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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며, 쓰레기봉투 앞에 내놓는 앞집 여자

.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0-03-13 12:23:49
그냥 여기다 말하지 않으면 정말 병날거 같아요.

계단식인데, 앞집이 이사온지 1년...전에 앞집 좋았는데,

나이도 나랑 비슷한 엄마인데, 어찌그리 짐들을 내놓는지.

자전거 두대, 유모차 두대, 재활용박스 놓아두고 정리. ..기저귀담아진 쓰레기봉지 채우기

전에 한번 계단에 방치하면 안된다고 방송나오고, 청소하시는 아줌마가

앞집에 띵동해서 ...그 집거냐고 치우라고 하더라구요..그랬더니,

집어넣으며 궁시렁 대면서, 앞집거다고 하더라구요.

그뒤로 또 내놓음....처음에 우리집에 놀러왔을때, 한번 넌즛이 여기 아파트는 계단에 내놓으면

벌금 문데....했더니...

"저 보고 참...순진하시네요"

오늘은 우리집 아이책상 들여놓는날이라, 이것 저것 정리하다가,  현관문 열고 청소 하고 있는데

또 재활용박스와 기저귀든 쓰레기봉투 내놓고 있어서..좀있다  가구 들어와서요..

했더니... 오만 인상...

정말 싸우고 싶어요.. ..그렇지만 참아야 겠지요.

유모차와 자전거 두대씩...현관문앞에 말고, 계단위에 자리가 조금 있잖아요..그리로 이동시켜버릴까요.

그리고..전에 택배박스에 버젓이 그집 주소 적혀 있는데, 몇달을 안버리고 박스를 놔뒀길래

계단 밑으로 던져버렸는데, 청소 아줌마가 치웠을까요?

근데 또 이 아줌마가 제가 윗층애들이 하도 뛰어서 사이가 안좋거든요.

그 윗층애들하고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참....가지 가지 하네요.
IP : 121.148.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3 12:33 PM (114.207.xxx.157)

    그집여자와 얼굴 붉힐거 없어요 관리실에 말하세요.
    이런거 단속도 안하냐고.
    복도에 물건 내놓는거 엄연히 소방법 위반이고요 이것 계도도 관리실 업무중의 하나입니다.

  • 2. 원글
    '10.3.13 12:38 PM (121.148.xxx.91)

    관리실에 말해도 될까요?
    같은 초등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제가 한게 알게되면 안좋을까봐
    그 여자 인상도 더럽게 안좋아요.
    어찌그리, 자기집은 깨끗이 현관앞은 난장판.
    지금도 우리집 치우니까 샘 났는지, 현관문 열고놓고 청소하고
    다시 재활용박스 내놓고..
    관리실에
    제가 말한거 아니다고 하면서 말할까요?
    아참...낮에는 또 친정엄마가 와있던데, 완전 친정엄마가 도우미..
    본인은 또 놀러다녀요..헉...관리실에서 낮에 오면 되겠네요..

  • 3. 정말
    '10.3.13 2:38 PM (119.67.xxx.242)

    개념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공동주택법도 모르는 아주 몰상식한 아짐이네요..

  • 4.
    '10.3.13 2:42 PM (123.214.xxx.69)

    나두 짱나요
    옆집여자 계단에 자전거 안타는거 묵어두고
    음식쓰레기 두봉지 몇시간씩 중간에 두고
    아예 지집앞에 두면 말이나 안하지
    낭창하게 말하는거며 정말 에이~~~~
    마주쳐두 얼굴만 빤히 쳐다보구 항상 먼저 인사하다가 이젠 나두 빤히 쳐다보니
    저번엔 왠일로 먼저 고개를 까딱...
    그러 사람들은 지가 하는건 괜찮고 남이 그러면 오만소리 다하죠

  • 5. ...
    '10.3.13 2:56 PM (118.218.xxx.51)

    관리실에서 직접 옆집에 얘기하면 원글님이 말한거 알테니까
    관리실에 가셔서 주민 모두에게 하듯이 방송을 하라 하시고 관리실에서
    안내문도 만들어 붙이시고 하면 조금 주의하지 않을까요?

  • 6.
    '10.3.13 4:28 PM (220.118.xxx.199)

    좀 참고 그냥 지내시면 좋겠어요
    다시 안 볼 사이도 아니고 이사갈 계획이 있는 게 아니라면요
    살다보면 앞집 옆집 신세질 일도 생길 수 있고요
    동네에서 까다롭다고 소문 퍼질 수도 있어요
    관리실에서 알게되고 자연스럽게 주의를 주는 정도면 좋겠어요
    우리 앞집은 김장을 내놓고 오래오래 그 냄새-_- 피웠어요
    한참 지나서(아마 익힌 듯) 그 김장박스가 없어졌더라고요
    이야기 할까말까 (냄새땜에... 젓갈같은 썩은-_-)많이 망설였는데
    참길 잘한 것 같아요
    누가... 말을 했길래 치웠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쓰레기 봉지도 잘 내놓고.. 그런 사람 있긴 있네요

  • 7. 개념없는남자
    '10.3.13 6:08 PM (119.201.xxx.248)

    개념 없는남자
    복도에서 담배 피우는 위층 남자!

  • 8. 저두
    '10.3.13 6:09 PM (219.255.xxx.124)

    답답한 맘에 하소연 하고 가요..
    젊은 애엄마인데 자전거가 4개예요.. 이제 아이들 커서 안쓰는거 같은게 두개인데..그냥 두네요..
    기저귀있는 쓰레기봉투,,문밖에 하루종일 두는일도 있구요(엘리베터 타고 잠깐 내려갔다 오는거 그렇게 힘든가요?) 음식쓰레기도 가끔 오래 두고요..

    하루는 가지런히 정리해 있어 왠일인가 했더니..손님들 오시더군요..

    만나면 또 경우있는양 인사도 열심히 하는데.. 하고싶은 말 못하니 인사도 하기 싫어요..
    제발.. 깔끔하게 삽시다..

  • 9. ㅋㅋ
    '10.3.14 11:48 AM (123.214.xxx.234)

    울아파트는 복도에거 안치우면 벌금 만원이라고 방송하던데^^;;
    담날보니 싹들어갓어요

  • 10. 청소기먼지봉투
    '10.3.14 11:43 PM (110.9.xxx.153)

    내놓고 한달째 방치중인 울앞집

    어떨땐 오만 쓰레기 다 나와있어요.

  • 11. 그거
    '10.3.15 10:27 PM (122.38.xxx.194)

    관리실이나 청소아주머니들이 말해봐야 소용없어요.
    알았다고 곧 치운다고 하고 도로 그대로인걸요.
    벌금 물리는게 젤 확실해보이는데...
    거부반응이 세게 나올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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