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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총회, 우리 솔직히 얘기 해 볼까요?
오~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기존의 어머니회 회장님은 재선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친구의 도움을 받아가며 몸부림치고 있었고
아무도 임원을 맡고 싶어하지 않아 분위기가 험하더군요.
유치원 엄마였던 저는 의아스러웠죠.
어? 이렇게 맡지 않을려면 왜 이자리에 왔을까들?
그러고 보니 아까 유치원 교실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강당에 들어가지 않고 있던 초등생 엄마의 행동이
이해가 되더군요.
유치원 선생님이 왜 안들어가시냐고 들어가시라고 해도 이리 저리 핑계대며 유치원 교실을 빙빙 돌던
이유..
그럼 왜 오신거지? 이런 자리인걸 모르고 오셨을까? 속으로 드는 생각.
그리고 어머니회는 왜 필요한 걸까?
내가 아는 상식으론 운동회날, 소풍날,선생님들 도시락, 엄마들이 거하게 싸오던데...
그래서 필요한 걸까?
어머니회는 선생님들께 좋은 모임이라 유지되고 있는 걸까?
이렇게 많은 엄마들이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데도?
엄마들은 이런 부담스런 모임을 해체할 용기가 없는 걸까?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는 총회의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회비 걷은 걸로 어린이날 티셔츠, 애들 먹거리, 스승의 날 선생님 선물,
뭐 이런거 하는것 같고..
녹색 어머니는 교통 정리 ..
꼭 어머니회가 필요할까 하는 의구심을 초등 내내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연 중고등때는 어머니회가 없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82 에서
시험감독도 하고...뭐 고등까지 그런게 있다고 하니 어이가 없더군요.
왜 우리나라는 이런 불합리한 것들이 존재할까..
제 생각이 잘못되었을까요?
청소는 저학년때 몇번 해줄 수도 있다고 봐요.
허나 어떤 학교들은 방과 후 용역을 줘서 청소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청소도 교육의 일부이니 일부는 아이들 시킬수도 있구요.
녹색 교통 정리도 자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학교는 할 수 있겠지만 자원자가 없으면
부담스럽게 강제성(?)을 띠우는게 뭐가 좋나요? 다른 방법을 학교에서 찾아야죠.
시간제 알바를 고용한달지...
교육에 관심갖는 방법은 학교에서 애써 준비한 교육행사에 참석해 참관하시고
그때 내 아이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맑고 투명한 교육 환경은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들에 의해서 만들어질 꺼라 봅니다.
어머니회의 존재에 대해 자꾸만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1. ...
'10.3.14 9:45 AM (221.155.xxx.140)그래서 전 총회도 안갑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싫던 좋던 알아서들 하시게요.
내 자식 선생님하고 눈 안마주쳐도 되고요~
정말 내가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모를까 .....그럴일은 없지만요.
의문은 학교예산은 어디다 써먹고 맨날 엄마들 부려먹는지 그게 궁금해요.
이것도 그냥 혼자 잠시 생각할 뿐 .... 학교랑 어머니들이 지지고 볶고 하던지 말던지...2. .....
'10.3.14 5:58 PM (125.140.xxx.37)아이가 초등 1학년 이번에 총회한다고 안내문 가져왔던데
안가도 아이에게 불이익이 없을지 좀 고민입니다.
그래도 안가고 싶네요3. 보통 줌마
'10.3.14 6:07 PM (218.238.xxx.55)울애도 고2,,,고1........
저도 멋모르고 첫아이 초등학교 1학년때 학부모총회 나갔다가......
1년동안 맘고생 한거 생각하면......^^;;;
맘 약해져서 다시 중학교 2학년이 되었을때 또 한번 총회 나갔다가......
어떻게 매번 반대표 엄마가 되어서리....눈물의 1년을 보냈고....
지금은 절대로 안나가지요........
담임 얼굴 몰라도 우리애만 생활 잘하면 되니........
맘 약해서 시키면 거절 못하고 맡느니 아예 안나가는게 ........
좋은 담임 이었던 분들한테 쫌 미안하지만......
(좋은 선생님인지 아닌 분인지는 한참 지나봐야 아니까......)
그래도 다행히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잘 지내니 그나마 다행!~4. 낄자격
'10.3.15 3:29 AM (125.178.xxx.12)쬐금 덜한 6세아이 엄마입니다.
솔직히 요즘 입학관련 자게글보면서 드는 원초적 생각은 이기이기 미친거 아인가....
우리나라가 도무지 믿고 애들을 맡길수 있는 교육체계가 절대 아니구나
절망과 혼돈속에 머리가 다 아픈 지경입니다.
어린이집 보내다가 올해 유치원 보냈어요.
엄청난 비용과 납득못할 운영방식에 나름 소심한 반항했다가 상처받고나니
취학이후의 생활에 너무나 걱정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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