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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거슬리는 티비 광고 뭐가 있으세용? ^^ (걍 생각나고 심심해서 여쭤봐용~)

웃고싶어라~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0-03-12 21:25:55
아들래미 재우고 이제 막 휴식을 취하는 중이에용~
스펀지 물 흡수하듯 82 게시판을 마구 읽어주시다가..갑자기 급 궁금해져서...ㅎㅎㅎ

요즘 티비 보시다가 눈에 거슬리는(?!?!) 광고는 뭐가 있으신가 해서요..
전..거슬린다기보다..자꾸 유심히 보게 되는 광고가 있는데요..

박카스 광고 중에 '우리 그이는 제 뽀뽀가 피로회복제인가봐요..' 인가 머시긴가 있잖아요.
거기서 강아지가 남편 양말 벗길때..엄지 발톱이 자꾸 눈에 들어와요 -_-;
왜냐고 물으신다면...회색..으로 보여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
IP : 211.201.xxx.12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오페
    '10.3.12 9:28 PM (222.239.xxx.103)

    아이오페 선생이 동안이라고
    학생들과 띠동갑인데 누가학생인지 모른다는
    그광고요. 아주 짜증나요

  • 2. ..
    '10.3.12 9:28 PM (114.207.xxx.193)

    박카스 광고 둘다 별로에요.

  • 3. 삼성카드
    '10.3.12 9:29 PM (222.237.xxx.118)

    황정음이 하는것,, 정말 황정음싫어하진 않는데,, 삼성카드에선 싫어요...

  • 4. 저는
    '10.3.12 9:32 PM (123.248.xxx.226)

    죽으나사나 그 광고가 싫습니다. 시어머니 오신다고 *브리즈 뿌리고는 무릎꿇고 칭찬받는 것.

  • 5.
    '10.3.12 9:35 PM (125.180.xxx.29)

    하춘화랑 김명민하는 00700선전이요~~~우헥

  • 6. 무크
    '10.3.12 9:35 PM (124.56.xxx.50)

    청정원 이승기 누드, 황정음 삼성카드, 아이오페 동안 여선생,천호식품 사장이 나와서 남자한테 좋은데~~ 산수유광고등

  • 7. 김현중?
    '10.3.12 9:35 PM (123.212.xxx.214)

    이불 뒤집어 쓰고 뭐시라고 하는 소리...
    당췌 광고내용 이해가 안되어요..

  • 8. ㅋㅋㅋ
    '10.3.12 9:38 PM (125.180.xxx.29)

    김현중이 이불뒤집어쓰고 자긴속옷안입고잔다고 하는거아닌가요?

  • 9. 원글이
    '10.3.12 9:39 PM (211.201.xxx.123)

    으하하하 ㅋㅋ 읽고 생각해보니 저도 다 비호감이였던 광고들이 많네요.
    맞다..또 그것도 싫어요..

    *브리즈 요즘 광고 있잖아요..
    저녁 준비하는데 갑자기 남편이 친구들 델꼬 들이닥치는거..
    "하하 ..니 아빠도 차암~" 하는데 부인 어금니 꽉 깨물면서 말할것 같은 상상이 ㅋㅋ

  • 10. ..
    '10.3.12 9:39 PM (115.136.xxx.172)

    이승기, 황정음. 김현중, '여자를 들여보내지 말라'는 뭐 이상한 차 선전. '씹고, 뜯고...이가탄?' '상조회 선전 모두','누가 옆에 있으면 일을 더 못한다는 김명민''비가 나와서 '몸''이라고 하는거....ㅠ

  • 11. .
    '10.3.12 9:39 PM (124.5.xxx.248)

    전 김명민 나와서 애기 흉내 여자 흉내 내던게 정말 짜증났어요.

    볼때 마다 채널 돌려 버릴정도였으니까요..

  • 12. ..
    '10.3.12 9:40 PM (114.207.xxx.193)

    아, 그거 김현중이었어요?
    맨날 건성으로 봐서 ..
    속옷 안 입고 자면 정말 느낌이 어떨까? ㅎㅎㅎ

  • 13. ㅎㅎ
    '10.3.12 9:40 PM (121.182.xxx.91)

    여명808
    아이스링크에서 007 연아 의상 비슷하게 입고 나와서 '도와주세요~' 그러는 대출광고
    그리고 위의 무크님과 동감

  • 14. 재밌는누드가 보고파
    '10.3.12 9:40 PM (121.190.xxx.96)

    누드라는 단어가 나오는 광고가 싫어요. ㅡ,.ㅡ^ 이승기도 좀;;.
    김현중은 혐오코드까지 느꼈음....
    누드를 소재로 좀 재미있게 만드는 거 힘드는건가?

  • 15. 원글이
    '10.3.12 9:40 PM (211.201.xxx.123)

    김명민씨 생각보다 비호감 씨에프를 많이 찍으신듯.....ㅎㅎㅎ

  • 16. .
    '10.3.12 9:44 PM (180.67.xxx.171)

    저축은행 광고에서 장윤정씨 테이블 위에서 싼티 나게 춤 추는 광고.

  • 17. ..
    '10.3.12 9:48 PM (115.126.xxx.8)

    이승기..몸보여주는...정말 욕나옵니다...그 표정하며..욱

  • 18. ㅋㅋ
    '10.3.12 9:52 PM (125.129.xxx.217)

    저도 승기네 누드광고 산수유광고 진짜별루

  • 19.
    '10.3.12 10:02 PM (121.190.xxx.96)

    그래도 00700 광고는 풉하고 웃게 된다는..^^ 하춘화와 김명민...특이한 쪼인^^
    처음에 볼때 무지 웃은 기억이^^

  • 20. 정원쒸
    '10.3.12 10:05 PM (125.142.xxx.70)

    하는 광고..... 정말 이상해요

  • 21. 채널돌려
    '10.3.12 10:06 PM (58.76.xxx.194)

    재능교육 TV CF 말고 풀버젼으로 보면
    석현군이 '어머님들, 우리아이 공부하는 거 보셨어요? 라는 멘트로 CF 시작하는데
    전 그 말만 들으면 짜증이... 확~

    재능TV 보다가 그것만 나오면 채널 확~ 돌려요

  • 22. 남자한테..
    '10.3.12 10:07 PM (58.76.xxx.194)

    진짜 좋다는 산수유 광고...
    택시 타고 가는데 그 광고 나오니 민망하더라는

  • 23.
    '10.3.12 10:07 PM (125.181.xxx.215)

    또하나의 가족 삼성..

    나는 니랑 가족 아니거든???

  • 24. 아이오펰
    '10.3.12 10:14 PM (118.36.xxx.14)

    저도 아이오페 동감요.
    동안병 중증 슨생같아서 가소롭기까지 해요.
    카피를 떠나서 사람이라도 비슷한 나이로 보여야 그러려니 하지,
    딱 봐도 엄마뻘이구만

  • 25. 이든이맘
    '10.3.12 10:23 PM (222.110.xxx.50)

    이승기가 벗는 청정원광고,
    장윤정 사채광고..........................최악 중에 최악...!!

  • 26. 진짜
    '10.3.12 10:33 PM (211.187.xxx.74)

    장윤정 옹헤야에 맞춰 저축은행 광고 하는거 넘 싫어요.
    사채도 아니고 그래도 저축은행인데 장윤정의 싼티는 여전부터 알았다만
    어쩜 그리 컨셉을 저렴버젼으로 찍었는지.

  • 27. ..
    '10.3.12 10:36 PM (203.236.xxx.107)

    카스광고 주부가 애들 꼬시러 나온듯한 느낌
    김현중광고. 속옷벗은거 보니 아무것도 안입었다는건데
    징그러움

  • 28. 그거요
    '10.3.12 10:52 PM (221.155.xxx.32)

    핸드폰 광고 있잖아요. 차가 흔들흔들거리는거 보다가 창문열리니
    핸드폰 흔들고 있는장면... 뭘 상상하니? 그랬던가???
    그선전 정말 싫어요.

  • 29. 막걸리
    '10.3.12 10:52 PM (121.88.xxx.192)

    막걸리 광고중 황정음 토끼머리 애교 부릴때...
    주먹을 부르는 애교라는 말이 떠올라요.

  • 30. 그냥
    '10.3.12 11:18 PM (180.69.xxx.253)

    장 윤정 사채 광고가 으뜸이죠, 정말 돈을 꼭 그리 그렇게라도 벌어야 하는건지~
    이젠 장 윤정이 화면에 나오면 그냥 돌립니다.

  • 31. ㅎㅎ
    '10.3.12 11:25 PM (58.226.xxx.27)

    아이오페 선생이 동안이라고 22222222222222
    헐~~~

  • 32.
    '10.3.13 12:33 AM (61.102.xxx.224)

    '아이처럼 먹어봐도..' 어쩌구하며 멀쩡한 이쁜 여자가
    스파게티소스를 입에 칠갑을 하고 주먹으로 쥐고 먹으며 선전하는 학습지 선전이요
    그 뜻이 도무지 와닿지도 않고 볼때마다 민망해 죽겠네요

  • 33. 제이미
    '10.3.13 12:38 AM (123.215.xxx.187)

    SK텔레콤 알파라이징이요.
    뭔 되도 안한 말을 들고 나와선 또 세뇌시키겠다고..

  • 34. ...
    '10.3.13 12:49 AM (122.46.xxx.98)

    KTF, cook광고요, 경상도 사투리로 조폭같은 사람이 째리면서 "깔고싶나?" 할때 무섭고 기분나빠요.
    김희애가 선전하는 SKII 선전도, " 한번써봐" 인가 ?하여튼 반말할때
    다들 왜 저러지? 그럴때가 많아요

  • 35. ...
    '10.3.13 1:06 AM (61.255.xxx.104)

    이가탄 광고 정말 싫어요 ;;
    처음에 이이이이~~노래 들으면 짜증이 확 ;;

  • 36. 아우 동감
    '10.3.13 1:58 AM (121.138.xxx.114)

    요즘 저도 그 눈높이 광고 넘 싫어요. 엄마가 아이처럼 손으로 스파게티 먹는것...아이처럼 먹어봐도 아이를 알 수 없다면...이란 멘트와 엄마 멘토 눈높이..

    그 엄마 아이같은 표정이 아니라 모자란 사람 같은 표정이라서 ...
    요즘 그 광고 넘넘 거슬려요

  • 37. ..
    '10.3.13 2:10 AM (59.5.xxx.34)

    장윤정 이승기 김명민 광고
    돈받고 이미지 망가지고
    기업은 절대 비호감

  • 38. 잠안와
    '10.3.13 2:28 AM (121.137.xxx.217)

    저도 이승기 청정* 광고는 쫌... 그 표정하며...
    제 안에서 무관심 마저 이끌어 내네요.
    김명민 땡떙칠은 나쁘지 않구요.
    어떤 츠자가 속옷입고 화장하며 전화받다가 눈썹그리는 연필로
    눈썹 일자로 만들면서 대출광고하는 것도 싫던데.
    거기서 대출받는 사람들을 멍청하게 묘사하는 것 같아서.
    알파라이*는 신선하지 않은 광고 컨셉으로
    뻔한 내용을 주저리주저리... 식상해요.
    그에 반해 현대카* 광고는 좀 나은 듯.

  • 39. ㅋㅋ
    '10.3.13 2:52 AM (203.123.xxx.117)

    댓글의 광고들..모두 제가 싫어하는 광고들이네요.

  • 40.
    '10.3.13 2:52 AM (221.147.xxx.143)

    이승기 청정원 광고.

    그나저나 청정원 광고는 실패한 셈이네요.

    주 소비층이 주부인데 이렇듯 혐오감(?)을 줄 정도라니. ㅎㅎ

    그 외에 보험이나 대출 광고 다 싫습니다.

    멀쩡한 이미지였다가도 보험/대출 광고 나오면 확 비호감 되네요;

  • 41. .
    '10.3.13 5:47 AM (110.8.xxx.19)

    깔고싶나?.. 어따대구 반말이야? 영화 친구도 완전비호감
    김명민 광고 대부분.. 참 우울한 카서비스 직원.. 볼 때마다 직업이 적성에 안맞나보다..
    승기 누드.. 모멸감을 느낀다는 어느 분 말씀에 공감이 가더라는. 벗고 싶은 확 벗든가 누가 그리 기다린다고..
    핸폰 흔들리는 차광고 그게 그거였군요.. 암생각없이 봤네요.

  • 42. 저는
    '10.3.13 8:51 AM (59.19.xxx.223)

    저는 야한 분위기의 남녀 핸드폰 광고랑 slp 어학원 광고요.
    핸드폰 광고는 아이 있을 때 보면 정말 민망하고요,
    slp는 영어로 생각하는 아이 어쩌고 하면서 너무 짜증나요. 전에 다른 댓글에도 한번 달았지만 무슨 색깔이냐고 묻는데 동 틀 때 색상이라고 하는 것 동문서답 아닌가요?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안하고 주절주절 길게 설명하는 건 전 오히려 생각이 없는 아이의 행동 같아요. ㅎㅎ.

  • 43. 저는
    '10.3.13 11:45 AM (59.1.xxx.141)

    장윤정 광고요...
    그 광고 나오면 짜증이 확 밀려오면서 리모콘부터 찾게 되요...
    에라잇

  • 44. 아이오페?
    '10.3.13 12:07 PM (58.120.xxx.55)

    전 tv나 선전 더더구나 안봐서 잘 모르는데 그 선전 나왔을 때 정말 한 소리 했어요. 몇번 보다가 .. "누가 학생이고 누가 .." 뭘! 딱 봐도 학생들보다 10살은 많게 보이는구만!

    이승기 누드 광고도 싫고..

    (윗분들이 말씀하신 다른 것들은 봤어도 그리 나쁘진 않았어요. 그냥 그런갑다 넘어감)

  • 45.
    '10.3.13 12:51 PM (112.150.xxx.160)

    엄마아~ 아빠가 또 입대고 우유먹어~!! 하고 이르는 여자아이 선전요.
    아무리 친구같은 아빠라도 지 동생 이르듯 하네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너무 만만하게 쩔쩔매는 아빠들 생각이 나더라구요.

    승기선전은 누드도 아닌데 누드라고..
    너 그거 안어울려 임마!

  • 46. 에이스침대
    '10.3.13 3:44 PM (121.173.xxx.130)

    전 에이스침대 광고요.
    같은 광고 엄청 오래동안 내보내는 것도 식상하구,
    예전엔 슬립 입은 서양여자 모델이 둥둥 떠다니는 게 유령모습이고,
    그 광고음악 들리면 짜증 확! 나요

  • 47. 미스테리
    '10.3.13 6:32 PM (121.181.xxx.69)

    ㅋㅋ 듣고 보니 공감가는데요 ㅋㅋㅋ 그런데 비호감이되어도 상품이 기억만 되면 성공한건가요??? 그게 궁금해요..

  • 48. 하이디
    '10.3.13 11:15 PM (118.219.xxx.145)

    저는 김희애의 모든 SKII광고.. 왠지 가증스럽고 너도 한번 써봐라~하는 명령조의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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