요.
동생이 외국살다보니 동생전화인줄 알고 받았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해 검색해보니 006번호 자체가 받으면 요금부과되는 피싱이란 말이 있네요.
은행어쩌고 하는 피싱은 식별이 쉬웠는데, 참 허를 찔린 기분이네요.
이번호가 다 사기인줄 모르겠으나 요즘 대형쇼핑몰 정보유출과 관계있는것 아닌가 싶어
영 찜찜하네요.
국제전화 받을일 없는 분들은 특히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