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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이름얘기가 있어서요..저희 아이 이름이 특이한데;;;
저희 아이 이름이 좀 특이해요.(제가 지었어요)
한글로도 한문으로도 뜻이 있는 이름이랍니다.
좀 많이 특이한데...놀림받을까요?
이름 지을때 혹시 몰라서 한글이름 지은거 10여개 작명소에 보내서 그 이름에 맞춰서 한문 넣고 그중에 좋은걸로 작명소에서 골라 주신3가지 중에 고른건데...ㅠ.ㅠ
너무 특이하면 별로인가요?
1. 이름좀
'10.3.11 7:30 PM (112.151.xxx.100)이름은: 신 온 찬 입니다..ㅠ.ㅠ
2. 이름
'10.3.11 7:33 PM (220.79.xxx.203)특이하면서도 점잖고 좋은데요.
온전히 꽉 찼다는 뜻인가요?3. 울아들....
'10.3.11 7:35 PM (59.5.xxx.157)최..우..승...입니다. 이것도 한이름 하지요??
4. 이름좀
'10.3.11 7:36 PM (112.151.xxx.100)네..한글로는 온갖것이 가득찬 ..즉 완벽한 사람이라는 뜻이고요.
한문으로는 따뜻할: 온 찬란할 :찬 쓰네요5. 이름좀
'10.3.11 7:37 PM (112.151.xxx.100)주변사람들이 반찬이나 온달왕자라고 놀릴거 같다고ㅠ.ㅠ
6. 울아들....
'10.3.11 7:40 PM (59.5.xxx.157)보면 초등학교때 많이 놀리더라구요. 그런데 반찬이나 온달왕자나 뭐 그리
굴욕적이거나 그럴거 같지는 않아요.
저도 참 특이한 이름 골랐지만 그래도 한번 들으면 잘 잊질 않는 이름이니
만족합니다. 물론 울 아들이 커서 자기가 만족해야겠지만요..7. dd
'10.3.11 7:43 PM (203.128.xxx.70)전 그래도 특색있는 이름이 좋더라구요. 전 정말 흔한 이름이라 이름으로 놀림받진않았지만 너무 존재감없는 이름이 싫었답니다. 온찬이. 전좋은데요. ^^
8. 이름좀
'10.3.11 7:48 PM (112.151.xxx.100)그래도 평들이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제가 큰애 보면서 국어사전 옆에 끼고 고른 이름인데..^^
9. 이든이맘
'10.3.11 7:50 PM (222.110.xxx.50)여기
정.이.든.....도 있는데요...ㅡ_ㅡ;;;
태명부터 불렀고.. 나름 아이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해서 맘에 들어했는데..
어느날 모 사이트에서 동명이인의 30대 아저씨를 보았습니다..
아... 어쩌까...ㅜ_ㅜ 우락부락한 외모의 정이든씨라니...ㅠ_ㅠ10. ..
'10.3.11 7:53 PM (68.37.xxx.181)아이가 자기 이름을 어떻게 느끼는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특이한 이름을 좋아할 수도 있고 특이해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잖아요.
저희 형제들 이름은 작명가에게 지은 것이라 또래들중에 흔한 편인데
저는 흔한 이름이 평범해서 좋은데, 다른 형제는 흔해서 싫다더군요.11. ...
'10.3.11 7:54 PM (125.140.xxx.37)온찬이 너무 이쁜데 온천이라고 놀림 당할까 살짝 걱정되네요.
12. 둘리맘
'10.3.11 7:57 PM (112.161.xxx.236)신온찬
너무 멋진 이름이에요.13. 이름좀
'10.3.11 7:58 PM (112.151.xxx.100)흑..온천도 있꾼요..ㅋㅋㅋㅋㅋ 별명을 지을라면 무궁무진 하겠는데요..-0-;;
이든맘님...저도 이든이라는 이름 후보에 올렸었네요.. 그거랑 한울이라는 이름이랑..근데 작명소에서 저희 아이 사주에 머래더라? 물이었나? 목이었나? 부족한데 온찬이라는 이름의 한자들이 그걸 매꿔준다고 해서....14. 이든이맘
'10.3.11 8:05 PM (222.110.xxx.50)아.. 그러고보니 저희도 작명소에서
정.정.윤이라는 이름을 지어줬었거든요..
이름에 물水자가 다 들어가서 사주에 부족한 걸 매꿔준다고...
그래서 막판까지 고민했는데
만약 그 이름을 했으면 어감이 이상해서 놀림받고.. 꽤 피곤했을 것 같아요...15. 딸
'10.3.11 8:35 PM (121.143.xxx.149)이름이 그렇게 특이하지 않다는 우리딸도 이름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아요
이 혜란 인데 중학교때부터 아이들이 계란 아님 썩은계란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많이받는거같더니 지금은 그러려니 하더라구요16. 운찬이
'10.3.11 8:48 PM (125.131.xxx.199)원글님 기분나쁘게 하려는건 아닌데 비슷한 이름으로 세종시 문제로 욕먹는 *운찬이도 있네요. 그닥 특이하진 않은거 같아요.
17. 운찬이님..
'10.3.11 9:07 PM (114.207.xxx.116)원글님 아이 이름은 온.찬.인데요.....^^;;;
운찬 아니예요..18. 이든이는
'10.3.11 9:40 PM (125.186.xxx.11)주변에 많아요.
아들래미 이름 이든이인 집 여러집 있어요.ㅎㅎ
그러니 이든이맘님들께서는 특이하다 걱정 안하셔도 될듯.
온찬이..이름 좋은데요.
전 제 딸 이름, 참 예쁜 이름이긴 한데, 발음땜에 헷갈려하는 이름이라, 그게 좀 미안하네요.
제대로 말하려면 또박또박 불러야 하는..19. 우리아들이름
'10.3.11 9:52 PM (218.234.xxx.14)우리 둘째아이 이름도 이든이에요.
김이든.
아직까지 주변에서는 본적 없는데 여기오면
자주 뵙네요^^20. ..........
'10.3.11 9:52 PM (114.203.xxx.40)김일등도 있어요..
항상 스트레스 받아서 일등못했다고 들었네요21. 이름
'10.3.11 9:57 PM (58.141.xxx.174)좋은데요.
온찬. 특이하지만 발음이 이상하거나 뭐 이렇지도 않고 성이랑도 잘 어울려요.
이름으로 별명 만들자고 작정하면 안되는 이름 하나도 없어요.
제 이름은 무난하고 요즘 애기들도 많이 지을 정도로 (저 40대) 나름 괜찮은 이름인데도
제이름으로 이것저것 별명 만드는 애들 있었어요.
이름 자체가 놀림받지 않게 생겼으면 그걸로 별명지어 불러도 상처받고 이런것 없어요.22. .
'10.3.11 11:08 PM (221.148.xxx.118)아유.. 이름가지고 놀리는건 초등학교에선 다반사에요. 진짜 유치하게 별명붙여 놀려요. 다 한때에요. 괜찮습니다.
하씨 아이보곤 '하마'라고 놀리고,
남씨 여자아이보곤 '남자'라고 놀리고 -_-;;
애들이 별명붙이는게 이런 수준이라니까요.. 괜찮아요 괜찮아요.23. 이름
'10.3.11 11:09 PM (180.64.xxx.147)이쁜데요.
전 중,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 버스안에서 매일 보던 이름인데
저 살면서 지금까지 그 이름보다 더 특이한 이름은 아직도 못봤습니다.
변호사 사무실 간판이었는데 정말 특이해서 나중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훌륭한 변호사였어요.
"허붕회"
정말 특이하죠?
특이하면 놀림 당한다지만 그 특이한 이름 때문에
남보다 성공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24. ...
'10.3.12 12:10 AM (119.64.xxx.151)한글로는 온갖것이 가득찬 ..즉 완벽한 사람이라는 뜻이고요.
--> 이름이 너무 큰 것은 좋지 않다고 알고 있어요.
이름에 사람이 치인다고 하죠?
이름은 소박한 의미를 가진 것이 더 좋습니다.25. ............
'10.3.12 1:31 AM (125.180.xxx.50)어머 특이하긴요.
온찬이란 이름 난생 처음 듣기는 한데
정말 느낌이 좋은데요??? ^^26. 좋은데요
'10.3.12 4:40 AM (204.193.xxx.22)너무 좋은데요.
그리고 한국이름중에는 정말 개명해야할 이상한 이름들말고는 그렇게 편견가질만큼 그럴 요소가 없어요. 걱정마세요. 그리고 이름 너무 좋아요.27. 김붕어
'10.3.12 8:44 AM (121.165.xxx.143)제 초등 동창은 이름이 김붕어 였어요.
예쁘고 똘똘하던 붕어야. 잘 살고 있니? 보고싶고 궁금하다.....28. 좋네요
'10.3.12 10:29 AM (125.177.xxx.193)온찬.. 옹골지게 찬 느낌들고 좋네요.
초등학교때는 이름가지고 놀리는 거 다반사잖아요.
그 놀림 안받아본 사람은 인기없는거예요. (저예요..ㅠ)
저희 애도 오씨라고 별명이 오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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