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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이 65평 이상이신 분 있나요?
아이 둘이고 4식구지만 아이 어릴때 넓은집에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남편한테 평소에 말했었거든요
사실 나이 들고 아이들 크면 큰집이 필요없는거 같아요
애들을 다들 밖에서 생활하고 그나마 결혼하면 집을 줄여가는게 맞다는 생각에
제 생각은 아이들이 집에서 마구 뛰어놀 초등학교때는 넓은집에 살다가 아이들이 크면 집을 작게 줄여서 살자고 했어요
제 남편도 어느정도 동의는 하는데 계획은 아직 없는데
제가 부동상에 그 빌라를 내놓으신분이 있으면 연락달라고 했는데 어제 전화가 왔어요
매매 나왔다고 와서 보라고 하네요
65평이라고 하지만 지방이라서 서울분들은 상상도 못할 싼 가격이긴 합니다
65평 매매고 빌라라서 3억 조금 넘어요
물론 저희 살고 있는 집을 팔아도 적금깨고 대출 받아야 하지만서도요
구조는 본적이 없어서 모르는데 부동산 아저씨한테 말만 들었거든요
빌라라서 층층이 있는게 아니라 단독처럼 집에 각각 한채씩 있대요
20채도 안될껍니다
안쪽에 수영장이 있다고 들었구요
집은 특이한 복층구조인데 지하실에 양주홈바같은게 설치되어 있고 방 2개 있다네요
1층과 2층은 계단식복층 구조인데
각각 거실이 따로 있구요
방이 총 4~5개인가 그렇게 들었는데 모르겠네요
20년 넘은 집이구요
예전에는 지하실 방은 기사와 도우미 아줌마 방이있다고 해요
65평을 기름보일러로 때서 난방비가 다른집들 한달 생활비만큼 든다고 하는데 요즘은 도시가스 들어와서
30~40평 정도 가스비 나온다고 하네요
65평 가는거 정말 쓸때없는짓일까요
정말 아이들 초등학교때만이라도 딱 10년만 살아보고 나오고 싶어요
이거랑 비슷한 조건으로 사시는분 있으시면 단점 장점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제가 지금 31평에 살고 있는데 집을 풀 확장을 해버리고 집마저 북향이라 난방비가 보통 다른집 50평대 수준으로 난방비를 쓰고 있어요
정말 제가 쓰고 있는 관리비 정도라면 가고 싶어서요
1. .
'10.3.14 6:22 PM (221.148.xxx.118)저는 안 살고 있는데 예전에 부모님이 사셨고 지금 지인들도 넓은 평수 많이들 살아요. 관리비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65평 정도면 구조따지는게 큰 의미가 없는 거 같아요.
원글님 계획과 말씀은 일리가 있는데요, 집이 3억정도 하는데, 적금깨고 대출받아서 가신다면 말리고 싶네요.
적금깨고 대출받는다 하더라도 아무래도 걱정하신 대로 관리비가 문제니까요. 30~40평 정도 나온다고요..?
혹시 부동산에서 한 말인가요? 글쎄요. 그럴리가 없을겁니다. ㅎㅎㅎ
(사실 그 집에 살던사람 1년치 관리비 쫙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사생활 침해겠죠?)
저라면 조금 돈 더 모은 후에 갈거같아요. 혹은 40평대 후반으로 알아보거나요.
물론 원글님의 소망은 이해가 가지만요.2. .....
'10.3.14 6:27 PM (119.215.xxx.24)마음의 여유를 찾아 보셨음 좋겠어요
저도 그닥 좋은 생각은 아닌것 같네요3. 이사가자
'10.3.14 6:28 PM (219.254.xxx.172)오..... 감사합니다
그저 상상만 한 집이라서 감이 안 왔는데
확실하게 집어주시니 대충 알겠네요
좀 무모한 짓인거이긴 해요,,,
저 팔랑귀라서 누가 안 좋다고 하면 또 확 맘이 식는 타입이라서요
자세한 댓글 감사드려요4. ddf
'10.3.14 6:31 PM (59.9.xxx.180)65평은 글쎄..40s가 낫지않을까싶네요
5. 아이가 어리면
'10.3.14 6:36 PM (59.11.xxx.180)바깥에서 뛰놀게 해야지 집구석에서 어떻게 뛰어놀게 합니까. 아무리 집이 넓어도 집은 집.
바깥공기 좋은데서 노는게 더 좋죠.
음, 대출까지 받아서 거기살면 관리비도 그렇고 돈은 안모아지고 계속 대출상태로 이자내다 볼일다보겠죠.
게다가,
넓은 집 청소한다고 뼛골 빠지게 고생해야하는데 이건 좀 말리고 싶군요.
돈보다 사람 몸이 더 문제니...
힘들다고 도우미 쓰면 관리비에 대출이자에 집이 완전 돈먹는 하마되는 거죠.
아무리 집이 넓어도 집에 계속 있으면 갑갑한건 마찬가지.
무조건 밖으로 도서관으로 나가는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좋습니다.
집이 넓을 필요 없어요. 청소하니라 힘만 들지.6. 79편도 살아봤고
'10.3.14 7:07 PM (61.81.xxx.123)120평도 살아봤고 지금은 67평 짜리에 살고 있는데요
아이가 어려서 넓은집 사는건 좋은건 맞는데
복층이면 그렇게 넓다는 기분 안들어요
한층이면 넓다는 느낌 들어도 복층이면 더 갑갑하게 느껴져요
내용을 들으니 더 넓다는 느낌 들긴 어려운 구조네요
그닥 메리트가 있을까 싶네요7. 그런데
'10.3.14 7:30 PM (116.44.xxx.58)어른들 말씀으로는요 자제분들 결혼시키고 나면 더 넓은집이 필요하다고 그러던데요...매일은 아니지만 명절때나 한번씩 모여도 손자들이 기고 신나게 놀려고 해도 어느정도 집이 넓어야 한다시더라구요...
8. 게다가
'10.3.14 8:27 PM (114.108.xxx.167)20년 된 집을 무얼 믿고 가세요 ㅠㅠ 좀 있음 재건축 들어갈 학번이구만요..
윗글님들 말씀처럼 저도 워워~~글구 넓은 집에서 뛰어 놀게 하고 싶으심 마당있는 단독으로 이사 가시는게 더....9. 별룹니다
'10.3.14 8:52 PM (121.55.xxx.97)넓은 집에서 뛰어 놀게 하고 싶으심 마당있는 단독으로 이사 가시는게 더.... 222222222
대출까정 받으셔서 그런집으로 이사가신다는게 이해 안감
더군다나 아이들 맘껏 뛰어놀게???? 그리고 복층은 그다지 넓다는 생각 안들어요..
원글님 고정하세요.ㅎㅎ10. ..
'10.3.14 8:55 PM (58.143.xxx.55)20년 넘은 집은 많이 추워서 난방비 정말 많이 나올거예요
저희 먼저 집이 20년 넘은 단독에 대지가 63평 이었고..집은 건평?이 33평이었던 집인데 1.2층 다 썼을때 도시가스 비용만 80만원씩 나왔었어요
계단이 안쪽에 있고 거실이 1.2층에 다 있구요 방이 6개 있었어요
헌데 80만원(아껴서..)내고 살면서도 어찌나 추운지 정말 벌벌 떨면서 살았어요
지금 30평 아파트 사는데 난방비 13만원 나오거든요..천국입니다.
적금 깨고 대출받아 20년 된 추운 집에 난방비만 저렇게 내면서 사는건 현명한게 아닌것 같아요
지금 집이 북향이라도 단독의 추운거랑 비교하면 비교도 안될겁니다.
저 단독살때..터틀넥 입고 잤어요^^ 양말도 신고..
그리고 20년 넘은 집은 하자가 계속 발생합니다. 지하에 물도 잘 새구요
그 집 살면서 관리비가 어찌나 들던지..팔고 나올때 속이 시원했었어요
저도 워워~말리고 싶네요11. 저도
'10.3.14 9:19 PM (220.117.xxx.153)말리고 싶네요,,제가 70평 빌라 사는데요,,서울 강남인데도 매매 엄청 안되요,,
게다가 복층이면 평수 많이 잡아먹어서 실제로는 25평 두개 붙여놓은 느낌정도 들거에요
겨울 관리비는 보통 백만원 잡아야 하구요,,
지방이면 그거 팔리지도 않고,,나중에 애물단지 될거에요
보통 빌라가 19채인데(20채부터는 공동주택이라서 부대시설 많이 필요해요ㅡ경로당 놀이터 그런거요)제가 사는 집은 4채가 몇년째 매물로 나와있답니다.12. 그리고
'10.3.14 9:21 PM (220.117.xxx.153)제가 살아보니 빌라가 비싸지는 않아도 진짜 부자가 살아야 되는게요,,
집값 오르지도 않고 팔리지도 않고 관리비는 비싸니,,
재산에서 집 한채 정도는 없어도 된다,,싶은 사람이나,
관리비는 눈먼돈정도로 생각해야 편하게 살수 있더라구요,
저는 부동산에 상식이 전혀 없어서 그냥 이사했는데 애들 크면 어쩌나 싶어요,,ㅠㅠ13. .
'10.3.14 10:12 PM (58.227.xxx.121)일단 집팔고 적금깨고 대출까지 받아서 굳이 넓은 집으로 이사가야 하는지가 의문이고요..
20년된 집으로 이사가서 10년 살면 그 집 30년 되는데.. 어휴... 제가 결혼전에 20년된 주택에 살았었는데요..
저희 친정아버지가 가족들과 살려고 직접 튼튼하게 지으신 집인데도
오래된 집.. 정말 답이 없어요.
춥고 녹물나오고 온수도 오락가락하고... 또 철철이 얼마나 손볼데가 많은데요.
게다가 나중에 원글님 이사 나오실때 그집 빠질것 같지도 않네요.
무조건 말리고 싶어요.14. 저는
'10.3.14 11:05 PM (119.69.xxx.30)24평에 애기 짐 때문에 진짜 이사가고 싶은데
제목이 65평이라니 마냥 부럽기만 하고 지방으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는데
댓글 읽으면서 깨몽 했어요 ㅜ_ㅠ
원글님도 진짜 가지 마세요
그 집 팔 때 생각하니까 암담하네요15. 음
'10.3.14 11:10 PM (116.42.xxx.111)20년 넘은 집을 무리해서 대출 받아서까지 사서 이사간다는 것은
요즘같이 부동산이 어디로 뛸지 모르는 판국에 너무 위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매매...절대 안됩니다. 지방에서 누가 재건축 이익? 바라보고 투자할 일도 없구요
그냥 굳이 그 정도 평수 살고 싶으면 전세를 들어가세요16. ..
'10.3.14 11:56 PM (59.20.xxx.162)내용보니 왠지 아는 동네 같다는 느낌^^
남쪽 광역시 바닷가쪽 빌라?
만약 맞다면 얫날엔 부촌인데..경비가 입구에서 통행제한도 했다죠^^17. 65평
'10.3.15 12:44 AM (211.54.xxx.245)에 지은지 20년된 빌라라면 나중에 매매가 힘들지 않을까요?
옮겨가지 않고 계속 거주목적이라면 제반 시설이라든가 가격대비
괜찮을거도 같은데 40평대는 그래도 거래가 어느정도 되는데 65평은 거래가 쉽지 않을겁니다.
그래도 정말 어딘지 모르지만 20년전에 지어진 빌라인데 수영장까지 있고
좋긴 하네요. 제가 사는 곳도 지방인데 70평대 3억좀 넘거든요 지은지 10년쯤 되어가는거
빌라아니고 40-70평대만 있는 5층짜리 아파트단지가요.
같은 단지 40평대는 그래도 매매가 되는데 70평대는 나와도 좀처럼 매매가 안되네요.18. ...
'10.3.15 12:59 AM (122.36.xxx.205)저는 직접 살림사는 입장이 아니어서 집 유지 비용이나 그런건 잘 모르겠고,
아이들 어릴 때 넓은 집에 사시는거 추천해요.
제가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마당있는 아주 넓은 집에 살았는데
그 때 좋은 추억들이 참 많아요.
마당에서 앵두 따 먹고, 할아버지가 가꾸시던 화초들 이름 배우고,
우리집 강아지 집에 담요 깔아주고, 여름이면 마당에서 물놀이하고 밤에는 모기향 피우고 했던 기억들...
그 때는 누구나 다 그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참 소중한 추억이네요.19. 무리해서
'10.3.15 4:10 AM (116.121.xxx.217)갈 필요는 없죠
그것도 융자내고 적금 깨야한다면서요
20년 되었으면 여기 저기 보수할때도 엄청 많을텐데
보수비용 무자게 많이 나오고요
옛날집이라 단열이 잘 안되서 난방비도 장난 아닐껄요
더군다나 복층이람서요
여러가지로 비추입니다
지금 30평에 사시면 40평형대 아파트만 가도 넓어보일거에요20. 부동산
'10.3.15 6:13 AM (119.69.xxx.78)말은 믿지마세요 . 관리비 생각보담 많이 나와요.....
21. 매매는
'10.3.15 9:06 AM (119.196.xxx.239)절대 하지 말구 그 빌라에 전세로 가세요.
집이 넓어 좋긴한데 나중에 매매도 안되고 골치덩어리 되기 쉬워요...22. 일단
'10.3.15 9:30 AM (114.206.xxx.54)설명을 들어보면 구조가 영 꽝인듯해요. 65평이면 전용이 50평대인데 지하에 방이 두개에 1층, 2층 거실과 방 여러개. 결국 쓸모없이 오종종한 방들이며 거실이겠지요. 그리고 빌라는 나중에 팔기도 힘들어요. 요즘 새 집들이 얼마나 좋게 나오는데요. 제가 68평 아파트에 살때 겨울에 관리비가 70만원 나왔는데(새집), 오래된 빌라면 인건비니 여러가지 문제로 100만원 훌쩍 뛰어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이들이 아직 어리면 교통도 불편할 듯해요. 저라면 그냥 50평대정도 수납 잘 나온 아파트에 전세로 갈 겁니다. 사실 60평대 아파트가 저는 너무 크더라구요.
23. 난 공주다
'10.3.15 10:07 AM (110.12.xxx.161)혹 부산 송도쪽 아닌가요?
복음병원밑에 쫙있는 빨간벽돌 빌라????24. ..
'10.3.15 10:32 AM (180.65.xxx.36)그렇게 오래된집에?
저라면 당근 누가 가서 살라고 해도 안 갈거 같은데요.. ㅎㅎ
20년 된 집에 가서 살구 싶은산가요? 관리비 제대로 알아보셔야할듯..
그래구 집에서 뭐 얼마나 뛰어놀겠어요..
청소하기만 힘들지.25. gh
'10.3.15 10:57 AM (211.114.xxx.93)혹시 G광역시 DJ빌라 아닌가요?ㅎㅎ
저 지금 살고 있는곳ㅎㅎ
저 초딩때부터 살았으니 거진 20년째 살고 있네요~ 왠지 구조가 저희 집이랑 똑같은;;26. ..
'10.3.15 11:04 AM (110.14.xxx.110)40평대 아파트가 나아요 그런 빌라면 주변에 친구도 별로 없고 학교도 멀지 않나요
더구나 20년된 빌라면 나중에 팔기도 힘들걸요27. 까만봄
'10.3.15 11:40 AM (180.70.xxx.229)복층에 65평은 별로네요...
28. 괜찮긴한데
'10.3.15 12:41 PM (222.106.xxx.24)괜찮긴한데요..구매하시는건..반대.
전세는 나오는게 없는가요..?29. ...
'10.3.15 1:44 PM (121.136.xxx.59)전세면 찬성, 구매는 반대...
나중에 파실 때 골치 아플 거 같애요.30. 이런 말씀도
'10.3.15 2:13 PM (222.98.xxx.200)이런 말씀도 들어보셨겠지요.
아이들 어릴때 돈 모은다.
열평대라서 집이 좁아서 살던집 팔고 대출 받아서 좀 넓은 2~30평대로 옮긴다...당연히 찬성합니다. 삶의 질의 문제니까요.
그런데 60평이라....도대체 대출까지 받아서 가야만 하는 전세라니....남들에게 보여주시고 싶으신건가요?
아는분들 4~50평대 사는데 가보면 청소할 생각하면 머리 아파요.
관리비...적게 나오는 아파트도 평당 만원꼴이라는데 빌라잖아요. 게다가 20년된 노후 주택...슬금슬금 여기저기 터지기 시작하죠. 수도, 방수...손 안대는곳이 없어요.(17년된 주택 사봐서 알아요.) 돈 잡아먹는 하마죠.
다달이 들어가는 기본 관리비에 청소 도우미라도 써야할 상황이되면....30평대 살면서 그 만큼 저축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노후 삶의 질이 달라지지 않겠어요? 물론 원글님 남편이 잘 벌어오신다면 고려하지 않아도 될문제겠지만....대출 받으신다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윗님들 말씀대로 넓은 집 원하신다면 차라리 마당딸린 주택이 낫겠어요.
저도 어려서 마당에서 동생들이랑 물놀이하고 화단에 아빠가 딸기 모종 몇개 심어놓은거 따먹던 기억이 납니다. 가을이면 대추랑 감도 열렸었죠. 지금은 그런곳으로 가고 싶어요...ㅠ.ㅠ31. 폭싹
'10.3.15 3:01 PM (175.115.xxx.22)20년된 빌라.. 완전 비추입니다. 팔리지 않는 주택 1순위죠. 복층은 난방비도 많이 나오고 빌라 65평은 구조도 그렇지만 넓지도않아요. 빌라는 100평 정도 되야 넓구나라는 느낌 옵니다..
32. ...
'10.3.15 3:20 PM (124.49.xxx.81)아이들 뛰어 놀수있는 아파트나 빌라는 어디에도 없지만 그곳은 단독주택형식이니
그거 하나는 좋군요.
그런데 넓은곳은 관리비로 남이랑 의논할정도의 형편이면 안가는게 나을듯해요
그러니까 넓은곳은 아무나 사는곳이 절대아니라는것이죠...
제친구가 아파트 80평짜리 사는데, 월평균치가 80만원대더라구요...
겨울과 여름은 100가까이 봄가울은 좀 적게....
옆단지라 놀러가면 우편물 가져달라해서 거의 매달 제가 챙겨다주는꼴이라...
제가 볼때마다 어지간한집 생활비라고 말하지요33. 이쁜이
'10.3.15 3:23 PM (110.9.xxx.158)매매든 전세든 아니다에 한표 둘다 나중에 나오려면 힘들것 같아요 복층은 넓어 보이지 않고 차라리 괜찮은 40-50평대 새아파트에서 전세 살아 보세요 난방비 절약되고 훨씬 편하게 살수 있어요 그리고 큰 집이 필요하면 그때 결정하세요
34. 원글입니다
'10.3.15 3:39 PM (219.254.xxx.172)깜짝 놀랐네요
대문에 걸려 버렸네요
왠지 죄지은듯 놀랬어요 ^^;;
아시는분 계신네요
부산 송도 d빌라 맞아요
사실 저도 전세 알아보고 있었는데 ( 살아봐야 구입할지 말지 알꺼 같아서요 관리비나,,뭐 그런것들요)
전세가 전혀 없다네요
매매 하나 나왔다고 전화 왔길래 조언이나 들을까 해서 글 올렸는데
완전 깜짝 놀랐어요
댓글 정말 감사 드립니다
조언대로 넓게 가더라도 40평 정도가 적당할듯싶네요
사실 송도가 동네도 좀 별로고 근데 그 빌라가 초등학교와 바로 3~5분거리라서 그것도 좀 좋아 보였구요
많은 분들이 반대하는건 다 이유가 있다 생각이 드네요
그저 상상만으로 나도 딱 한번이라도 넓은집에 살아봤으면 하는 바램이었어요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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