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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갈비찜을 했는데 밥이 딱 한공기 모자라네요.
갈비찜을 약불로 놓고 푹 잘 삶아지도록..그리고 아들래미와 둘이 산에 다녀왔어요.
갔다오니 갈비살이 야들야들 부드럽게 잘 익었더라구요.
그래서 양념 넣고 야채 넣고 다시 약불로 놓구 샤워하고 나왔지요.
남편은 가까이 사시는 아주버님과 둘이 시부모님들 뵈러 갔구요. 저와 아이들만 저녁을 해결하면 되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밥을 푸고 보니 아이들것 딱 두공기만 나오네요. 전 저녁이니 많이 안먹고 딱 세숟갈만 먹으면 될거 같은데..
애들 밥에서 세숟갈 덜자니 그럼 울 딸래미 밥이 거의 없는 셈이고요.
그렇다고 반공기 밥을 하자니 귀찮고 햇반을 딸까요?? 이거 하나 따면 또 남을거 같은데..
이럴땐 뭐 좋은 아이디어 없나요? 안 먹을려니 아쉽고 해먹자니 귀찮고..
1. 햇반
'10.3.13 7:38 PM (121.165.xxx.143)햇반 딴다고 하시는것 보니 집에 있으신 모양인데 당연히 따야죠.
없으면 슈퍼로 뛰어야 할 판에, 해서 언제 먹나요.ㅋㅋ2. 저라면
'10.3.13 7:38 PM (123.204.xxx.226)햇반을 돌리고,
애들을 더 먹일래요.3. 이럴때
'10.3.13 7:47 PM (58.120.xxx.200)안쓰면 언제 쓰실려구요??
4. 원글이
'10.3.13 7:47 PM (125.131.xxx.199)도저히 이 맛난 갈비찜을 두고 밥이 아닌 다른걸 먹을수가 없네요. 라면이 이렇게 안땅기는 경우도 있군요.
지금 햇반 데우고 있습니다. 남더라도 일단 따서 먹어야겠어요.5. 햇반
'10.3.13 8:21 PM (211.108.xxx.90)이미 드셨겠죠?^^ 그거 반 따서 먹고 남은건 랩씌워서 얼렸다가 담에 또 돌려먹어도 되요.
다만 다음번에 또 데우면 식을때 많이 딱딱해지니까 따듯할때 얼른 드심되요6. ..
'10.3.13 8:34 PM (121.129.xxx.53)다른 얘기지만 갈비찜 올려놓고 외출하시면 너무 위험한 거 아닌가요?
아무 일 없으셨으니 다행이지만 전 너무 놀랍네요.7. .
'10.3.13 10:05 PM (58.227.xxx.121)햇반이요. 저는 한꺼번에 다 먹긴 너무 많아서
하나 따면 반은 덜어놓고 데워먹어요.
덜어놓은 반은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그릇에 담아 랩 씌워 돌리면 금방 따서 돌린 햇반과 별로 다르지 않아요. 이렇게 하면 딱딱해 지는 일도 없어요.8. ㅋㅋ
'10.3.13 11:02 PM (121.165.xxx.143)원글님. 솔직히 고백해보세요. 햇반 안남았죠?...ㅋㅋㅋ
9. z
'10.3.13 11:18 PM (116.38.xxx.246)ㅋ 근데 배짱이 좋으시네요. 저는 사골은 끓이면서 잠깐은 나갔다 와도 갈비찜은 못 그러는데. 더구나 산에......ㅋ
10. ...
'10.3.14 12:54 AM (218.232.xxx.251)여긴 우째~~~ 햇반 하나따면 왜 남죠?? 전 하나면 모자라던데 ㅠ.ㅠ
11. 원글이
'10.3.14 2:07 AM (125.131.xxx.199)ㅎㅎㅎ..이런 질문이 달릴줄이야.
햇반은 남았구요..그냥 식탁에 방치해뒀는데 햇반님 댓글 보고 얼릴려구요.
전 음식이 조금씩 남으면 그걸 잘 보관했다 먹질 못하고 버리는편이라 아까는 햇반 반 남겨 버리는게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갈비찜 올려놓구 산에 갈땐 남편이 집에 있었어요. 남편이 외출하기전에 불 끄고 나가구요.
82님들 덕분에 잼있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12. ㅋㅋ
'10.3.14 7:08 AM (203.132.xxx.222)저라면 햇반 두개가 필요합니다.
너무나 맛있는 갈비찜이 기다리고 있다면 더더욱말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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