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알아서 친구 사귀고 하는거에 대해 제가 좀 지나치게 관심이 많은것 같아요
딸애가 좀 걱정이 되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애가 붙임성이 많지 않고 수동적이라 친구 적극적으로 사귀지 못해서
혼자 쭈뼛댈까봐 걱정스러워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오늘은 누구랑 놀았는지 친했는지 너무 궁금한데 지난치게 관심주면 아이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참아요
이런거까지 신경쓰는거 제가 예민한거지요?
그리고 이나이 여자아이들 단짝친구가 생기고 그 친구랑 주로 어울리는 시기인가요?
아님 이친구 저친구 자리따라 바뀌고 그러나요?
제가 일을하고 많이 신경을 못써서 많이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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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우관계에 간섭하시나요?또단짝친구가 있나요?
초3여자아이 조회수 : 511
작성일 : 2010-03-12 11:46:25
IP : 221.138.xxx.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12 12:02 PM (218.156.xxx.138)우리 딸은 현재 6학년인데요..
친구관계는 엄마 맘대로 안되던데..
누구랑 놀아라 , 친하게 지내라가 억지로 되질 않더군요..
3학년 쯤이면 단짝을 서서히 찾아가는 시기라..
어제는 쟤랑 , 오늘은 얘랑 단짝을 하더라구요...
그러다 4~5학년 쯤되면 정말 단짝 처럼 무리지어 몇명과 친하게 지내구요..
반바뀌어 학년 올라가니 또 무리들이 서서히 형성되어가는 중입니다.
지나치게 엄마가 개입해도 안되고 엄마 뜻처럼 되지도 않더라구요..2. ,
'10.3.12 1:15 PM (110.14.xxx.110)작년 4학년초에 그러길래 엄마가 도와줄까 했더니
알아서 한다고 ..
그 뒤에 단짝 생겨 잘 다녔고요
정 걱정되면 친구들 한번 불러서 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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