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마리 유기견 엄마...이런 분도 계시네요

[째즈싱어]

강아지 키운지 4년 정도가 됐네요.
지금 강아지 키우면서 동물에 대한, 생명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했습니다.
싫어하는 고양이 조차도 지금은 조금 달리 보게 됩니다.
헌데 이 분은 저하고 차원이 달라도 많이 다른 분 인 것 같네요.
이분이 천사가 아닌가 합니다. 너무 좋은 일을 하시는 분이네요.

3500마리 유기견 엄마

http://news.nate.com/view/20100312n08233?mid=n0410

[째즈싱어]

http://news.nate.com/view/20100312n08233?mid=n0410

[수용된 강아지말고]

하나하나 사랑받는 강아지의 세상이면 좋겠어요.

[강아지]

를 물건처럼 아무한테나 돈만 받으면 파는 지금의 애견분양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함부로 사서 쉽게 버리는 사람들, 학대하며 스트레스 해소하는 나쁜 인간들
넘 많아요. 알면 알수록..

[..]

그나마 저런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3500마리씩이나 되는데 저기서 쫓겨나면 어디로 가라는건지..
지금은 어떻게 됐나요?

[작년겨울]

딱한사정이 올라서 이분보고 보낸것은 아니지만
쌀 1포 이불 옷가지등 택배박스 여러개 보냇는데
그래도 받앗다고 전화 한통이라도 할 줄 알앗는디
여기 말들이 참 많앗어요
지금은 다른곳으로 보냅니다

[...]

작년겨울님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에 소식듣고 10만원 송금했는데요.
그분 몇천마리 얼라들 돌볼라면 인사할 시간도 없을것 같으니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그래도]

대단스럽죠,,,거기 아이들 참 안됬어요버려져서 좁고 끼니를 굶어도 죽는 것 보단 낫겠죠..원장님은 어쨋던지 여장부세요

[존경스러워]

참 대단한 분이시네요.
생명체 사랑하시는 마음이 가슴이 와 닿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