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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편이랑 대화하면 무슨 말이지 하나도 못알아 듣는건지..

소통불능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0-03-14 13:59:05
남편들 뭐라뭐라 하면
이해가 가나요?

정 정말 대화를 좋아하고
대화로 모든것을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딱~한명 울 남편이랑은 대화가 안되요..

미치겠네요..

다들 남편이랑 대화가 되나요?
IP : 113.10.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무고개
    '10.3.14 2:06 PM (219.250.xxx.218)

    전 남편과 스무고개를 하면 살아요. 십년도 더 되었나 봐요. 서로가 꼭 알아야 하는 것 말고는 그냥 대충 받아치고 말아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부부가 대화로 소통이 된다는거 전 믿지 않아요.

  • 2. 맨날
    '10.3.14 2:09 PM (116.123.xxx.193)

    제가 하는 얘기 못들었데요.
    운전할땐 운전한다고 못들었다하고,
    티비볼땐 티비본다고 못들었다하고,
    인터넷할땐 인터넷한다고 안들린다 하고..
    대화요?
    중요한건 알지만, 안들린다는데 어떻게 하나요??

  • 3. 밥먹을때요?
    '10.3.14 2:10 PM (116.123.xxx.193)

    밥먹을땐 항상 티비를 보면서 먹고 계시기 땜에
    또 못들었데요.. -_-

  • 4. 전요..
    '10.3.14 2:42 PM (218.186.xxx.254)

    같이 차를 타고 어딜 가면 목이 아플 정도로 서로 말을 많이 하는 스탈들인데요..
    결정적으로 했어야 하고 들었어야 하는 말들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듣지도 않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이제 믿지 않아요. 부부간의 소통이란거요.. 그래서 괜스리 목 아프게 떠드는 일도 이제 자제하는 중이에요~

  • 5.
    '10.3.14 3:05 PM (125.184.xxx.7)

    ^^남편들은 다 비슷한 듯.

  • 6. 뭐라
    '10.3.14 5:36 PM (222.121.xxx.107)

    뭐라 해서 내가 말하면 또 시작이래요. 잔소리한다는 거죠. 필요이상의말을 하게되면 쌈박질나니깐 대강 무심하게 살아요

  • 7. 무지
    '10.3.14 7:36 PM (117.53.xxx.123)

    많은 대화는 하는데 문제는 결론은 자기식으로 낸다는점이 있네요..나쁜놈.

  • 8. 저도요
    '10.3.14 8:55 PM (115.136.xxx.24)

    부부간의 소통 거의 포기상태에요
    저 위에 스무고개하신다는 님 말씀 완전 동감합니다.
    말을 말같이 하질 않아요.
    응? 하고 되물어도 다시 얘기도 잘 안하고요.
    그저 같이 사는 사람일 뿐,,기대할 수록 속만 상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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