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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 학교절반을 폐쇄한다는데요?

막장 막장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0-03-13 12:01:15
관내 학교 50% 폐쇄...美 캔자스시티 '시끌'
노컷뉴스 | 입력 2010.03.13 03:39 | 누가 봤을까? 10대 남성, 광주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미국 중서부 미주리주의 캔자스시티가 학교통폐합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캔자스시티 교육당국이 교육관련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관내 학교를 거의 절반 가량 폐쇄하고 교육 공무원수도 대폭 감축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캔자스시티 교육위원회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관내 61개 학교 가운데 26개 학교를 포함한 29개 교육시설을 폐쇄하고, 3천명의 교육 공무원의 4분의 1인 700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재밌는 세상이죠. 예전에 교사나 공무원은 평생 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으로 알았는데 이제 세상이 바뀌고 있네요.
미국의 일부 주이긴 하지만
한국도 재정적자가 심각하다는데 나중에 미국처럼 안된다는 법 없겠죠?

지금 한국도 종부세 감세때문에 지방재정상태가 나빠져 지방공무원 월급을 못주게 될지도 모른다잖아요.

마진창, 창마진, 진창마 이런것도 지방 재정 때문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공무원 감원과
건물 유지비 억제를 위해서...

성남 광주 하남도 통합운운하더니 여기도???

암튼 갈수록 부의 독점이 심해지니 예전의 귀족과 평민, 노예시대로 돌아가고 있나 봅니다.
평민 노예 주제에 뭔 고등교육,
학교를 절반 폐쇄하면 차츰 콩나물 시루 교육으로 갈려나요?
IP : 59.11.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장 막장
    '10.3.13 12:01 PM (59.11.xxx.180)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43&newsid=20100313033905691&...

  • 2. ㅠㅡㅠ
    '10.3.13 12:06 PM (218.235.xxx.123)

    일할 노예도 없어지는 듯 하네요.
    매년 입학 하는 초등학생 아이들 숫자도 급격히 줄고...
    부산으로 시집간 후배가 말하길...부산 해운대 사는데...
    입학해서 반을 보니 3반 밖에 없다고..
    20-30명씩해서 전 학년 60-80명이랍니다.
    하긴 누가 애를 낳으려고 하렵니까?
    미래가 이렇게 막막하고 도무지 희망이 보이질 않으니...ㅠㅡㅠ

  • 3. 이상타
    '10.3.13 12:08 PM (59.11.xxx.180)

    해운대는 갈수록 인구가 늘지 않나요?
    잘은 모르지만 거기 아파트 들어선거 보면 막강하잖아요.

    덕분에 예전 해운대의 아름다운 전경과 깨끗한 공기는 많이 변했지만, 건물은 엄청 들어선걸로 아는데요.
    글고 아직 부산인구 3백만이랍니다.

    스위스인가 전체인구가 7백만 뿐이라잖아요.

    한국은 아직 5천만인구, 한 반이상 줄어야 합니다.

  • 4. ㅠㅡㅠ
    '10.3.13 12:18 PM (218.235.xxx.123)

    네 제 후배도 놀랐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고 해운대이면 애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부산은 젊은이들이 일할 곳도 없고 해서...젊은층 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애들도 당연히 없죠.
    저도 후배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부산 경기가 너무 안 좋다고 하더군요.
    도무지 일자리가 없다고...

  • 5. 일자리의 난
    '10.3.13 12:45 PM (59.11.xxx.180)

    공장을 해외이전하거나 외국자본가들이 공장을 이전하면서 일자리는 당연히 줄겠지요.

    그러면 줄어드는 일자리에 맞게 애를 적게 낳아야하는데
    아직 젊은 신랑이나 신부들, 누가 그런걸 알겠습니까.

    나라에서 그런 얘기도 안해주고 오히려 일할 사람 없다고 낙태마저 금지시키며 애낳아라고 성화니 다들 멋모르고 낳게 되지요.
    결혼하면 대체로 애를 둘씩 낳잖아요.

    뭐 다른 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기도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고, 젊은 사람들 일자리없어
    걱정이군요.

  • 6. 해운대
    '10.3.13 12:49 PM (59.11.xxx.180)

    생각해보니 집값이 비싸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수가 없겠네요.
    인구가 적어진게 아니라
    집값 비싼 해운대에 살수가 없으니 타지방이나 부산의 돈있는 중노년들이 들어와 차지하고
    젊은 사람들은 갈수록 적어지겠네요.

    부모가 집을 사주지 않는한 부산의 타지역대비 집값이 비싸다는 해운대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수가 없겠네요.

    빌딩도 많고 고가 아파트도 많지만 상당수가 전국부자들의 별장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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