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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쓰고 내가 맘 상하고 2

... 조회수 : 5,339
작성일 : 2010-03-13 19:54:01
결국 오늘 아침부터  발에 불이나도록 뛰어다니고  아이들 힘들까봐서
택시타고 극장까지 가서 보여주고 점심먹이는데  우리딸
엄마  @@이가  자긴  아이들 헤어지는 시간보다 2시간 먼저 집에
가야한대...이건 또 무슨소리  
마침 전 전화를 안가지고 나온 상황이였고
아이들을  집에 데리고 와서  놀라고 한 다음 전화를 하니
"음~  우리애를 그시간까지 보내줘  "
헉  집에  아이들만 두고 나만 너희 애 데려다주러는 못나간다
했더니  그럼 우리애 엘레베이터만 태워줘 너희 집앞에  차 가지고 갈께

하지만 갈시간이 되어도 나한테는 전화가 없고  자기아이에게만
전화해서 내려오라고 하네요   같이 내려가면서  아이에게 엄마가 어디서
만나자고 그러니 (그집아이는 우리집에 처음) 하니 모른다고 하더군요  결국 한바퀴를 돌아
겨우 찾아  데려다주니  미안  한마디하고 휙하니 가버리더군요
나중에  시간이 되어서  아이들이 다 집에 가고 나자  엄마들이 고맙다고
전화가 오는데  그 엄마만  전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엄마가  어디를 갔는지  짐작이 가서 더 기분이 나쁩니다
제가 알기로는 오늘 약속을 양다리한듯합니다
이전에  오늘 약속을 정할때  그 약속이 있다고 해서  자긴 못간다고  그래서
선약이 있으면  안와도 되고  만약에 오고 싶으면 그 엄마와 분명하게  하라고 했지만
결국에는 저한테는 한마디도 안하고  이쪽 저쪽 다보내서 실익을 챙긴모양입다

결국 그 엄마는 아이 공짜로  영화보여주고 공짜로 점심만 먹이고  
데리고 갔네요  오늘의 목적은  아이와 같이 노는 것이 목적이었고
그것에 곁다리로  영화라는 이벤트를 넣은 것이었는데...

월요일날 만나면  간단하고 강력하게  한마디  할만한 멘트
좀 생각해주세요  주말동안 연습해서  한방 날려주게요  
부탁합니다
IP : 111.216.xxx.12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13 7:57 PM (125.181.xxx.215)

    근데 이런 한방은 타이밍이 중요해요. 사실상 즉시 그 자리에서 받아쳐야지,
    그때는 아무말없다가 다 지난 다음에 한소리하면 본인만 뒤끝있고 뒷담화하는 사람이 되요.

  • 2. 1
    '10.3.13 7:59 PM (61.81.xxx.123)

    근데 이런 한방은 타이밍이 중요해요. 사실상 즉시 그 자리에서 받아쳐야지,
    그때는 아무말없다가 다 지난 다음에 한소리하면 본인만 뒤끝있고 뒷담화하는 사람이 되요.
    22222222222222 글구 그런 엄마 상종 마세요 내내 불편하고 예의 없는 사람

  • 3. ...
    '10.3.13 8:00 PM (58.234.xxx.17)

    맞아요 이번은 그냥 넘어가시고 다음에는 끼워주지마시고 무시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예요

  • 4. ...
    '10.3.13 8:00 PM (121.136.xxx.59)

    그냥 시간 지나면 자연스레 알게 되지 않을까요.
    그런 엄마라는 걸...

  • 5. .
    '10.3.13 8:06 PM (125.188.xxx.65)

    그냥 넘어가야지 나중에 한 마디는 소용없어요..
    다음부턴 그 엄마랑 아이는 빼세요..

  • 6. o
    '10.3.13 8:18 PM (211.108.xxx.90)

    화날 만한 상황인데 그래도 아이 챙겨서 한바퀴 돌아 엄마 찾아준 원글님 심성이 곱네요.
    그때 만나서 한마디 해주지 못한건 어쩔수 없고 지나간 일이니 잊으세요.
    그리고 더이상 그 아이도 그 아이 엄마도 챙기지 마세요. 전혀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에 그런일 있으면 그자리에서 화를 내세요.멋지게 말할필요 없으세요.
    그냥 "왜 이렇게 기본예절이 없으세요?!" 한마디 하고 그 자리 뜨시면 될거 같네요 = =
    말 잘 못하시는분은 애써서 말하시려고 하면 역으로 당하는경우가 있으니 할말하고
    뜨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7. 원글이
    '10.3.13 8:21 PM (111.216.xxx.125)

    순발력이 없는 전 영영 그 엄마한테 뼈있는 말은 한마디도 못하는 건가요
    전 그 엄마때문에 학교를 옮길 생각을 하는 중이거든요

  • 8. .
    '10.3.13 8:27 PM (61.74.xxx.63)

    원글님... 무슨 전학까지 하시게요.
    사람 생각하는 거 다 똑같아서 그 엄마 곁의 다른 엄마들도 다 원글님하고 같은 마음일테니 앞으로 그 사람하고 다시 엮이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마음에서 그 엄마를 잘라내세요.

  • 9. 원글이
    '10.3.13 8:35 PM (111.216.xxx.125)

    사실은 여기에 몇번 글을 올렸었는데 그집에서 저희애만 왕따를 조장하고 있어서 맘
    고생을 많이 했어요 생일초대도 우리아이만 안부르고 바로앞에서 다른 애만 부르고
    우리아이는 그집애를 많이 챙겨주었는데 엄마나 아이나 필요할때만 이용하고
    초대는 의사집아이같은 아이만 초대하고
    그래서 그애를 안불러서 복수하고 싶었지만 저도 유치해지는 듯해서
    좋은게 좋은거다생각하고 부른건데 너무 상식에서 어긋나게
    행동을 해서 예상을 못하는 뒷통수에 말도 못하고...

  • 10.
    '10.3.13 8:39 PM (125.181.xxx.215)

    사실상 영화바꾸는건은 님이 잘못하셨어요.
    그 엄마는 그냥 요청했을뿐이고, 님은 충분히 거절하실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님이 아무말 없이 그 엄마말을 받아들이신거잖아요. 그래놓고서 이렇게 뒤에서 딴소리 하시면 안먹히죠.
    님이 거절했는데도 그 엄마가 막무가내로 군것도 아닐테고요. 님이 적절히 대응을 잘했다면 그 엄마도 불만없이 상황을 조정하고 이렇게 나쁜 사람될일도 없었을겁니다.
    거절을 잘못하고 우유부단한 사람은 참 민폐예요. 착한게 절대 아니구요.
    님이 잘못 대응한걸 받아들이세요. 그 엄마탓 할게 아닙니다.

    다음에 그 엄마가 비슷한 얌체짓을 하거든 타이밍 딱 잡아서 즉시 한방 먹이시구요.
    아니면 '다른 엄마들은 다 고맙다고 전화하던데 자기만 전화가 없어 좀 서운하더라. 자기때문에 고생했는데..' 이정도밖에 별로 할말이 없네요.

  • 11.
    '10.3.13 9:06 PM (211.108.xxx.90)

    남한테 좀 당해도 싸우느니 참는게 맘편한 분은 그렇게 살아야하지만 원글님처럼 맘에는
    남아있는데 대인배인"척" 하는게 더 힘듭니다. 저라면 안불러요.
    원글님 아이 밥그릇 잘 챙겨주면 되시지 왜 남의집 아이 소외감 느낄까 쓸데없는 걱정까지
    하시는지... 그거 "착한척 병"이예요... 안하면 마음이 더 편할텐데요.
    착한 사람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시길...

  • 12. ㅎㅎ
    '10.3.13 9:24 PM (211.49.xxx.103)

    그거 신데렐라 콤플렉스죠.
    착한 공주병..
    남 부탁 거절하지 못하는 소심한 은둔 복수형..
    평생 가는 고질병..
    일 벌어지고 뒤에서 남 욕하고 자학하는 죽을 병.. ㅎㅎ

  • 13. ..
    '10.3.13 9:28 PM (61.78.xxx.156)

    원글님 분당사세요?
    왠지 그 아이엄마 제가 아는 걔인것같네요..
    으이구...
    어째 그런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는건지.... 원...

  • 14. 바로
    '10.3.13 9:42 PM (125.135.xxx.35)

    혼자 내려보내는 것은 위험하고, 아이들이 집에 있으니 두고 나가는 것도 맘이 안 놓이고 하니, 집에 와서 데려가라고 하실 것을 그랬어요.
    그날 바로 말씀하셨어야 하는데..

  • 15. 어...
    '10.3.13 10:41 PM (121.147.xxx.217)

    아직 학부모는 아니지만 글 읽다보니 원글님이 이해가네요.
    그 애 엄마가 따를 시킨것 같다... 그러면 어딘가모르게 그 애 엄마 신경쓰이잖아요.
    왠지 그 애 엄마가 따 안시키게, 그집애랑 어울리는 애들 무리에
    우리애도 있어야 마음 놓일 것 같고.. 은연중에 그런 마음으로 영화도 바꾸시고
    아이도 데리고 나가 한바퀴 돌아 인계해드린게 아닌지..

    그런데 제 3자 입장에서 보니, 다른 분들 말씀이 맞아요.
    님 아이가 뭐 부족한거 있나요, 그 집 아이나 엄마에게 뭐 꿀리는거 있나요, 아니잖아요.
    그 엄마 싸가지 없이 굴거나 말거나, 무리지어 집단 왕따를 시키는거 아니면 그냥 님이
    그 엄마 따 시키고 소신있게 지내시면 될 것 같아요.

    아마 바로 앞에서 순발력있게 치고 들어가는 성격 안되시는것 같은데,
    그런 사람은 그냥 그런 상황이 안벌어지게끔 피하는게 수에요.
    옛말에도 있잖아요. 똥이 무서워 피하나요, 더러워 피하지.
    그 엄마는 똥이다 똥이다 생각하면서 그냥 피하세요.

  • 16. 소심한복수
    '10.3.13 10:46 PM (118.222.xxx.229)

    이런 한방은 타이밍이 중요해요. 사실상 즉시 그 자리에서 받아쳐야지,
    그때는 아무말없다가 다 지난 다음에 한소리하면 본인만 뒤끝있고 뒷담화하는 사람이 되요.44444444

    ^^빠른 시일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벤트(시간도 돈도 별로 안드는 것으로^^) 하나 준비하시고 그 집만 꼭 빼세요. 그 엄마가 나도 끼워달라고 뭐라뭐라하면 그 때!! 이번 일 같이 얘기하세요. 전에 댁이 이런 행동했던 것이 도리가 아니었고, 그래서 껴주기 싫었다! 요렇게라도요...^^;;;

  • 17. 웁쓰~
    '10.3.14 12:29 AM (59.13.xxx.112)

    저도 원글님 혹 분당분이신지 궁금하네요 ^^
    제 주변에 딱 그런 개념국말아드신 68년 엄마 한명 있슴돠

  • 18. 휴.
    '10.3.14 5:59 AM (92.228.xxx.102)

    우선 그 엄마 정말 기본이 안된 상종못할 사람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원글님도 좀 이상하세요.
    기분나쁘시겠지만. 원글님 쓰신 글 두개 다 읽어봤는데 짜증이 확 솟구치네요.;;

    영화만 해도 그래요. 댓글보니 잘못 이해한 분들이 많던데
    그 엄마가 자기 아이는 벌써 본 영화니 다른걸로 보자고 한게 아니라
    원글님 아이가 벌써 본 영화로 바꾸자고 한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글님은 예매까지 취소하고 바꿔주셨네요.
    아무리 소심하셔도 질질 끌려가는게 정도가 넘으셨네요.
    제 3자인 저도 이리 우스운데 그 아이 엄마는 원글님이 얼마나 우습고 만만하게 보일까요?

    님의 따님이 왕따당하는 거 같아 신경쓰이고 힘든 상황인 건 알겠는데요
    이 글이 사실이라면 그 아이 엄마는 완전 이상한 사람인데, 주변사람도 다 느끼지 않겠어요?

    그리고 우선은 원글님이 이런 이벤트 하신것도 좀 이상한 것 같고
    두분 사이도 너희라고 호칭하는 거 보니 그냥 아이 친구 엄마들 관계는 아닌 것 같고
    다른엄마집에도 가고 원글님 집에도 가고 두탕 뛴거 같아서 열받는다는데
    그런 상황도 잘 이해가 안가고.

    전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그런 세계가 도통 이해불가네요

  • 19. 이상타
    '10.3.14 7:29 AM (124.54.xxx.19)

    저렇게 하고 갔는데 한방 날릴 멘트를 왜찾으시려고 하는지.
    나한테 돈쓰고 맘상하게 하고, 님이 살아오면서 그여자한테 책잡힌게 아니라면,이렇게 까지 고민해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또 책을 잡힌게(그여자 인생에 님이 큰 피해를 줬나요)
    아님 담에야 내아이랑 의논해서 짜놓은 플렌을 일시에 망가트리는 개망나니 엄마한테 뭘 그렇게 배려를 해줘야 하는거며 내애 위해서 온자리인데 플랜이 맘에 안들면 안오면 되는거고,
    설사 이미 본 영화라도 그냥 가서 봐야고, 봤다고 또 안본다고 안가면 지애미 한테 데려가라고 해서 돌려보냄 되고, 모든 일정을 취소해가면서 그여자 입맛대로 움직여야 했는가도 이상하고요. 그여자는 님한테서 꽁무니를 빼려하는데 님은 그여자의 꽁무니가 궁금하고, 그여자는 님한테 미련같은거 없는데 님은 그여자의 일거수 일투족이 궁금하고, 이번 모임도 님아이를 위한 친구만들기 모임이 아니라, 그아이 엄마의 맘 행복하게 해주려고 맘쓴거 같고, 나머지 엄마들은 그냥 들러리..즉 그엄마와 그엄마의 아이가 주연인데 주연 빠진 자리가 영 썰렁하고, 나머지 엄마들이야 당연 고맙지요. 내아이 반이고 어른인 엄마의 보호 아래 영화든 밥이든 먹는거니
    걱정도 덜하고, 영화며 밥까지 쏘는데 왠간히 친하지 않고선 그런돈 선뜻 쓰기가 부담되죠.
    아이 4명이면 영화값 곱하기 8천원에 영화관에 들어갈때 팝콘에 콜라 먹을거리 사면 두명에 한명이 먹는거라도 그돈도 그렇고, 밥갑 얼마짜리 드셨나 아이라도 초등생이니 일인당 8천원선에서 만원선일텐데...생일도 아니고 그냥 초대해서 저렇게 하는 엄마들 서로가 돌아가면서 하지 않는 이상은 선심쓰듯 못하거든요. 그여자 인생을 님이 훼방을 놨나요? 전학을 왜 갑니까? 그아이랑 안놀면 그만인거죠. 그아이랑 연관지어 내새끼 귀찮게 하지마시고,그런 쓸데없는 엄마한테(내아이 한테 하등 이유없이 그런다면 그엄마나 그아이가 금딱지를 둘렀어도 쳐다도 안봅니다)돈쓰면서 내집 가정경제에 손해끼치지 마시고, 그돈으로 내새끼 따뜻한 간식 만들어 멕이시고, 옷한벌 예쁜거 사서 입히세요. 즉 내새끼나 이쁘게 잘챙기시고, 그런사람들은 모른척 모른척요.

  • 20. ...
    '10.3.14 10:29 AM (58.234.xxx.17)

    원글님 아이가 아이들 무리에서 그집아이 주도로 따돌림을 받을까봐 싫어도
    참으면서 일처리를 그렇게 하시나본데 그런사람들은 그럴수록 더할겁니다.
    우스우니까요 절대 참으면서 손해보고 살지마세요

    보통의 사람들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게 진리니까요....

  • 21. 에휴
    '10.3.14 11:26 AM (118.222.xxx.229)

    원글님한테 너무 뭐라하시지는 말아주세요. 그런 성격 아니신 분들이 보시기에 좀 답답해보일 수도 있지만, 몇십 년을 그렇게 소심?하게 살아왔는데 성격 고치는 거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강해지시면 좋겠네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고, 보자보자 하면 보자기로 본다고 하잖아요...

  • 22. **
    '10.3.14 12:55 PM (119.196.xxx.57)

    담에 다 같이 모여서 이번 놀이 얘기가 나오면 한 마디 하세요.
    다들 전화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애들 케어하기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다들 전화주니까 하나도 안 힘들더라고.
    아주 강조해서... 전화.. 덧붙여 다 놀리고 매너 없이 생까는 사람도 있다던데...

    그런 엄마 똑같이 왕따 시키고 똑같이 다른 애들만 일부러 초대해도 욕 안먹거든요?
    너무 혼자서 바른 생활하지 마시고 대응해주시고 복수 해주세요. 그게 사회정의 실현하는 겁니다. 그런 엄마들은 좀 알아야 되요.

  • 23. 위에
    '10.3.14 3:32 PM (218.238.xxx.146)

    휴. 님 말씀에 공감, 딱 제가 느끼고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생일이나 뭐 특별한 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원글님이 벌인 영화까지 곁들인 이벤트 자체도 좀 과하다는 생각이...;;; (제 주변에 초등맘들 있지만 영화까지 곁들인 이벤트 벌인 맘이 없어서 좀 생소하네요..)

  • 24. ..
    '10.3.14 4:23 PM (116.121.xxx.199)

    그냥 잊으시구요,

    원글님 이해는 됩니다,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시고, 남에게 해를 입히는것 못하시죠,
    그래도 이런 경우에는
    원글님이 그분에게 뭐라 해줄 상황은 이미 지난겁니다, 분하셔도요,^^;;

    이렇게 당하면서 좀 약아지고, 대응방법도 쌓고 그렇게 적응하시게 될겁니다,
    너무 이젠 지나간 일에 신경쓰지마시구요,
    되도록 그분과 그 아이에게 관심 끊으시구, 상대마셔야지요,,,

  • 25. 원글님..
    '10.3.14 4:38 PM (122.42.xxx.19)

    담부턴 자기 밥그릇부터 챙기세요.
    영화를 바꾸셨을때부터...어긋난 거네요...
    본인도 아시는데 잘 안 되시죠? 이제부터 연습하세요..
    그러다 보면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거예요.

  • 26. ...
    '10.3.14 4:49 PM (218.52.xxx.181)

    원글님 답답해요.
    다 지나간 다음에 월요일에 한 방 날리다니요.
    원글님만 바보되지요.
    요번에 이랬으니...다음에 돈 쓰고 맘상하는 일 안하는 게 답이죠.
    남 탓 하기 전에 나를 단도리 하세요.
    우리 애를 왕따 시키는 애를 왜 끼워서 놀리는 지가 궁금해요.
    똑같은 사람 안되는 게 뭐가 중요한가요?
    그리고 우리애를 왕따 시키는 아이를 생일에서 빼는 게 왜 똑같은 행동인지요?

  • 27. 원글이
    '10.3.14 7:23 PM (111.216.xxx.125)

    바로 윗님 잘못이해하신것 같은데 그집애 생일날 우리애가 보는 자리에서 다른 아이들만
    불렀다는 말이구요
    월요일이야기는 다른 엄마들은 아이들 잘 도착하고 잘놀았다고 고맙다고 다
    전화가 왔는데 그 엄마만 아직 전화가 없지만 월요일에 학교에서 만날일이
    있으니 이번일을 계기로 약속을 어긴 문제며 전화 한통 안한 일들을
    집고 넘어 가려고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많은 님들이 왜 그 아이를 포함시켜서 문제를 만드는지 의아해하시는데
    여기는 외국이고 이번 모임은 우리아이가 같은 반 한국아이들만
    부르는 자리여서 너만 오지마하기에는 좀 그랬습니다
    하지만 우유부단한 저의 성격또한 잘못된 것을 알기에
    노력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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