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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반 회장 부회장 엄마 모이래요..

부회장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0-03-13 20:59:05
울 아들이 4학년이 되었네요..

이번에 부회장 (부반장)이되었네요..

어제 우리반 회장 엄마가 전화가와서 하는 말이 주임선생님 주최하에 각반 회장 부회장 월요일에 모이라는데요..

뽑아 주어서 고맙다고 간식껀으로....

뭐가 고맙다는건지...총회전에 엄마들을 왜 모이라고 할까요?

작년에 폐지했던 어머니회를 조직한다고 가입여부를 설문조사하더니만,,,

어찌들 생각하시는지요?

IP : 59.186.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3.13 9:15 PM (211.49.xxx.103)

    몰지각한 일부 여편네들 치맛바람...참 큰 일입니다.

  • 2.
    '10.3.13 10:46 PM (121.144.xxx.37)

    주임선생이 소집하는 걸 보니 몰지각한 일부 여편네를 욕할 것이
    아니라 선생들이 문제고 더 문제는 교육감이고 그 위에는 대통이네요.

    아이를 담보로 학교에서 노골적으로 요구하면 학부형은 힘이 없으니
    참여하시고 선거로 부조리한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것 밖에 없는 듯합니다.

  • 3. 별 이상한
    '10.3.14 12:39 AM (125.131.xxx.199)

    담임 선생님이 호출한것도 아니고 주임선생이 그 학년 임원 엄마들을 다 호출하다니..별 이상한 학교 다 보겠습니다.

  • 4. 새옹지마
    '10.3.14 2:37 AM (83.27.xxx.93)

    한국은 3월 신학기군요
    현명한 엄마 한 명만 잇어도 예방이 가능한데
    교육청이던 열려진 곳에 공개하면 교장선생님이 알아서 정리를 하실텐데
    용기와 지혜로운 엄마가 꼭 해내야 합니다
    아니면 저에게 쪽지를 주시면 교장선생님께 전화해서
    "학교에 어머니회 활동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요?"하고
    친절하게 질의 하면 더 이상 학교가 혼란스러워지기전에 그만 둘 수 있는데
    지냔 해 3월 모 초등학교 학부모께서 쪽지를 주어 어머니회 활동이 중지 되었습니다
    원글님 용기를 내세요 한 사람의 수고가 많은 약자의 고통을 들어줍니다

  • 5. 어머니회
    '10.3.14 3:33 AM (58.237.xxx.77)

    가 폐지 될 수도 있군요.
    아이를 학교 보내고 어머니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이런게 왜 있을까 의아했어요.
    근데 여기 82 에서 고등학교까지 그게 있다고 하니 경악~
    정말 그런가요?
    머리 큰놈들이 어머니회가 있어야 학교생활 제대로 할 수 있는건지..
    학부모 총회의 필요성에 심각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개 수업같은 것은 가볼 의사가 있습니다만 나머지는 엄마들께 부담을 지울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자식 교육에 대한 관심은 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봐요.

  • 6. 여기
    '10.3.14 7:18 AM (116.121.xxx.217)

    82에는 다 회장 부회장 엄마들만 있나봐요
    회장 부회장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 7. ..
    '10.3.14 11:33 AM (110.14.xxx.110)

    우린 아직 연락 없네요
    부회장 되고 아이들이 한턱 쏘라고 했다고 해서 그래 엄마들이 같이 간식한번 낼께 했어요
    한학기 한번인데 선생님도 허락하셨다니 괜찮다 싶어서요

    총회는 그냥 엄마들 선생님 얼굴이나 한번 본다 생각하고 가요
    다른건 신경쓰기 싫고요

  • 8. 예전에
    '10.3.14 12:02 PM (119.70.xxx.180)

    학교운동회때 선생님들을 위해서 반에서 엄마들이 찌게를 끓이고 칠밥하자고 했었어요.
    마음속으로 참 우습다고 생각하고 내키지않았는데 한 엄마가 교육청에 전활해서 그일이
    전부 취소됐었는데 모두 다 좋아햇었지요. 나중에 학교에서 그엄마가 교육청에 전화한 것을
    녹음한 음성을 몇몇엄마에게 들려주었어요. 아마 증거제시로 그랬었나봐요. 한편으로는
    누가 누구와 같은 편인지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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