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SBS 스페셜 제작팀 입니다.
정은지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0-03-13 22:19:13
<SBS 스페셜>
안녕하세요. <SBS스페셜> 팀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가정의 달을 맞아 ‘자식’이란 주제의 스페셜 다큐를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보다 현실적인 접근을 위해 여러분들의 사례를 제보 받고자 합니다.
사실 꺼내기 쉽지 않은 이야기들이지만 아래 경우에 해당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럼 삶,
그런 ‘자식’의 위치에서 살아온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시면 너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
다. 저희 또한 진심으로 들어드릴 준비가 되어 있구요.
저희가 제보 받고 싶은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린 시절, 친척집으로 입양된 사례
ex) 자신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가난 때문에, 혹은 아들을 못 낳는 친척집으로 입양 되신 남자 분.
2. 친척집에 자신의 딸을 수양딸로 준 사례
3. IMF 외환위기로 인한 가족 동반자살 시도.. 하지만 혼자 살아남은 자식의 사례
(사실 3번 같은 것은 일어나서도 안 되는 일이지만. 혹시 여기에 해당 되셔서 아직도 그 기억에서 고통 받고 계신 분이 있다면...)
4. 후남이 콤플렉스 사례
사실 집안의 아들, 혹은 딴 자식들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나머지 자식(후남이)가 일방적으로 희생했던...
부모를 도와 그 자식을 뒷바라지 하며 자신의 인생은 없으셨던 분!
5. 둘 중 하나 재혼인데 부모님한테 재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여자는 초혼, 남자는 재혼인데..<혹은 반대> 여자가 자신의 부모에게 남자의 재혼 사실을 비밀로 하고 그냥 결혼한 사례...
6. 하나부터 열까지!! 성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부터..엄마의 과도한 간섭으로 살아가는 자식들의 사례!
▶ 사실 어떤 부분에서도 선뜻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어려우시겠지만, 이런 분들의 말 못할 사정과 고민 등을 듣고 이 시대의 ‘자식’ 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아주 짧은 이야기라도 좋고, 주변 분의 이야기도 괜찮습니다.
bigredbean@naver.com 여기로 제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보다 메일로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할 것 같습니다!!
연락처 남겨 주세요!!
IP : 58.141.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보쇼!!!
'10.3.14 2:13 AM (118.220.xxx.66)지금 그런 사례들을 찾아다닐때가 아니지 않습니까??
독도를 내땅이라 말하지 못하는 대통령의 정신세계를 연구할때 아니냐구요!!!!!!2. 윗님
'10.3.14 8:09 AM (110.11.xxx.174)방송도 다양합니다...부서마다 하는 일이 다르구요...너무하시는 거 같네!
3. ㄴ
'10.3.14 2:43 PM (218.50.xxx.139)지금 그런 사례들을 찾아다닐때가 아니지 않습니까??
독도를 내땅이라 말하지 못하는 대통령의 정신세계를 연구할때 아니냐구요!!!!!! 2222224. ..
'10.3.14 10:36 PM (58.143.xxx.55)방송부서는 다양해도 씨방새는 씨방새죠^^
5. 원글님
'10.3.14 11:54 PM (183.102.xxx.135)이해하세요~.^^
언제부턴가 여기에 이런 분들이 많이 가입하셔서 큰소리 치는 분위기입니다.
조금이라도 다른 뜻을 비추다가는 매도되는 분위기지요.
이 분들 외에도 다양한 의견을 가진 회원들이 많이 있으니 너무 맘 상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7663 | 크리스마스 케익은 정하셨나요??^^ 30 | 미리크리스마.. | 2008/12/16 | 1,990 |
427662 | 성전환 수술한 남자, 다시 남자로 아내에게 돌아가고 싶다..?? 13 | .. | 2008/12/16 | 2,299 |
427661 | 크록스 키즈 미키맘모스 어떤가요 8 | 크록스 | 2008/12/16 | 585 |
427660 | 취학통지서 얘기가 많네요. 저는 제가 어렸을때 받은 취학통지서 1 | 생각이 나네.. | 2008/12/16 | 316 |
427659 | 대리운전하시는분 계신가요? 좀 물어볼께요 7 | 대리궁금 | 2008/12/16 | 644 |
427658 | 울산에 커튼 저렴히 맞추는곳 없는지요? 4 | 울산 | 2008/12/16 | 209 |
427657 | 햄 샀는데 어쪼죠? 5 | 이를 어째... | 2008/12/16 | 888 |
427656 | 이런 아기엄마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 이해불가 | 2008/12/16 | 1,753 |
427655 | 머리 심어보신분~ 3 | 탈모 | 2008/12/16 | 523 |
427654 | 크리스마스트리 집에 설치하셨어요? 18 | 성탄절 | 2008/12/16 | 885 |
427653 | 예비소집일 | 취학통지서 | 2008/12/16 | 170 |
427652 | 어린이11호 사이즈라면.. 7 | 도움부탁. | 2008/12/16 | 375 |
427651 | 자신을 위해서 돈을 쓸때 어떤용도로 쓸때가 가장 행복하던가요? 27 | 행복 | 2008/12/16 | 2,055 |
427650 | 중2학생 미국입국심사... 4 | 청소년 | 2008/12/16 | 476 |
427649 | 인터파크상담원에대해서.... | twin | 2008/12/16 | 348 |
427648 | 손톱 뜯는 버릇 9 | 버릇? | 2008/12/16 | 668 |
427647 | 아줌마가 무슨 프리미엄 진이냐..ㅠ.ㅠ 17 | 역시 | 2008/12/16 | 5,219 |
427646 | 똑똑하게 화낼래요~도와주세요 1 | 곰곰... | 2008/12/16 | 561 |
427645 | 카드사나은행에근무하시는분자문좀구할꼐요 3 | 태현마미 | 2008/12/16 | 427 |
427644 | 대머리총각과의 소개팅...그 참을수 없는 찜찜함 21 | ㅠㅠ | 2008/12/16 | 4,472 |
427643 | 연갤이 터졌나봐요? 7 | 사이버테러?.. | 2008/12/16 | 1,211 |
427642 | 친구와의 분담금 분배문제 14 | 어떡할까? | 2008/12/16 | 912 |
427641 | 백토에 김제동이 왜 나오나요? 14 | .. | 2008/12/16 | 1,802 |
427640 | 해법영어교실 보내시는분 계세요? 7 | 다른 곳은 .. | 2008/12/16 | 1,018 |
427639 | 이틀만에 몸무게 4kg이 빠졌어요. 체중계 고장일까요? 6 | 미스터리 | 2008/12/16 | 2,577 |
427638 | 워싱턴주 복지부 사무국이 정확한명칭 일까요? | 궁금 | 2008/12/16 | 130 |
427637 | 택배비만 내시고 창작동화 2권 받아가세요!! 1 | 준영맘 | 2008/12/16 | 410 |
427636 | 코트 새로 샀는데요..조언이 필요해요 9 | 소심 | 2008/12/16 | 1,223 |
427635 | 참 이상한 사람이군요. 71 | 음 | 2008/12/16 | 9,012 |
427634 | 다음생이 있다면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48 | 현실 | 2008/12/16 | 2,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