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가 절 너무 괴롭혀요,.ㅠ_ㅠ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0-03-12 14:17:50


   저희집 강아지가 요즘 부쩍 절 너무 괴롭히네요

   놀아달라는건지..놀아주고 나면 또 그러고..

   방금전도 답답해 할까봐 산책 시켜주러 나갔더니 자꾸 안아달라고만 하고 산책도 싫어하고..

   너무 귀찮아서 지금 안방에 문잠그고 앉아있는데 밖에서 문두드리고 난리에요..

   왜 저럴까요? 너무너무 저를 괴롭혀요.

  물도 제가 떠놓으면 그것만 먹을려고 하고...사람먹는것만 먹을려고 하고 사료도 안먹고..

  배변훈련은 잘되서 오줌은 잘싸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한시도 혼자있는 시간없이 저만 괴롭혀요

  아기울음소리내기부터 찡찡거리기..개껌 저한테 자꾸주고...

  놀아줘도 그러니..대체 뭐가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피곤해요 ㅠ_ㅠ 좀 쉬고싶어도 쉴수도 없고..
IP : 114.201.xxx.1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2 2:22 PM (211.216.xxx.173)

    애정결핍 같아요.
    평소에 집에 사람이랑 자주 없나요?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서 애정결핍
    걸리넉 같아요..사람도 애정결핍이면 저러잖아요..더 많은 사랑을 갈구하고..^^

  • 2.
    '10.3.12 2:25 PM (115.86.xxx.31)

    우리 강쥐가 1-2 살 사이에 저렇게 많이 그랬거든요.. 결국 포기했는지 놀아달라고 보채지도 않고, 그저 잠만자네요..동생오면 좋아라하고.. 어찌보면 불쌍해요..

  • 3. ..
    '10.3.12 2:25 PM (180.227.xxx.165)

    저도 가끔은 우리 애들 둘 키울때랑 강아지랑 별반 다른게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쩜 사람하고 비슷하게 행동하는지..
    손바닥을 선서할때처럼 쫙 펴서 강아지 얼굴에 대고 "안돼~!!" 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반복적으로 훈련을 하시면 좀 좋아지지 않을까요

  • 4. 님은
    '10.3.12 2:37 PM (116.123.xxx.193)

    강아지랑 잘 안맞는거 같네요.
    고양이를 기르시지...

  • 5. 아픈게 아닌지
    '10.3.12 2:58 PM (211.107.xxx.52)

    혹시 몸이 어디가 안좋거나 아픈거 아닌지요? 말 못하는 동물이니 아프면 주인한테 칭얼대는 수 밖에 없는 데...병원 한번 가보시죠.

  • 6. ...
    '10.3.12 3:04 PM (125.180.xxx.29)

    강아지가 아파도 주인한테 엄청 매달려요
    잘살펴보시고 병원에가서 진찰받아보세요

  • 7. 머리가 띵~
    '10.3.12 3:38 PM (121.133.xxx.68)

    제 무릎에 앉아서 엎어 자면서...그새 오나라~~
    아우~~지독해... 구립니다. 코버렸어요.

    전 강쥐가 사람한테 조르는 그 자체가 신기하네요.
    하는 짓이 어쩜 어린아가들이랑 똑같아요.

    서서히 안돼! 사용하시고 수의사샘께서 엄하게 키우라 하시던데요.
    안되는건 안된다고^^

  • 8. ..
    '10.3.12 5:31 PM (112.161.xxx.114)

    개껌 주면 잡아줘보세요. 그럼 먹을거예요.

  • 9. 한마리
    '10.3.12 5:38 PM (219.250.xxx.121)

    한마리 더 키우시면 어떨까요. 외로워서 그러는데..

  • 10. 아휴
    '10.3.14 3:28 AM (121.138.xxx.29)

    놀아달라고 하는걸 괴롭힌다고 하시니... ㅠㅠ 그럼 개를 왜 키우셨어요?
    님은 가족도 친구도 애인도 취미생활도 사회생활도 바쁘게 다양하게 있겠지만... 강아지는 님만 바라보고, 님밖에 없으니까 당연한거지요.
    울 개님은 놀자고 해도 못놀아요. 나이들어서 싫답니다. 산책도 오래 못해요.
    그냥 옆에서 잘 놀고 잘 먹는것만도 복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131 닭죽끓일때 통마늘이 대신 갈아놓은 마늘 넣어도 될까요? 8 ENd 2008/12/15 1,383
427130 반신욕 낮에 해도 되나요/ 2 가르쳐주세요.. 2008/12/15 698
427129 서울역사에 혹시 2008/12/15 126
427128 부산벡스코근처백화점있나요? 6 궁금해요 2008/12/15 308
427127 `싹쓸이 쇼핑'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3 ... 2008/12/15 1,344
427126 남편분 어떤 건강식품 챙겨드리세요? 1 건강챙겨 2008/12/15 354
427125 한상차림 받았어요... 1 비니맘..... 2008/12/15 396
427124 밖에서 자고 온 것 같은 남편에게 어떤식으로 다짐을 받아야 할까요 1 분해요 2008/12/15 439
427123 영어 잘하시는 엄마들...아이도 영어를 잘 하나요? 17 궁금이 2008/12/15 1,683
427122 찹쌀을 불렸는데 가루로 만드려면 어디다가 갈아야 하나요? ㅜ.ㅜ 8 @.@ 2008/12/15 835
427121 올가 매장 이용하시는분 계세요? 3 유기농 2008/12/15 459
427120 전기담요 괜찮을까요? 3 겨울준비 2008/12/15 364
427119 시댁갈 기차표를 예매하면서.. 1 시댁시댁 2008/12/15 1,777
427118 (급)내일 중으로 서울에서 천안까지 서류배달 가능한 방법은 없을까요? 8 급한이 2008/12/15 919
427117 한국외대 2 정시지원 2008/12/15 493
427116 김정문알로에 큐어크림/베라겔 어떤가요? 5 2008/12/15 707
427115 5대 로펌 변호사 3년차 연봉이 어느 정도 될까요?(내용 삭제합니다.) 21 제이미 2008/12/15 8,391
427114 중계동,,좋은 유치원추천좀 부탁드려요 2 중계동 2008/12/15 321
427113 경제력 없는 엄마가 양육권 가질 수 있나요? 4 도움절실 2008/12/15 836
427112 치질 수술 잘하는데 추천해주세요 3 마쿠즈 2008/12/15 620
427111 조카가 너무 이쁘고 소중해서 정말 미치겠습니다. 미치겠어요.--;;; 53 조카 2008/12/15 6,052
427110 아이들을 위한 국어사전이 3 구운몽 2008/12/15 236
427109 티비 화질이 안 좋은데요..케이블이랑 lg티비 중 뭐 연결하는게 좋을까요? ... 2008/12/15 212
427108 크림 소스 남은 것 어떻게 보관하지요? 1 궁금이.. 2008/12/15 594
427107 석류즙 좋은제품 추천해주세요. 1 햇볕좋아 2008/12/15 384
427106 뉴트로지나, 아비노등 싸게 파는 아시는분... 4 건조해요 2008/12/15 517
427105 자동차세 고지서를 이제야 받았는데, 연체금내라네요 9 궁금이 2008/12/15 670
427104 레깅스와 니트원피스를 사다 12 이 나이에 2008/12/15 1,652
427103 어제 화장품센터에서 화장품훔치다 걸린아줌마를 봤어요 5 범죄 2008/12/15 1,462
427102 토요일날 해서 지금 밖에 있는데요 2 김장 김치 2008/12/15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