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cctv를 못 보여주겠다는데....어쩌지요??

관리사무소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0-03-12 08:47:10
어제 글 올린 사람인데요

차량 상태는 아주 심각한 건 아니고, 앞범퍼가 손바닥 자국만큼 칠이 다 나갔고 벗겨진상태입니다.

관리직원은  cctv를 자기가 혼자 보았을때,문제있는 차량이없었으므로, cctv를 못 보여주겠다는데요

계속 보여달라고...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니까,
조폭처럼 분위기 험악해 지는데요

이걸 어디에 말을 해야하나요?

관리사무소직원들은, 공무원도 아니고..관할하는 곳도 없어서...자기네들이 마음만 먹으면

자기들 마음데로 행동하고 횡포부릴수 있는 직업인데요

저런 사람들이 근 5년동안 한 아파트에 있는걸로 봐서는 부녀회장이나 아파트 윗사람들하고는

벌써 모종의 거래가 있으니...이렇게 오래 버틴거 같아서.....부녀회장이나 아파트장..에게 이야기해 봐야

헛수고일듯한데요

이런 상황은 누구의 도움을 받아야 하나요?

그리고, 저희가 계속 강하게 나가면, 아무래도 저희집에 초등아이도 있고...다방면으로 괜히 피해 보는건아닌지...

싶어서....이걸 어찌 계속 밀어붙여서 보여달라고 해야하나...아니면 그냥 조용히 넘어가야 하나요?

분명한 주민의 권리이지만, 저리 나오는 관리직원을.....누구에게 고해바칠 곳도 없고..

경찰서에 전화 걸어서...지하주차장에서 접촉사고가 났던거 같은데..차를 받고 사라졌다

그런데...아파트 관리직원이 cctv를 보았는데...이상한 차가 없었으므로 못 보여주겠다고 한다

원래 이게 맞는겁니까..하고 경찰에게 물어봐도 될까요?

어찌해야하는지......현실적인 방법 좀 알려주세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추신)) 저도 강하게 경찰도 부르고 하고 싶지만, 관리직원이 추후에 복수(?)라도 할까봐....아이도 키우고 있는 마당에 은근히 걱정이 되서요..ㅠ.ㅠ
워낙 똘아이 기질 있는사람들이 세상에 많으므로...저 인간의 심성이 어떤지를 모르니....혹시  생길지도 모르는
작고 가벼운 안좋은 일이라도 생길까..걱정이라....행동을 강하게 어찌나가야하는지..


추가2))
그런데..중요한건, 혹시 밖에서 받쳤는데...저희가 모르고 있다가 늦게 발견한걸수도 있어서
주차장에서 그랬는지..밖에 나가서 잠시 주차중에 그랬는지가 확실하지가 않다는 겁니다..
혹시  cctv보았는데..정말 아무런 차량도 이상한 차가 없다면....입장이 더 난처해 져서요..ㅠ.ㅠ
IP : 211.202.xxx.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12 8:50 AM (121.187.xxx.99)

    경찰에 신고하는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다 삭제하고 없다고 오리발 내밀수도 있구요.
    처음부터 고장 나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할수도 있구요.
    어찌됐건 원글님이 관리실 직원들과 싸운다고 될일이 아닌듯 보여요.
    경찰에 얼른 신고하시구요. 경찰이 알아서 해결하게 두세요.
    경찰도 나 모르겠다 해버리면 진짜 골치아파지구요

  • 2. 참..
    '10.3.12 8:50 AM (219.250.xxx.121)

    이해가 안가네요. 다 보여주던데.. 도둑이 들었을때도 그렇고..(그런 경우는 씨씨티비 화면을 캡춰해서 사진까지 찍어서 벽에 붙여놔요. 조심하라고)
    그건 혹시 관리실 직원이나 경비아저씨등이 연루된거 아닌가 싶으네요.
    그렇지 않으면 안보여줄 이유가 있나요?

  • 3. 당진
    '10.3.12 8:50 AM (59.25.xxx.141)

    전에 옷가계에 갔다가 저희앞에 손님이 일행차를 긇고 갔더군요 그래서 그분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니 고객정보라서 안된다고 해서 제가 그럼 경찰을 대동하면 가능한거죠? 해서 경찰을 불른적이 있어요 관리실에가서 그럼 경찰을 부르면 보여주시는거죠? 하고 앞에서 경찰한테 전화하세요

  • 4. 그거
    '10.3.12 9:08 AM (211.213.xxx.139)

    주차장에 잘 주차된 차량을 파손하고 말없이 도망 갔다면 뺑소니 아닌가요?
    경찰이나 보험회사에 신고하면 안되는 건가요?

    지난번 님 글에 답글도 달았던 사람인데요.
    (저희도 같은 경우였고, 남편이 확인해서 범인 잡은..)
    저흰 직원이 같이 앉아 확인 해 줬고, 몇동 몇호라고 가르쳐 주던데.

    정말 자기네 직원들 연루된 것 아닌지...
    그렇게 극구 안 보여주겠다고 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 5. 신고하세요...
    '10.3.12 9:13 AM (114.205.xxx.180)

    참고로 저도 관리사무소 근무자입니다만
    무슨연유에서 보여줄수 없다고 하는지 이해불가....

    제가 근무하는곳에서는 주민확인이 된후 보여드리고 있구요
    외부인일경우 경찰 입회하에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빨리 경찰에 신고하세요

  • 6. 관리실에서
    '10.3.12 9:13 AM (125.245.xxx.130)

    cctv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으니 경찰에 얼른 신고하세요. 관리실가셔서 왜 못보여주느냐 만약 증거 없애면 공범으로 간주하겠다 그러시고 그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시고 그 자리에서 신고하세요. 경찰 올 때까지 자리 지키시구요.

  • 7. 부득이
    '10.3.12 9:14 AM (58.228.xxx.165)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의 입회하에 보여주고 싶은 모양이군요.
    조폭보다 무서운게 대한민국 아줌마 라는걸 모르는 모양이군요.

  • 8. 달려라하니
    '10.3.12 9:15 AM (211.253.xxx.89)

    일단은 경찰에 신고하는게 사고기록이 남기에 더 확실하구요
    관리소직원들 자기네들 귀찮아서 별루 안좋아합니다.
    저희집도 4층인데 관리소앞인데도 불구하고 베란다전면통유리가 깨져서
    보니 아이들 총알만큼 구멍이 생겨서 점점 금이 가던데
    관리소에 전화했더니만, 언제 생긴 사고인지도 모른다면서
    cctv 확인 불가하다고 하더이다....물론 와보지도 않아서리
    20만원주고 유리를 간적이 있었어요. 우리가 내는 돈으로 월급받으면서
    너무 불성실해요

  • 9. 관리사무소
    '10.3.12 9:15 AM (211.202.xxx.17)

    원글인데요..
    에효...저도 얼마든지 강하게 나갈수 있는 아줌마인데요
    그게..나중에 혹시 불어닥칠 악영향이 없을까 해서....마음이 자꾸 작아지네요.
    부모입장이..이런 거네요..ㅠ.ㅠ

  • 10. 부득이
    '10.3.12 9:21 AM (58.228.xxx.165)

    그러니까...내안의 심지는 조폭보다 강한 마음이지만,
    겉으로 드러낼때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완곡하게 말해야지요.

    차가 긁혔는데 아무래도 아파트 안인것 같은데 확인해보고 싶다^^
    그런데 안해줄것 같으면 ,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하라고 하던데..? 라고 여지를 남겨두고
    그러면,,,,보여줄수도 있거든요.

    그래도 배째라고 하면 일 시끄럽게 하는거 나도 피곤해서 귀찮은데, 그럼 확인도 안된다니 경찰에 신고하면 확인할수 있다는데 그렇게 해야겠다는 식으로....매사 부드럽게 하면
    보복 그런일 없어요. 내가 민망할 일도 없고요.

    강하게 하라고, 행동이나 말을 강하게 하라는거 절대 아니예요. 이렇게 해서 얻을수 있는건 거의 없지요.

  • 11. 아마
    '10.3.12 9:39 AM (219.250.xxx.121)

    관리실 직원이 그런식으로 님에게 해꼬지 하는 경우는 없을거에요.
    경찰에 그것도 미리 말씀하세요.
    조폭처럼 강하게 두려움을 느낄정도로 험하게 나왔다고..
    그래서 경찰 신고가 꺼려졌었다구요.

    아마 경찰이 보이면 좀 기가 죽을것이고
    범죄자가 아닌한 (자기 인생을 망가뜨리고 싶지 않는한) 고객인 아파트 사람들에게 잘 보여야 하는 그 사람들로선 님이 생각하는 그런 일은 안할거에요.
    반대로 조금 친절해지거나 누그러뜨리거나 그러겠지요.
    싸가지 없는 사람들은 그뒤로도 쌩 하겠지만요.

  • 12. ㅡㅡㅡ
    '10.3.12 9:51 AM (222.101.xxx.205)

    제생각에도 cctv녹화가 안된거 아닐까요?
    녹화안된거 알면 아파트 주민들이 난리나니깐...
    쉬쉬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관리사무실가셔서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계속 아무이상없었다..
    그러심 경찰바로부르세요. 삭세할 가능성도 있으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3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7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4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4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8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8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3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5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3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7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5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4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6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61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30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5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