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의 가공 식품 판매시 식파라치 한테 당할텐데...

[장터위험]

안타까운 일이지만...

장터에서 영업허가증 없이 가공식품을 팔면 식파라치가 노릴 수 있습니다.

고추가루도 가공식품에 포함이 되고..

기름, 떡, 심지어 나물류까지 가공식품으로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염려가 되서 올려봅니다

[별개다 문제인..]

몇일 전 보니 학교앞이라 문구점들이 여러개 모여있고
대형알* 문구점 건너편에 정말 쬐끄만 문방구가 있어요.
사실 작은 문구점 잘 안가죠. 그래서 앞에 물건 좀 내놓고 팔고 하잖아요.

그 이유로 구청직원 카메라 들이대고 사진부터 찍고
트럭에 초코렛이고 메인으로 내놓고 파는 온갖 물건
닥치는대로 트럭에 실고 가는데....구경하는 사람들과
남인 제가 다 속상하더군요.

차 지나가기에도 불편함 없고...주민들 봐도 민폐없이 장사하는 사람이
적당히는 앞에 내놓고 팔아야 손님도 들어올만한 점포인데...어쩌라는건지??
제가 봐선 돈없는 사람은 입다물고 그냥 죽어라 라고 밖에는 생각안되더군요.
그저 살아가겠다는 의지 마저도 꺾는 그런 현장을 목겪했답니다.

장터에서 하시는 분들도 괜한 변 당하시는 일 없도록 간이사업자로 등록증 받아 두시는게...
미리 좋으실것 같네요. 세상엔 돈이다 하면 별의별 파렴치한 일 망설이지 않는 사람도 많잖아요.

[..]

간이 사업자등록 가지고는 안돼요..
식품제조업 허가를 받아야 해요..
그냥 공짜로 김치를 주는것 조차 신고하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점점 야박한 세상이 되어 가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