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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월급

궁금맘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0-03-11 18:48:00
이웃과 얘기 중에 들었는데, 정말 맞나해서 여쭤요..
중고등선생님보다 초등학교선생님 월급이 훨씬 많다 이러네요..
저는 반대로 알고 있었는데요, 진짜 초등선생님월급이 더 많나요?
그리고 초등선생님월급이 400 넘게 아시던데..저는 아닌거 같아서..
IP : 112.167.xxx.1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선생
    '10.3.11 7:17 PM (61.4.xxx.166)

    아마도 초등보다는 중등이 조금 더 많을것 같네요. 일단 호봉으로 받는건 똑같은데 중등은 보충학습 이런것 때문에 수당이 있지 않나요?
    그리고 초등선생월급 400 꿈같은 얘기네요. 400이면 박봉 아니죠

  • 2. 그리고
    '10.3.11 7:21 PM (118.222.xxx.229)

    호봉따라 달라요.

  • 3. ..
    '10.3.11 7:31 PM (121.159.xxx.192)

    일단 호봉체계가 똑같구요. 중등은 대신 보충학습을 하시는 선생님의 경우에만 더 수입이 있으시겠네요. 보충학습은 비수능교과선생님에겐 없구요. 그리고 400이라..... 한 30년이상 하신 선생님 월급이.... 글쎄요... 저 14년찬데.... 어림반푼어치도 없습니다.

  • 4.
    '10.3.11 7:52 PM (119.64.xxx.179)

    제가 알기론 선생님들 월급 괜찮은걸로 알고있어요
    근데 방송에서 박봉이란얘기듣고 ..그럼 우린 정말 저저소득층이구나싶더라구요

  • 5. ...
    '10.3.11 7:55 PM (116.40.xxx.205)

    예전에는 초등이 중등보다 호봉이 낮았습니다...지금은 호봉 같고요...400정도 받으려면 30년 이상도 힘들어요...교사는 무엇보다 장기 근무에 연금이 매력적이지 월급은 그다지 많지 않더군요...

  • 6. ...
    '10.3.11 8:26 PM (121.182.xxx.60)

    봉급만 따지면 박봉이죠....
    선생님두 알고 보면 저소득층,,,
    선생님 혼자 애들 대학시키기 빠듯합니다..

  • 7. ..
    '10.3.11 9:00 PM (218.38.xxx.35)

    10년차 중등이에요.
    실수령액 200 조금 넘어요.
    대학졸업하고 대기업 3년다니다 학교로 갔는데요 13년전 회사다닐때 초봉이 3000 넘었었는데 학교 처음가서 충격받았었어요. 5~6년전에 회사동기언니 만났는데 그때 연봉이 5000 훨 넘던데...왜 직업을 바꿨는지... T.T

  • 8. ...
    '10.3.11 9:01 PM (218.38.xxx.35)

    나름 sky대 학부랑 대학원까지 나왔고...나름 능력있다고 생각하는데 경력 13년차가 아직도 월급이 저것밖에 안되면 정말 박봉 아닌가요?

  • 9. 중등선생님께
    '10.3.11 9:04 PM (112.167.xxx.118)

    평달말고 보너스달(더 많이 받는 달)이 혹시 있지않으신지요?

  • 10. 퇴근
    '10.3.11 9:10 PM (118.41.xxx.108)

    시간과 스트레스 강도.... 요런거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요..? 1년 동안 기간제(중등) 하면서 느낀것.. 여자직업으로 최고죠... 좋은 교장, 교감선생님 만나면 중간중간 쇼핑도 다니고 일도 보고...요즘애들 장난 아닌건 알지만 그래도 대기업다니시는 분들.. 가끔 부고장 날라오는 거 보면 위암, 간암, 심장마비 등등... 장난 아니던데요...

  • 11. ..
    '10.3.11 9:21 PM (112.167.xxx.118)

    선생님들, 학생 가르치는거 외에도 다른 업무에 엄청 시달린다고
    들었어요..MB가 한번 말해서 선생님들 잡무나 공문처리 등 좀 팍
    줄여줬음좋겠네요..공교육 살리려면 선생님들이 아이들한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여유가 있어야할거같아서요...
    요번에 저희딸 선생님은 사명감 있으시다고 평판이 자자하신데
    너무 바쁘시더라구요..6시30분까지도 학교에 계시던데요?

  • 12. 윗분..
    '10.3.12 6:40 AM (114.204.xxx.183)

    6시30분 정도면 그다지 늦은 시간 아닌데요;;
    저희는 일반회사인데 8시출근 5시 퇴근인데 9시 넘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앉아있습니다.
    그 시간 퇴근이면 땡큐죠-_-

  • 13. ,,,,
    '10.3.12 7:41 AM (211.187.xxx.71)

    6시30분 퇴근..

    거의 매일 10시, 11시에 퇴근하는 곳도 있어요.

  • 14. 남편이교사
    '10.3.12 9:48 AM (121.139.xxx.103)

    인데요. 지금 14년차고 연봉은 오천좀 넘구요, 보충포함해서요. 일곱시 출근해서 야자감독할때는 열시에 퇴근합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요.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합니다. 담임이라서 생활기록부부터 시작해서 공문처리며 그 밖의 잡일들 때문에 평소에도 여덟시에 퇴근합니다. 정말 그런 잡무들 때문에 교과연구와 자기계발에 투자할 시간이 별로 없답니다. 너무 일을 많이 해서 다른 선생님들도 이렇게 힘들게 일을 많이 하냐고 몇번 물었는데 요령있게 하는 선생들은 좀 더 편하게 하기도 한답니다.

  • 15. 남편이교사
    '10.3.12 9:56 AM (121.139.xxx.103)

    아참 실수령액은 정말 작습니다. 말하기 창피할 정도로..세금을 엄청나게 떼거든요. 유리지갑입니다. mb정부 들어서 이년연속 월급동결돼서 호봉반 몇호봉 올랐는데 그 갭 사이에 세금 체계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세금 세율이 높아져서 작년에 내던 세금의 두배 가까이 올라서 살기가 힘이 듭니다. 그리고 제 남편은 항상 학기초에 모든 선물과 촌지는 안받는다고 공개해서 스승의 날에도 편지만 들어온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선물과 촌지없다고 학생들 불이익 주지 않습니다. 요즘에 하도 그런 글이 많아서 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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