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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식당을 하는데 ...가족 외식후 법인카드로 계산하는 분...
하~ 회사에선 다 알고 계시려나?
주말에 가족들 우르르 몰고 와서 제일 비싼 메뉴 시키면 애들과 마누라는 좋~다고 잘 먹고
나중에 남편이 내미는 카드 보면 법.인.카.드
마누라와 애들도 그 사실을 알고 먹는걸까~
그 회사에선 주말에 사용하는 전표는 따로 관리 안하나..흠.
1. 흠...
'10.3.11 6:46 PM (218.49.xxx.11)대개의 회사는 전표관리 철저하게 하는데요....
2. //
'10.3.11 6:50 PM (124.53.xxx.69)회사에 따라서는, 또 상대에 따라서는 주말이라도 접대를 할 수도 있으니까 그런 거 같아요.
주말사용은 엄격하게 금지하는 회사도 있구요.
사실 자기 양심에 맡겨야죠.3. ...
'10.3.11 6:54 PM (121.167.xxx.239)그런데 법인카드가 표시가 잘 나나요?
자세히 들여보아야
명의 부분에 회사 이름이 보이겠죠?
세심한 분이시네요.
전 제 카드 자세히 그렇게 들여다 보면 기분이 좀 그렇겠는데요?4. 여기다
'10.3.11 6:56 PM (122.36.xxx.102)글 올리지 말고..카드번호 외워서 회사까지 찾아내시지 그러셨어요 --;;
그 손님들이 누군지 알면 절때 원글님 식당 가지 말라고 하고싶네요...5. ...
'10.3.11 7:01 PM (110.13.xxx.60)법인카드로 가족외식 하는 사람이 잘못이지요.
원글님한테 비꼬면서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이상하군요. 회사 돈을 사적인 용도로 쓰는 건 횡령이죠.
나라꼴이 왜 이따윈지.6. 그
'10.3.11 7:04 PM (118.222.xxx.229)법인이 1인 법인일 수도 있지 않나요?
정확하지 않은 내용으로 남 험담하는 것은 좋지 않아보여요...7. ㅠ.ㅠ
'10.3.11 7:05 PM (121.166.xxx.132)그러게요..
저도 이상하네요.
법인카드로 가족외식하는 건 분명 잘 못 아닌가요? 장사하는 사람이 유도리를 발휘하는 거랑
법인카드 개인사용은 별개 문제죠. 그렇다고 원글님이 카드를 안긁고 돌려준 건 아닌테고...
그런 사람들이 많군요.
사회 곳곳이...자신에겐 관대하고 타인에겐 까칠한 것 같아요.
(저도 별 다르지 않겠지만,,,)8. 비꼬는거
'10.3.11 7:14 PM (122.36.xxx.102)아니구요...그 카드 받으실때 왜 법인카드로 결제 하시나요? 이런거 물어 보실 수 있으세요?
못하시죠? 그 법인카드로 결제한거 님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돈이죠? 근데 왜 뒤에서 이런 뒷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서 하는말이에요...9. 한마디 더하자면
'10.3.11 7:15 PM (122.44.xxx.70)원글님이 우려하는 법인카드 남용을 그냥 술렁 술렁 넘어갈만큼 우리 나라 기업들 그리 호락호락 하지 도 인심이 넉넉하지도 않습니다..
10. **
'10.3.11 7:15 PM (115.143.xxx.210)남편도 법인카드 있는데 10년 동안 한번도 개인적으로 사용해 본 적이 없어요.
회사가 바봅니까??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임원처럼 묻지마 법인카드라던가 본인이 사장이라서 법인카드 사용하는 것 말고 사용하면 다~ 압니다. 경비 처리해주는 사람이 다 알고 속으론 비웃지요 ^^. 저도 예전에 담당 부장이 개인적으로 쓴 영수증 처리하면서 참 그지같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자세히 보지 않아도 법인카드인지 개인카드인지 바로 알 수 있어요. 식당 운영자 입장에서야 뭘 쓰든 상관없지만 좀 한심해 보이지 않을까요? 자게니까 쓴 거고.11. 어머, 윗님..
'10.3.11 7:15 PM (180.71.xxx.84)그냥 그렇다고 올리신 글인데 너무 무섭게 댓글다셨어요.
보신 입장에서 좀 그렇다.. 라고 말도 못하나요.
그리도 대부분의 댓글도 공감하시잖아요. 다수는 그렇다는 거죠.
아니면 아닌거고..12. ??
'10.3.11 7:18 PM (110.11.xxx.47)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체는 법인카드 써도 문제가 안 되나요? 감사 같은게 없나??
저희 남편도 법인카드 가지고 다니는데, 한번도 개인용도로 쓰는 거 못 봤는데...
개인사업체는 가능한거였구나...음..ㅡㅡ;;;13. ^^
'10.3.11 7:22 PM (124.49.xxx.25)물론 개개인의 사정은 있겠지만 법인카드로 개인적인 식사에 사용하는거 그닥 옮지는 않은거 같아요... 주변에 법인카드로 가족들 쇼핑하고 식사하고 펑펑쓰시는분 본적있어요...
그게 세금관련문제때문에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처음부터 엇나간거 아닌가요???
특히나 기업의 이사진들이나 고위관부들이 이렇게 많이 사용한다고 알고있어요...
아래사원들은 당연히 감히 엄두도 못내는일이고.. 또 사정이 있어 법인카드를 사용했겠죠???
우리사회가 부조리에 대해 너무 관대한건 솔직히 사실이지나요... 그러다보니 대통령도 그따위로 뽑히고..14. ...
'10.3.11 7:25 PM (220.88.xxx.254)정말 하면 안되는 일이고
그거에 의문을 품었던 거지요.
속사정까지야 원글님이 알까요?
근데 울 남편도 회사원이지만 얼굴이 왠만큼 두껍지않코야
그런거 청구할수 있겠어요.
울남편 보니까 회사경비 청구해얄것도 잘 못하는거 같던데요.
암튼 그런거 꿀떡하는 사람들은 공무원이나 회사원이나 제대로 처벌해야죠.15. ...
'10.3.11 7:29 PM (110.13.xxx.60)제 남편도 법인카드 있지만 사적인 용도로는 절대 금지고
거래처와 식사해도 영수증 첨부와 그날의 정황까지 기록해서 올리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상식이라고 알고 있으니까
주말에 가족 데리고 와서 비싼 밥 먹고 법인카드로 긋고 그러는게 이상하게 보이는겁니다.16. 참나
'10.3.11 7:29 PM (211.187.xxx.39)원글님 글에 찬반이 갈릴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요.
역시나 법인카드를 개인용처럼 쓰시는 분들은 까칠한 댓글 다시네요.
당연히 공금횡령 아닌가요?
제남편, 남동생, 주변 남자분들 다 근무시간외 근무하고, 휴일에 일하지만,
보통 대졸에 일정직급이상이면 시간외 근무수당 거의 없는 걸로 아는 데요.
그걸 당연히 가족이 나가서 밥 먹으니 당연하다는 말씀이........
원글님이 쓰신 의도가 바로 여튼 회사 공금 쓰는 거 아니냐죠.
모든 시간외 근무하시는 분들이 법인카드로 온가족이 나와서
밥 먹는지요...17. 법인카드
'10.3.11 7:29 PM (219.250.xxx.121)를 주고 가족이 외식을 해서 전직원이 송년회 할 괜찮은 부페를 물색해오라는 회사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시킨것을 굳이 옳지 않다고 해서 꼿꼿하게 안하면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이오죠.
저흰 그런적이 없지만요.
법인카드의 사용이 잘못되고 잘되고를 떠나서
그 카드를 받아서 내가 돈을 받는 입장이라면
전 뒤에서 이렇게 말 못할듯 합니다.18. 아마도
'10.3.11 7:35 PM (219.250.xxx.121)그 법인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반대 댓글을 다는게 아니라
그냥 직업윤리(?) 뭐 이런거 있죠.
그냥 식당주인이라고 안쓰고 법인카드로 펑펑 밥값계산하고 개인적 용도로 쓰고 다니는 사람들 욕하는 글이었다면 당연히 다 찬성 아니었을까요.
내가 돈은 받지만 그게 법인카드였단말야.
비싼 메뉴 시켜놓고 좋~~다고 먹고 있네. 이런식으로 식당주인이 바라보는건
좀 싫지 않나요.
저..법인카드 써본일 없지만
어떤 식당주인이 제 남편생일에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좀 제가 많이 시킨적이 있었어요.
그걸 보면서 혼잣말로 난리났네 많이도 시켜먹네. 이런소리를 듣고 정말 너무 불쾌했었거든요.
식당을 하시던 다른 업종 장사를 하시던 (저도 장사를 했지만)
전 손님을 보고는 어떤 다른 생각도 안하는게 (저 팀은 불륜이야. 라든지.. 저 아줌만 이혼한거 같지? 이런..) 좋다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그래서 전 원글님께 약간 반감이 느껴져요.19. 우리나라의
'10.3.11 7:36 PM (110.13.xxx.60)우리나라 도덕의 현주소가 보이네요.
밥 팔았으니, 돈 받았으니 입 닫으라는 분들이 계실줄이야.......................
씁쓸하네요.
대부분의 회사에서 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쓰지 못하게 하니 식당주인도 의아한 겁니다.20. 다른 얘기
'10.3.11 7:36 PM (119.70.xxx.171)님과 같은 사람이 주인으로 있는 식당, 못 갈 것 같아요.
사람들 생김새나 먹는 모양까지 다 살펴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21. 흠.
'10.3.11 7:46 PM (211.223.xxx.170)우리나라 도덕의 현주소가 보이네요.
호부호형도 못하는 대한민국?참..22. ...
'10.3.11 7:47 PM (111.103.xxx.124)우리나라 도덕의 현주소가 보이네요.
밥 팔았으니, 돈 받았으니 입 닫으라는 분들이 계실줄이야2222222222222
전 이글읽고 당연히 들 수 있는 의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반대 댓글은 뭔가요?
본인들이 법인카드로 밥 사먹고 다니는건가요?
그리고 설사 회사에서 허용해줬다고 해도 그거 다 세금 면세혜택이나 그런거때문이잖아요..23. ...
'10.3.11 7:48 PM (111.103.xxx.124)외국 사는 아짐들은 참 신고정신이 투철해서 남이 불법 저지르면 나서서 신고하고 그래요..
우리나라야 뭐 그런 문화는 아니지만 원글님이 돈계산하면서 이상한 현상 보이니 글 올린거 가지고 식당주인이 밥이나 팔면 그만이라는식..정말 어이가 없습니다.24. 그게
'10.3.11 7:52 PM (118.222.xxx.229)욕 먹어 마땅한 사람을 욕하면 아무도 뭐라 안하지요. 위에 여러 가지 사례들도 있지만, 원글님은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남을 헐뜯으니 문제인 겁니다.
원글님의 글은
등산하며 화장 곱게 하고 손 잡고 다니는 중년남녀는 다 불륜커플이고,
나이 많은 남자와 팔짱 끼고 가는 젊은 여자는 다 원조교제라 생각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25. 정말
'10.3.11 7:54 PM (58.238.xxx.182)우리나라 도덕의 현주소가 보이네요.
밥 팔았으니, 돈 받았으니 입 닫으라는 분들이 계실줄이야.33333333333333
저는 남편한테 법인카드로 일단 계산하고 나중에 돈 넣으면 되지 않냐고 했다가 횡령..이라는 말 듣고 움찔 했었던 사람이라..댓글 반응들이 이해되질 않네요.26.
'10.3.11 7:54 PM (125.181.xxx.215)82는 촌지주는 사람이 큰소리치는 곳이예요. 원글님이 법인카드 안받는다고 한것도 아닌데 남의 장사 걱정해줄필요는 없구요. 뒤니까 이렇게 말하는거죠. 대놓고 '법인카드네?' 이러지는 않죠.
27. 이중 잣대
'10.3.11 8:02 PM (222.111.xxx.223)여기서 이런 이야기도 못하나요?
원글님이 어떤 분을 지정해서 외식하면서 법인 카드 냈다고 떠든 것도 아닌데..
법인카드는 전표에 찍혀 나와요..법인 카드라고..
우리나라 도덕의 현주소가 보이네요..44444
친구끼리 식사하고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돈 나눠내는 분도 있어요. ㅎㅎㅎ28. .
'10.3.11 8:02 PM (61.74.xxx.63)좀 사는 사람들 모여있다는 82쿡에는 남편회사 법인카드로 밥 먹는 가족이 다수인가봐요.
29. 법인카드......
'10.3.11 8:04 PM (218.156.xxx.33)자기회사에서 쓰는 영법비용을 소득세낼때 어느정도까지 공제 받을 수 있기때문에
제가 아는 분은 세금에서 감세되는 금액까지는 다 쓸려고 , 하시던되요
친구들 만날때나 가족친지들과 식사할때 법인카드로 일부러 계산하시던되요.
그리고 회시임원되면 연봉얼마에 , 한달에 얼마까지 쓸수 있는 법인카드를 받아,
제친구도 자기차 기름 넣을때도 쓰고 ,가끔 친구들 만나 식사할 때 (본인이 한턱 쏠때 )
법인카드로 계산하던되요. 그리고 가족나들이 외식은 당연히 그 카드로 결제하구요
저는 그렇게 쓸 수있는 카드가 있다는게 부럽던데 그렇게 쓰면 안되는 건가요 ?30. 참...
'10.3.11 8:06 PM (110.13.xxx.60)뜬금없이 원글님 식당의 현금매출은 세무신고 제대로 하느냐고 물어보신분은 참...... -_-
뭐라 할말이 없네요. 이게 우리나라 현주소인가봅니다.
김용철 변호사가 욕먹는 분위기 이해 못했는데.......31. 음
'10.3.11 8:06 PM (121.130.xxx.106)다들 법인카드에 대해 너무 관대한대요...
법인카드 지출비용은 어떻게 처리가 되나요? 보통 회사에서 영업상 이용되는 지출이기에 비용처리 되지 않나요?
법인카드는 목적 자체가 어느 개인의 사생활비로 쓰라고 만들어진게 아니잖하요.
사업체가 중소업체라 해도 마찬가지죠. 그만큼 세금에서 이익을 보는데..
이전에 어떤 대기업회장이 죽었는 데
자신이 살던 거대한 저택도 회사소유라서 렌트, 자동차는 당연히 렌트, 렌트비용은....?!?
웃긴건 그 가족들 생활비를 법인카드로 다 사용했다는 것이죠.
이러니 세금을 내고 싶어도 얼마나 낼수 있었겠습니까?32. 음
'10.3.11 8:10 PM (121.130.xxx.106)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촌지문화 어쩌고 떠들었는 데 결국은....
촌지도 어쩔수 없이 주었다.
법인카드도 어쩔 수 없이 사용한다.
다들 명절에 "을" 한테 받은 상품권 없으면 직장인이라고 할 수 없잖아요.ㅋㅋ33. .
'10.3.11 8:11 PM (211.187.xxx.39)우리나라 도덕의 현주소가 보이네요.
밥 팔았으니, 돈 받았으니 입 닫으라는 분들이 계실줄이야33333333333334. 발끈하는분들..
'10.3.11 8:13 PM (203.234.xxx.3)전 오히려 이상하네요.. 제가 모셨던 상사 중에..
자기 지인 집들이 선물 (벽시계) 사면서 법인카드로 긁는 양반..
자기 와이프 차에 기름 넣어주면서 법인카드로 긁는 양반..
회사 책장 산다고 법인 카드 긁어서 구매해서 그 책장 자기 집에 갖다 놓은 양반...
뭐 이런 양반 많이 봤네요.
회사에서 높은 분이면 (대부분 사장) 그렇게 넘어가죠.
그리고 아무리 이러니 저러니 해도 법인카드면 다 경비 내역을 씁니다. 문제는 그 경비 내역이 저 맘대로라는 거죠. 그 내역에 '직원 회식' 하고 쓰면 복리후생비가 되는 거죠. 마누라를 불러 먹었건 애인을 불러 먹었건..35. 참 기름값..
'10.3.11 8:16 PM (203.234.xxx.3)기름값은 영업비로 인정해줍니다. 즉 자기차에 기름 넣는 거 법인카드로 하는데 이건 영업비에요. 문제는 자기 차가 아니라 마누라 차에도 기름 넣으니까 문제가 되죠. 이런 것도 회계감사가 찾자고 하면 다 나와요.. 다만 찾지 않을 뿐.. 회계사 말로는 어느 기업이나 비리 혹은 모르고 저지른 불법이 있는데, 회계감사들이 어디까지 찾을 것인가(즉 어느 선까지 혼내줄 것인가) 정하고 감사한다고 합니다.
36. 아니오.
'10.3.11 8:17 PM (203.234.xxx.3)법인카드로 개인적으로 좀 쓸 수도 있다 하시고 '발끈'하시는 분들이 이상하다는 겁니다.
식권 모아서 삼겹살도 못 먹게 하는 게 회사 아닌가요?
주변에 식당 다 5천원짜리가 최하인데, 4천원짜리 식권 사람 수대로 나눠주면서, 식권 모아서(야근 안하는 사람 것도 타서) 먹지 말라고 하는 회사 다니는 사람입니다.37. 음
'10.3.11 8:19 PM (121.130.xxx.106)죄송합니다. 글을 잘못 이해했네요...
38. 흠
'10.3.11 8:27 PM (114.207.xxx.116)우리나라 도덕의 현주소가 보이네요.
밥 팔았으니, 돈 받았으니 입 닫으라는 분들이 계실줄이야6666666666666666639. 이상해.
'10.3.11 8:27 PM (125.187.xxx.174)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쓰지 못하는데 또 그러면 안되는거죠.
그걸 당연시 할 수도 있다는 사람들,
그거 사기꾼들 아닌가요?? 회사돈을 개인용도로 쓴다??
식당주인으로써 좀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지요.
식당주인한테 뭐라고 하는 이상한 댓글 다는 사람들,
이해불가네요.
저라면 심장떨려서 나중에 이거 걸리는거 아냐?? 그런 생각이 먼저 들텐데말에요..40. 음
'10.3.11 8:29 PM (121.130.xxx.106)법인카드 개인적 사용 '배임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게 왜 잘못이냐 하는 분들은 위 기사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41. **
'10.3.11 8:35 PM (213.46.xxx.254)의외의 반응들이네요.
욕은 커녕 감싸주시네요.
대한민국이 이렇게 돌아가는 나라였나 싶네요.42. 사실
'10.3.11 8:35 PM (121.144.xxx.37)가내공업 하는 사람으로서 직원들에게 영업할 때 사용하라고
법인 카드를 주는데 사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많아
야단을 쳐도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양심적으로 해 주면 좋을터인데...43. 음
'10.3.11 8:36 PM (121.130.xxx.106)만약 법인카드를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것이 밝혀지면 해당법인은 법인세를 더 내야하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개인은 갑근세를 더 내야합니다.
즉 개인적 용도로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것은 탈세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44. ..
'10.3.11 8:57 PM (115.140.xxx.202)사실 법인카드 남용하는 경우 회사 에서 종종 봤습니다.
전에 있던 회사 부장님은 집에 가다가 집에 통닭 사가면서 법인카드로 긋던데요.
회식 끝나고 남자직원 데리고 룸싸롱 가서 놀고 법인카드로 결제하는 회사 부터가 이해가
안되고요(그것도 회사일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는지)
왜 원글에 대해서 비난댓글을 다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그걸 쓰는 사람들을
비난해야지.. 아무래도 그 가족들인가 라는 의심이...45. 법인카드는
'10.3.11 8:58 PM (125.178.xxx.192)사적인 카드가 아니죠.
가족끼리 밥먹는건 사적인거구요.
그러니 당연히 안되는거죠.
회사사람들과 가족이 회식차원에서 하는거면 몰라도요.46. 참
'10.3.11 9:24 PM (119.70.xxx.102)음...님
그러면 다 공범이니 잘못된 것은 서로 유드리있게 넘어가자는 이야기인가요?
그리고 월급쟁이가 유리 지갑인 것과 법인카드의 개인적 용도은 아무 관계가 없지요.
더구나 원글님이 어떠한지 묻는 게 웃깁니다
누가 잘못을 지적하면 그러자 말자 하면 되는 것이지. 참,,,
우리나라는 내부고발자가 나오기 힘든 게 바로 님 같은 분이 있어서 그런것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내부고발자 나오면 바로 그 사람 다른 잘못있는 지부터 눈 벌겋게 하고 먼저 찾는 것이 우리나라 조직사회거든요.
님이 지적하기 전에 말하지만
저 역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있는 사람입니다.47. 아기엄마
'10.3.11 9:30 PM (119.64.xxx.132)좀 사는 사람들 모여있다는 82쿡에는 남편회사 법인카드로 밥 먹는 가족이 다수인가봐요222222
왜들 이렇게 어이없는 사람들이 많은지..
촌지줬다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선생 명품가방 보고 촌지 생각부터 하는 아줌마도 있고....
이런 정신나간 분들이 많으니 쥐새끼가 감히 한나라의 대통령 자리에 오르겠지요.48. ..
'10.3.11 9:31 PM (210.205.xxx.215)원글님이 잘못된 내용을 말하시는건 아닌데,
갑자기 원글님은 세금 신고 철저히 하시는지 궁금해지는건 왜일런지,,,49. 이상해
'10.3.11 9:37 PM (125.129.xxx.217)원래 82 는 보통 이상의 도덕성이 적용되는 곳인데 초반댓글 분위기때문인지 댓글들이 넘 놀라워요 법인카드 개인용도로 쓰는건 불법이고 회사를 잘릴정도로 큰 잘못이에요 씨모 대기업 부장 법인카드로 주말에 마트에서 참외산거 걸려서 잘렸어요
글구 카드보면 제꺼는윗면에 코퍼레이션 카드라고 써있어서 바로 알수있어요
ㅇ50. ...
'10.3.11 9:55 PM (122.36.xxx.19)우리나라 도덕의 현주소가 보이네요.
밥 팔았으니, 돈 받았으니 입 닫으라는 분들이 계실줄이야.77777777777777
82쿡 수준이 이럴 줄이야...정말 천박한 논리였습니다51. 배아풉니다
'10.3.11 10:04 PM (220.75.xxx.180)82쿡에는 남편회사 법인카드로 밥 먹는 가족이 다수인가봐요ㅋㅋ
울나라 도덕의 현주소가 보이네요88888888888888888852. ..
'10.3.11 10:05 PM (122.35.xxx.29)우리나라 도덕의 현주소가 보이네요.
밥 팔았으니, 돈 받았으니 입 닫으라는 분들이 계실줄이야 99999999999
드셨으면 그냥 조용히라면 계셨으면 좋겟네요..
그거 그 회사 감사실에 꼬지르면 잘립니다..53. 신고당해서
'10.3.11 10:33 PM (180.64.xxx.147)밥 줄 끊길 사람 여럿이네요.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지급하는 복지카드도 아니고
무슨 법인카드로 미안한 마누라랑 애한테 밥을 사요?
거지인가요?
법인카드로 밥사먹고 차에 기름 넣게.
회사 업무와 관련 된 일에 사용하라고 주는 카드가 법인카드입니다.
가족 밥 사주는 게 회사업무와 관련있나요?
진짜 어이없는 댓글들 너무 많네요.54. ..
'10.3.11 11:25 PM (58.141.xxx.167)거지근성에 찌든 사람들은 창피한것도 모르나봐요
배부른 돼지들.55. 이런경우도
'10.3.11 11:55 PM (58.143.xxx.109)법인카드 사용액은 무조건 개인통장에서 빠져나가게 되어 있다..
회사에 청구(?)한 금액만 회사에서 개인통장에 입금해 준다..
따라서 차액이 있을 경우 개인적으로 지불해야 한다..
이럴수도 있어요
즉 카드 사용액은 100만원,
회사경비 사용은 80만원( 회사에서 지불해주는 돈)
나머지 20만원은 개인이 지불해야 합니다
가족이 먹은 비용을 회사에 청구 못하고 즉 안하고
자기가 지불했겠지요56. 댓글중에
'10.3.12 12:21 AM (125.177.xxx.83)법인카드로 주말마다 가족외식 하는 분 있다에 한 표...
57. 저는
'10.3.12 2:26 AM (113.10.xxx.26)법인카드는 구경도 못해본 1인.
세금은 꼬박꼬박 정말 잘낸 1인으로서,
원글님도 물론 잘하고계신거죠~~
저는 식당하면서 탈세하시는분도 봐서리.
어느 직종이나 업종이나간에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은 있기마련아닌가싶네요.58. 헐
'10.3.12 3:05 AM (122.35.xxx.212)법인카드로 계산하고 나중에 자신이 쓴 돈은 따로 지불할거라면,
애초에 왜 개인카드로 계산을 안했을까요?
연말정산 때문에라도, 일부러 현금보다는 카드로 하려고들 하는데.
그리고, 정말 댓글들 장난아니네요. 휴-
오히려, 식당 탈세로 치고나오는 양상이니,
이것이 현 정권을 탄생시킨 현실이구나 하네요.
왜 잇달아 나라의 큰 분들이 돌아가시는지...
역사의 심판?
이런 소심한 위안도, 당치않을 것 같네요.59. .
'10.3.12 5:07 AM (58.141.xxx.109)오~ 놀랐네요
법인카드 개인사용하시는 분들 꽤 많으시군요!!
더 놀라운건 창피한줄, 불법인줄 모른다는 점에 한번더 놀라네요60. 진짜
'10.3.12 6:04 AM (75.186.xxx.64)우리나라 도덕성의 현 주소를 보는거 같네요.
법인카드 쓰는걸 옹호하시는분들..청기와집 누구의 도덕성도 그 정도면 괜찮다고 하실라나요?
법인카드 사용도 도덕성과 법에 관한 문제 입니다.
진짜 창피한줄 모르는군요. 그래서 제가 다 창피합니다.
이래저래 여러가지 사정을 갖다 변명해 봐야 변명일뿐.
100% 부뜨러워해야할 일이죠.
그래서 법인카드로의 외식이 내 주머니 돈 나가는게 아니라 마냥 즐겁고 맛난가 보지요?
돈받고 밥 팔았으니 입 다물라?
참 허탈해지는 댓글들입니다. 어휴 창피하고 부끄러워라.61. ^^
'10.3.12 8:04 AM (221.151.xxx.105)영업직은 좀 푸리하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빡빡해져서 회사 반경 얼마안에 저녁 몇시전까지 라더군요
그러니 울 친구 주문하고 미리 계산하는 잔머리도 돌리더군요
모임에 한턱쏠대 얻어먹는데 그 친구 능력으로 보이던데요
이것도 스펙인가요 ?
내심 ^^62. 법인 카드
'10.3.12 9:52 AM (211.244.xxx.198)를 가족 외식 하는데 쓰는 거 분명 잘못아닌가요? 공금횡령이구요.
세상에 비밀이 어디있나요? 식당 주인도 알고 회사 경리도 알고 속으로 한심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회사마다 이런 인간들 진짜 많나봐요.63. 탈세탈세
'10.3.12 10:37 AM (125.131.xxx.167)영업장이 일정이상의 수익을 내면 그 수익에 대해서 꽤 높은 세금을 맞아요.
그걸 털기 위해서 지출을 늘리는 거죠.
그러다 보니 법인카드며 일하지도 않는 사람 일했다고 일용직 쓴 내용까지 나오고..
그래서 탈세라 하는거예요..
그 세금 안 맞으려고 하는 짓이기 때문에..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64. 회계담당입니다
'10.3.12 10:39 AM (210.123.xxx.230)법인 회계담당입니다.
물론 그런 비양심적인 분들도 계실 수 있겠으나... ㅎㅎ
법인 경비를 처리할때, 의외로 법인카드사용에 제한을 받는 경우의 돈들이 생깁니다.
부서 워크샵을 갈때 각 차량 제공자들에게 지급하는 유류비라던지,
(유류비는 법인경비처리가 안되는 관계로...)
소소하게 직원 생일이어서 마련한 케잌과 간식류
부서에서 이벤트 열어 개별 포상해야하는 경우에 지급하는 상품권등등...
이런것들은 현금이 필요한 경비로서.....
주로 부서장들이 개인 사용하는 카드 말고 법인카드 경비로 처리해주면..
회계는 그만큼을 현금의 부서경비로 사용할 수 있거든요...
(서술을 잘 못해서 설명이 잘 전달될런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회계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개인카드 사용할때 한번씩은 법인카드 사용해주었음 하는데..
연말정산때문에 그러시는지, 아니면 사회적인 이런 오해(?)받기 싫어서라던지
법인카드 영수증 절대 안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
모든 법인카드는 개인이 사용하고 개인이 지정한 통장에서 출금됩니다.
경비신청하면 자금부에서 현금이 회계담당계좌로 입금이 되고,
회계담당자가 사용한 개인의 결제계좌에 입금하면서 경비처리가 진행되는데요..
영수증만 올리시고, 개인돈으로 결제하시는 분들이 많단 말씀 드리고싶네요
회계담당으로. ㅎㅎ 좀더 투명한 자금관리를 82님께 약속드립니다.65. 허허허...
'10.3.12 10:56 AM (110.13.xxx.60)아침에 다시 들어왔다가 그저 허허허 웃고 갑니다...
감싸주는 댓글에 회계담당님의 설명까지 곁들인 법인카드 사용 묵인하고 허용해주는 법?
저도 직장다니다가 그만둔 사람이고 저희 회사가 워낙 회계쪽으로 빡빡한 곳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회계담당님의 말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은 것이
개인용도의 구매는 반드시 개인카드로 사용해야 하고
법인카드의 결제내역에 영수증만 올리고 개인이 지불할 수는 없게 되어있었어요.
법인카드의 결제내역은 그대로 회계에 반영됩니다.
여기서 뭘 빼고 넣고 경비로 돌릴 수 없게 되어있었거든요.
저희와 계약했던 회계사 사무실에서 이런 일이 반복되면 반드시 회계감사가 들어오므로
법인카드의 결제내역과 입출금 상황은 변경될 수 없게 되어 있었고
현금결제가 필요한 경비는(소소한 생일잔치 케익이나 이벤트 그런 것은) 그야말로 영수증과 현금이
정확하게 오가게 되어있었어요.
남편 회사의 법인카드 사용도 완전히 엄격하고, 개인용도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고
물품구입은 아예 물품담당만이 할 수 있고요.
유류비는 출장내역을 출장사유와 함께 써서 올리면 거리에 따라 유류비가 지급되고(이건 개인이 먼저 결제하고 나중에 회사에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건들은 회사에 요청서류를 올려서 오케이가 나면 구입하고 그런 시스템이더라구요. 주말에 가족끼리 법인카드로 회식... 이런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나중에 본인이 결제하는 경우도 전혀 없고
본인카드로 사용합니다.
회계담당님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66. 그러니까
'10.3.12 11:00 AM (110.13.xxx.60)개인적인 사용에 법인카드가 사용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죠.
경비처리 할 공식적인 활동이면 개인카드를 사용하고 나중에 회사에 청구하는 방법(유류비나 출장시 톨게이트비 등)을 쓰고
접대비나 회식비의 항목은 법인카드를 쓸 때는 사용처와 인원을 정확히 기재합니다.
개인카드로 쓰고 나중에 회사에 청구할 때도 사용처와 인원을 기재하여 경비정산하구요.
법인카드를 회사사람 아닌 사람과 사용할 수 있을 수가 없는 것이죠....67. 회계담당님 말씀맞아
'10.3.12 11:03 AM (211.111.xxx.114)저희 회사도 전직원에게 법인카드 주고 있는데요 - 이건 아마도 관리 편의 차원인 것 같고, 법인카드로 결제해도 개인 월급통장에서 나가요. 자동으로 회사돈이 지급되는게 아니고요.
회사일로 법인카드를 쓰게 되면 각 개인이 경리부에 해당 금액만 경비로 청구하게 되어 있고, 경리부에서 확인 후 문제없을 경우에만 개인에게 다시 지급됩니다.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경우에는 청구 안하면 되구요, 어차피 본인 급여통장에서 나가는거라..
회사마다 처리방식이 다를지는 모르나 저희는 그렇게 해요. 정확히 모르시면서 무조건 틀렸다고 하시는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68. 법인카드없어서럽다
'10.3.12 11:09 AM (59.7.xxx.242)우리나라 도덕의 현주소가 보이네요.
밥 팔았으니, 돈 받았으니 입 닫으라는 분들이 계실줄이야8888888888
제 주변에 애들 학원비도 법인카드로 긁고
본인 집에 인테리어 하면서 200만원 정도를 30~40씩 나누어 긁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테리어업체 이름이 '모던***'였나... 얼핏 술집이나 레스토랑 이름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며 나누어 긁던데요.
그 집 와이프는 남편이 맨날 술 마시고 골프치러다니느라 이번 달엔 법인카드 한도 부족해서
가족끼리 외식 가서 본인카드로 긁었다고 돈 아깝다고 투덜거리더군요.
참 씁쓸하네요.69. 제가
'10.3.12 11:12 AM (110.13.xxx.60)무조건 틀렸다고 하는 게 아니라
개인카드가 있는데 왜 청구하지도 않을 것을 굳이 법인카드로 쓰나구요.
개인 급여통장에서 나가도 그건 법인카드의 사용내역입니다. 돈을 회사가 내지 않고
개인이 내는거라는 것만 다르니까요. 결국 그것도 탈세입니다.
제가 회사 다닐 때는 개인 사용은 개인카드, 회사에서 사용하는 내역은 법인카드
이 단순무식한 것만 기억하고 있어서
이렇게 구분해서 써야 이유가 어쨌던 변명하지 않아도 되고 나중에 뒷말 들을 일도 없잖아요.
그러니 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쓰면 이상한 시선을 받는거죠. 탈세와 연결이 되니까요.
아니라고 굳이 우기시면 제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와 지금 남편이 다니는 회사는
회계가 워낙 특이하던지, 아니면 그런 높은 위치가 아니라 히쭈구리한 직위라 막 쓰면 안되는건지 그런가봅니다.
아 요즘 대기업들도 십원한장 법인카드 내역들 다 꼼꼼히 보던데 그쪽도 이상한건가 보네요.70. 전요
'10.3.12 11:13 AM (180.71.xxx.167)친구가 남편 법인 카드로 비싼옷 팍팍 그어서 입고
뭐 호텔까지 여행가서 놀고
그걸 자랑이라고 떠벌리고...
뒤에서 욕하는줄 모르고
암튼 법인카드 쓰는 친구가 부러운면도 있더만......71. 이상하네요...
'10.3.12 11:19 AM (112.222.xxx.101)법인카드를 개인이 쓰는게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죠?
회사에서 영수증 처리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건 탈세잖아요... 그것도 말이 안되요.
개념없이 그렇게 쓰는 사람들이야 있을수 있지만 그걸 옹호하는 댓글들을 보니 답답하고 씁쓸하네요.72. ㅎㅎㅎ
'10.3.12 11:26 AM (112.171.xxx.183)울회사엔선 모 이사가 집이 천안 이라 (여긴 인천) 주발부부였는데... 평일에 천안에서 법인카드로 기름넣고 일요일에 다른곳에서 기름넣고 하다가,...짤렸어요..
주유용지급 카드였는데 .. 영업직이고 영업활동은 서울 인천에서만 하기때문에.. ㅎㅎ결정적으로 회사차는 휘발유데,..디젤주유했다가.,, 사장님께 걸려서....
법인카드를 활동비 명목으로도 지급되지만 오너가 아닌이상 회사용도외의 개인용도로 쓰면 회사에서도 문제가 됩니다,73. 이게현실
'10.3.12 11:37 AM (121.146.xxx.157)이네요...
우리나라의 도덕수준이 말이죠..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를 쓰시는분들..
자랑거리가아닙니다...부끄러운줄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보는
사람이 점점더 많아지고 있슴을 명심하세요.74. 좀 그렇죠이
'10.3.12 11:44 AM (119.71.xxx.242)외식비는 그래도 비싸봐야 얼마나하겠습니까 전 직장다닐때 치과다녔는데
와이프 미백치료 70만원가량을 신랑이 바삐오셔서 법인카드로 결제하더이다... 우리끼리 뒤에서 욕했지만 강남사시는 분이 한시간거리까지 신랑옆 회사 병원까지 와서 하더라구요 참..
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리 큰회사 직원들도 그러는데 뭐 뻔하죠 뭐75. 심즈사랑
'10.3.12 11:51 AM (119.67.xxx.2)동네에 법인카드로 애들 학원비결재도 몇명 있었습니다 밥값은 기본이고...그게 가능한지 좀 이상했어요..
76. m..m
'10.3.12 11:54 AM (211.223.xxx.170)뭔놈의 세상이 상식적으로 살자는데
이렇게도 말들이 많은지 원..77. 후아..
'10.3.12 11:54 AM (115.40.xxx.139)댓글에 원글님 비난하는거 보고 엄청 놀랬어요.
(물론 원글님 어투가 좀 거북할 수도 있겠지만)
어찌 돈받는 사람이 이런글을 쓸수 있냐뇨...세상에...
슬퍼지내요.78. ㅎ
'10.3.12 11:57 AM (125.142.xxx.212)엄청 합리적이고 이성적인척 원리원칙 따져대다가
비윤리적인 상황앞에 속물스런 유도리를 권하는 82
가끔은 참 아이러니79. 이런..
'10.3.12 12:25 PM (180.71.xxx.84)어이없는 댓글이 있길래 한소리하고나서 하루만에 들어오니
그새 본인 댓글은 싹 지우고 사라졌네..80. ㅡㅡ;;
'10.3.12 12:29 PM (116.43.xxx.100)법인카드로 개인사에 쓰는건 분명 잘못된일인데..왠 원글님을 비난하는지..덧글들이 참...ㅡㅡ;;
다들 그렇게들 쓰시는가보네여...씁쓸하기만 할뿐..이러니 나라꼴이..81. 의견이 다양하군요.
'10.3.12 12:34 PM (121.163.xxx.25)어쨌든, 분명한 것은 법인카드 잘못 쓰면 큰일납니다.
제가 전산실에 있어서 감사실에서 요구하는 자료를 가끔 뽑아 주는데요.
감사실에서 다 챙깁니다.
주말사용, 회사지역을 벗어난 곳의 사용... 이런거 회사에서는 다 알고 있습니다.
회사 길게 다니고 싶고 승진하는데 발목 안잡히려면, 법인카드 남용해서는 안됩니다.82. ...
'10.3.12 12:36 PM (203.166.xxx.145)법인카드 쓰다가 감사 걸려서 짤리면 뭐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죠. 본인이 내는 거라고 해도 개인 카드 쓰는게 맞죠. 회사에서 법인카드 주고 어차피 개인이 내는거기 때문에, 개인용도로 사용해도 된다고 하면 이게 잘못된 거죠. 유도리는 다른곳에서 발휘하기를..
83. 철 없는
'10.3.12 12:42 PM (218.39.xxx.29)직원이네요.
요즘 때가 어느때인데,,법인카드 회사에서
관리 다 해요..
어쩌다 몇분보고, 원글님께서 글 올리신것 같은데,
원글님이 걱정 안하셔도, 나중에 그런 직원 관리 들어갑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원글님 걱정이나 하세요.
이렇게 글 올리시면, 모든 사람이 그런 줄 알아요.
우리집 애들 아빠도, 법인카드 절대 안씁니다.
주말에 주유하는것도 다 관리해요...84. ㅎㅎ
'10.3.12 12:51 PM (110.13.xxx.60)댓글보니 심보 못된 사람들 꽤 있네요. 좋은 말 한답시고 글 사이에 슬쩍 비꼬는 글들, 그렇게 살지마요.
스리슬쩍 지운 사람들도.....
요즘 82 진짜, 촌지때부터 느꼈지만 이상해요. 어디서 물 흐리러 단체 출몰한건지
아님 원래 사회가 이렇게 우중충했는지. 쥐 당첨될때부터 이상하긴 했지만.85. 거지근성 아니고서야
'10.3.12 12:51 PM (121.130.xxx.5)치사스럽게 법인카드로 먹는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 갑니까...인사부에 있는 친구말이 회사에서 인사고과로 다 차곡차곡 관리하다가 필요할때 들이민다고 들었어요. 밥 몇 끼 먹고 한방에 훅 가요...
86. .
'10.3.12 12:57 PM (116.38.xxx.42)우리나라의 도덕성이 이런줄알고있지만.
다시한번확인하는거같아서
아주 씁쓸합니다.87. 허걱...
'10.3.12 1:11 PM (115.23.xxx.118)당신 돈 벌고 있으니 입닫으라.. 정말 무섭군요.
울 회사도 법인카드 사용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데도
가족 외식한거 올리고
개인 차 수리한것도 회사차 수리했다고 올리는 경우도 봤어요
글타고 직장상사에게 물어볼수도 없잖아요?
아마 제 댓글에도 말못할거면 입닫으라는 말 하겠네요.
근데 법인카드는 정말 회사일과 관련된 건이나 사용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원글님이 올리신 가족 식대는 원칙적으로
사장이라도 법인카드로 쓰면 안되는거잖아요.
총체적 도덕성 위기입니다. 그려..88. ...
'10.3.12 1:12 PM (180.66.xxx.136)한치라도 원글님더러 뭐라고한분들..
본인 양심이 있기나 한가 궁금하지만
아무리 번드르르하게 자기는 아닌척, 객관적이고 별다른 기준으로 원글님 꼬집는 글 올려도
법인카드 사적인 용도로 쓰신 경험이 있는 분 제발저리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대체 원글님 글 어느구석에 원글님이 욕먹을 내용이 있나요?
정말 혀가 내둘러집니다.
애키우는 애기엄마들이 다수일텐데
그 손끝에서 그런 쓰레기같은 글 댓글로 달고 싶나요?89. 윗님
'10.3.12 1:15 PM (180.70.xxx.229)추천 한방...
90. 상식이 있다면
'10.3.12 1:24 PM (221.138.xxx.84)회사돈 도둑질로 밖에 안보이는구만. ㅠㅠ
91. @@
'10.3.12 1:25 PM (175.112.xxx.196)울동네 어떤여자
남편이 영업직인걸로 아는데
헐~~~어느날 남편회사근처가서 꼭 외식한다고~~자랑
법인카드로요....
어느날은 차가지고다니는 엄마 기사처럼 부리더니 엄청 생색나며 법인카드로 기름넣어줬다고 자랑하고.....
아직도 그 집 남편 회사 잘 다니는지,,,궁금하네요^^;;92. 남편이...
'10.3.12 1:33 PM (110.13.xxx.60)남편이 회사대표인데 법인카드로 외식 못하냐고 물어보신 님...
검색창에 회사대표 법인카드 사적용도 이렇게 입력해보세요.
개인기업과 법인기업의 차이, 법인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이유
업무상 횡령과 배임, 사례에 대해 그리고 대법원 판례까지 다 나와있어요.93. 음
'10.3.12 1:35 PM (121.130.xxx.106)남편이님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만 말씀드리면
법인카드를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것이 밝혀지면 법인세추가, 소득세 추가됩니다.
즉 법인카드를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면 법인은 법인세를 개인은 소득세를 덜 물게 된다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탈세가 된다는 이야기죠....
물론 탈세뿐만이 아니라 배임죄로 처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법인카드 개인적 사용 '배임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
"법인 신용카드를 지인들과 식사대금 등 업무와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사용한 행위는 업무상 배임죄를 구성한다"라고 판결했답니다. 물론 대법원 확정입니다.
댓글을 잘 안 읽고 댓글 다는 분들이 있어서 참....
한 게시물에 두번 링크거는 것은 처음이네요.94. 저도 식당주인인데요
'10.3.12 1:42 PM (222.109.xxx.215)주말에 가족이랑 개인카드로 계산하고 , 평일에 다시와서 법인카드로 계산하는 경우도 봤어요..
95. 지난번
'10.3.12 1:51 PM (211.206.xxx.65)촌지게시물에 버럭했더니 뭐라 하시는 분들 많으셨어요.
일반회사 다니시는 분들 괜히 의심받으니까 이런 글도 기분 안좋으시죠?96. 혹시
'10.3.12 1:54 PM (125.208.xxx.157)혹시 기업카드로 혼동 하시건 아닌지요?
저도 조그만 의원 운영하고 있는데
기업카드 있습니다.
개인용도로도 사용하고
카드내역서 보고 세무사 사무소에서 걸러서 세무 신고 합니다.97. 원글에서는
'10.3.12 1:55 PM (211.206.xxx.65)정확하게 가족이랑 밥먹고 법인카드 썼다는 일에 대해 비난하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지난번엔 촌지받은 적도 없고 단지 명품가방 받은 일에 대해 촌지 받으신것처럼 분노하시던데요...
다들 각자의 일에서 도덕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또 타인에 대해 관용과 배려를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우리 모두가요. 비판과 토론으로 점점 나아지는 82쿡 자유게시판이 되었음 합니다.98. 남편이대표
'10.3.12 2:02 PM (121.141.xxx.145)남편이 대표여서 법인카드로 결재하는 사람도 안되는건가요?
저한테도 법인카드 하나줘서가지고 다녀도 기름값외엔 안쓰는데....99. ..........
'10.3.12 2:04 PM (115.140.xxx.24)남편이대표라도 법인카드 개인용도로 사용하면 안된다고 해요..
탈세!!!!!!!100. 음
'10.3.12 2:19 PM (121.130.xxx.106)이제는 웃음이 나오는 데요..
전에 주차에 관해 올라왔던 글이 있었습니다.
주차구역 기둥옆에 바짝 주차를 한 자동차 사진과 함께 어떻게 해서 내리냐는 글에
<<<<<기둥뒤에 공간 있어요.>>>>>라는 글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밑에 계속 저 승용차 주인 어떡하냐? 라는 글 올라오니
사람들이 "버럭"하는 것 보고 웃은 적이 있었는 데
그 심정 이해가 가네요.
법인카드 개인적 사용 '배임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
"법인 신용카드를 지인들과 식사대금 등 업무와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사용한 행위는 업무상 배임죄를 구성한다"
세번째 입니다. 의외로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놀라네요.101. 아는 집
'10.3.12 2:43 PM (195.229.xxx.58)동네 아주머니도 외식과 아저씨 용돈은 월급에서 한푼도 안쓴다고 자랑하고,
골프 라운딩 하는 것도 아저씨 법인 카드로 한다고 자랑하고,
하지만 그 분 법인 대표 아닙니다.
그 집 아저씨 중소기업 부장인데 아주머니는 아주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또 제가 아는 집 중에 다른 한 집은 회사차로 퇴근후나 주말에 잠깐 마트도 못 갑니다.
개인적인 용도로는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너무 대조 되는 집들이지요.
후자의 경우 그 집 아주머니는 아저씨가 너무 깐깐하다고 늘 불만이 많습니다.
전 법인카드로 식구들 외식하고 골프하는 것은 잘못 된 거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아닌 분들이 많네요.102. 아휴
'10.3.12 2:58 PM (59.6.xxx.11)다들 옳은 척 똑똑한 척 하시던 분들 수준이 이 정도라니 너무 실망이네요...내 허물은 못보고 남이 허물은 크게 보는 분들 반성하세욧~!
103. ㅡㅡ;;
'10.3.12 3:09 PM (116.43.xxx.100)울사장도 법인카드 들고 다니지만 개인용도는 따로 개인카드 사용하고....법인카드주유는 경유만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휘발유는 환급도 안되공..글고 자기가 업체사장이라도 법적으로 개인용도로 유용은 안됩니다.....글고 법인카드가 말그대로 법인운영에 따라서 쓰는거지..개인용도로 쓰면 세금환급등...혜택이 있는데..
밥먹고 돈냈으니 가만있으라는식의 덧글들이 정말 황당시럽네요...헐~104. 이런..
'10.3.12 3:32 PM (211.201.xxx.69)법인카드 개인 용도로 쓰는 사람들 좁 추접스럽네요..
장관들 인사청문회 할 때 한번 보세요..지금 잘 못 한일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어요..105. 참나
'10.3.12 3:45 PM (110.10.xxx.216)우리나라 도덕의 현주소가 보이네요.
밥 팔았으니, 돈 받았으니 입 닫으라는 분들이 계실줄이야~~~~~~~~~~~~~~~~~~~
자게가 익게니까 저런 댓글 달지요
익게가 아니라면 세무조사 나올까봐 그런 댓글 달지도 못할거같네요
법인카드 쓰는 사람들이 저런 댓글 달았나보네요
울 남편 대기업 다니는데 거의 20년 근속이네요
직원 중 직급 높은 사람한테도 법인카드 주는 거 작년에 처음 알았어요
못보던 카드가 있어서 물어보니 법인카드라네요
딴 카드 낼거 혹시 잘못낼까봐 엄청 챙겨서 보더라구요106. 세레나
'10.3.12 4:08 PM (121.179.xxx.100)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쓰면서 그게 맞는건지 안맞는건지도 모르는건가요?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건지 진짜 모르는건지..나원참...
하긴 나라의 대통령이란 사람도 양심이 저모냥이니..나라가 어찌될라꼬..
지금도 제대로 도는것도 아니지만...107. 놔두세요
'10.3.12 4:09 PM (218.238.xxx.146)법인카드로 개인용도 마구 쓰는 사람도 없겠지만, 설사 그런 사람 있다면 사람이 모르는거에요, 그 몇만원들이 모여서 나중에 발목을 잡을 일이 생길지..
그리고..
법인카드 쓰는걸, 식당주인이 왜 속으로 욕 못하나요???
훔친돈이든, 강도질 한 돈이든 밥값만 내면 그만이다고 생각하는 식당주인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제 남편도 법인카드 있지만, 전 혹시나하고 항상 단속합니다, 절대 개인용도로 사용하지말라고.
몇만원 공돈 쓰려다, 나중에 더 험한꼴 당한다고.108. 이 댓글
'10.3.12 4:16 PM (121.168.xxx.229)글 올리지 말고..카드번호 외워서 회사까지 찾아내시지 그러셨어요 --;;
그 손님들이 누군지 알면 절때 원글님 식당 가지 말라고 하고싶네요...
---------------------------------------------------------------
전 위의 이 댓글에서 기함합니다.
정말 법인카드 사적으로 사용해보신 분 아니면 이런 댓글 달기 힘들죠
이런 분 누군지 알면 다니는 회사 윗분에게 말해서 회사 짜르라고 말하고 싶네요.109. 저도...
'10.3.12 4:32 PM (113.130.xxx.4)위에 분 말에 동감입니다.
기함합니다~@@@@222222
아마 많은 분들이 법인 카드를 개인용으로 쓰고 있어서 지 발 저려서 저런게지요.
저도 사촌 언니 가께를 잠깐 카운터 봐준 적이 있었는데...
그 중 특히 한 분이 잊혀지지 않네요.
k@ 회사 여자 팀장이라더군요.
법인 카드 가져와서 카드 할인해갑니다.
카드 긋고 돈을 가져가는 거요.
그리고, 말일 되면 좀 적게 사용했다 싶으면 미리 카드 긋습니다.
그리고서는...틈틈히 자기 식구들 데려와서 외식합니다.
그런 미친X 이 없다싶지만...회사 근처 장사들은 그 비위 안 맞추면 못 살아납니다.
왜 해주나고 업주 보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그 회사들 보고 먹고 사는 데 안 해주면 망합니다.
그건 그 개인의 양심이지 업주 보고 뭐라고 할 수 는 없는 상황입니다.110. 원글
'10.3.12 4:37 PM (147.6.xxx.2)은.. 특정인을 꼬집은게 아니라..보편적으로 그런사람들이 많다~ 놀랬다..잖아요..굳이
그걸 테클을; 울 회사에도 신랑 법인카드로 자기카드마냥 잘 사용하시는 분있으셨네요..
법인카드 쓰고도 남았다~ 그쪽 직원들한테 베풀던지.. 작은회사도 아닌데..그렇게 잘 쓰더라구요... 가끔 쏜다고해서 보면 법인카드.. - - 씁쓸할뿐이죵~~111. 보노보노
'10.3.12 4:43 PM (211.110.xxx.55)법인카드도
회사 명의의 법인카드와 개인 명의의 법인카드가 있습니다.
개인명의의 법인카드는 회사에서 직원들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 만든 카드입니다.
저는 대기업에 다니는데 경비 처리할때 카드사에서 개인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승인번호로 조회가 가능하도록 카드사와 계약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 개개인이 모두 다른 카드사의 카드를 사용할 경우 전산화가 불가능해서
한가지 카드로 통일하고 전 직원이 이 개인법인 카드를 발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인법인카드의 경우 개인 통장에서 돈이 빠져 나가고
개인이 청구한 금액 중 사용내역이 분명한 건에 대해서만
회사경비로 인정하고, 카드 결제일에 카드값을 회사에서 입금해 줍니다.
당연히 개인법인카드 사용내역 중 회사 경비로 인정된 건만 회사 경비로 인정되서
법인세 납부시 고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개인법인카드 중 개인이 사용한 부분은 회사에 청구 하지도 않고
회사 경비로 회계처리 하지 않기 때문에 법인세 면제 대상도 아닙니다.
당연히 탈세랑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법인카드는 연말정산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회사원들이 개인법인카드 받아도 개인법인카드를 사용 안하긴 하지만,
간혹 카드를 안갖고 오거나, 해당 개인법인카드만 사용할 수 있는 곳에가면
그 카드로 결재하기도 합니다.
물론 개인이 카드대금 납부하고, 회사경비 처리 안하니 법인세 면제대상이 아닙니다.
탈세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계셔서
대기업에서 회계, 세무 담당하고 있는 사람으로 몇자 적었습니다.112. 흐미~
'10.3.12 4:43 PM (211.187.xxx.190)법인카드로 밥먹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럼 왜 mb가 해외순방에 딸과 손녀 데리고 나간다고 욕하시나요?
둘이 같은 내용이거든요?
결국 이렇게 세금이 새고 내 월급에서 세금 더 나가는 거랍니다.113. 음..
'10.3.12 4:50 PM (113.131.xxx.85)제가 아는 사람이 K**에 다니는데...우리 가족이랑 저녁 먹고 자기가 계산한다고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법인카드로 계산했더라구요...
그게...월 일정액을 쓸수 있다고 하더군요... 쩝~114. ...
'10.3.12 5:00 PM (222.110.xxx.242)근데 저희 회사는 기업은행에서 나오는 복지카드가 있는데, 왜 요새 선택적 복지 많이 하자나요. 그건 분명 개인카든데, 카드앞에 회사로고가 박혀서 나오거든요. 복지 항목에 해당되면 그 카드로 쓰기도 하는데, 그런걸 혹시 오해하신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해보네요. 설마 법인카드로 가족들이랑 밥먹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을까요???? 헐
115. ㅋㅋ
'10.3.12 5:04 PM (118.33.xxx.240)근데 '개인 명의의 법인카드'라면
굳이 주말에 미안한 마누라와 애들 불러내서 밥 사주면서 개인 명의의 법인카드 쓰겠습니까?
그냥 개인 카드 쓰지.
저도 말씀하시는 '개인 명의의 법인카드' 써 보았는데
해외출장 시 호텔비, 주유비, 기타 일비만 그 카드로 결제했습니다.116. dma
'10.3.12 5:08 PM (121.151.xxx.154)보노보노님글을 보니 제남편도 그런카드 가지고있어요
그냥 막쓰거든요
왜냐면 저희가 내는것이니까요
회사에 필요한것 쓰고는 남편은 영수증과 첨부자료같이 내면 월급통장으로 환급되어서 나오거든요
그것도 법인카드로 생각할수도잇겟네요
저도 법인카드를 막쓰는사람들 욕햇는데 우리가족도 그리 볼수잇다는것을
알아야겟네요117. 흠.
'10.3.12 5:15 PM (222.110.xxx.242)개인명의의 법인카드라 할수 엄는거에요 그건... 걍 은행의 개인카든데, 회사에서 단체로 카드발급을 받고, 복지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있는데, 그쪽에 접속을 하면 제가 쓴 카드중 항목을 골라 일정한도의 복지비를 청구하는 시스템인거죠. 전 그 카드가 해택이 많아서 가끔 잘 쓰거든요. 카드마다 해택들이 있자나요. 그 카드는 머리자를때 할인해주고 머 그런게 있어서 전 커트할때두 쓰고 주유도 가끔하구 그러는걸요.... 그건 그냥 개인카드에요. 연말정산두 그냥 제꺼로 받고 그런... 흠.... 그런 카드도 오해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요...
118. .
'10.3.12 5:26 PM (59.10.xxx.77)개인기업 사장의 사모님들이 법인카드를 생활비로 쓰는거 많이 봤는데요. 그거야 말로 전형적인 탈세수법이죠. 생활비 마저 모두 기업 비용으로 정산시키는 시스템이잖아요. 법인카드로 계산하는 사람들은 마구마구 노려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명의 법인카드는 법인카드가 아니라 복지카드라고 따로 찍혀나옵니다. 저도 복지카드 두개나 갖고 있어요.119. .....
'10.3.12 5:32 PM (59.7.xxx.242)내가 아는 어떤 엄마는
어딜 가야하는데 자기 차에 기름은 거의 없고, 남편이 없다. 즉 법인카드가 없다.
그러면 1만원어치만 주유하고 그날 저녁에 남편 오면 같이 가서 법인카드로 가득 채워 주유합디다.120. 음식점 하는
'10.3.12 5:37 PM (114.204.xxx.83)사람들은 다 압니다.많거든요..알만한 모 회사..법인카드로 푼돈이면 회사에서 인정 안한다고 한번에 큰 액수로 끊어놓고...가족들과 여러번에 걸쳐 식사하러온분도 있었어요..
121. 헐~
'10.3.12 5:51 PM (58.226.xxx.27)글 올리지 말고..카드번호 외워서 회사까지 찾아내시지 그러셨어요 --;;
그 손님들이 누군지 알면 절때 원글님 식당 가지 말라고 하고싶네요
위 댓글 쓰신분 찾아서 고발하고 싶다 ㅎㅎㅎㅎ
이분 야무지게 쓰고 다니신 모양!
그래서 부자 되셨쎄여??
양심이란게 있어 보기나 했나?122. 이분....
'10.3.12 5:55 PM (110.10.xxx.15)뭐니뭐니해도 최고의 댓글은.....
---------------------------------------------------------------
글 올리지 말고..카드번호 외워서 회사까지 찾아내시지 그러셨어요 --;;
그 손님들이 누군지 알면 절때 원글님 식당 가지 말라고 하고싶네요
---------------------------------------------------------------
이분 진짜 누군지 찾아서 꼭 고발하고 싶게 만드네요. 헐.....
이런분은 제가 아니라고 다른 일에서라도 꼭 고발당하리라고 믿고 있어요...123. 오래전에
'10.3.12 5:59 PM (118.36.xxx.192)일했던 중소기업은 사장 와이프가 법인카드 가지고 다니면서 어찌나 옷을 잘사입던지...덕분에 경리과만 그거 메꾸느라 욕봤지요.
124. 부인은좋겠네1
'10.3.12 6:19 PM (121.133.xxx.68)오래된 관행이죠. 예전엔 더하않았나요?
가족식사비는 양반인듯...125. ....
'10.3.12 6:19 PM (218.156.xxx.229)밥 팔았으니, 돈 받았으니 입 닫으라는 분들이 계실줄이야 999999999999999999999999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댓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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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지 말고..카드번호 외워서 회사까지 찾아내시지 그러셨어요 --;;
그 손님들이 누군지 알면 절때 원글님 식당 가지 말라고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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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진짜 누군지 찾아서 꼭 고발하고 싶게 만드네요. 헐.....
이런분은 제가 아니라고 다른 일에서라도 꼭 고발당하리라고 믿고 있어요... 22222222222222126. 이해 안됨
'10.3.12 6:39 PM (121.148.xxx.91)이해 안되는 82 .........
새로운거 알게 되네요.
법인카드 ..
우리나라는 왜이리 도덕성이 ...참..
10101010101010101010101010100101010127. 울나라 현실이
'10.3.12 6:48 PM (125.135.xxx.242)그런거 감안해서 월급주는 회사도 많아요..
그런거 빼고 월급주는 회사 다니면서 그러면 도덕성을 묻겠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곳이 많아요..
말이 좀 배배꼬였나..????128. 델보
'10.3.12 7:05 PM (119.71.xxx.196)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었으며 지금 지지율이 높은지 그 명확한 이유를
여기 댓글들에서 보게 되는군요.
역시.. 한국인들 도덕성의 수준이 바닥이었어요.. 그러니 천민 자본주의 정당이
불멸의 1위를 달리고 있지..
식당에서 돈 받는 주제에 왜 뒷말이냐고??? 햐...
그런 식당 있으면 도저히 밥 먹으러 못 가겠다고??? 햐...
정말 기가 차네요..
저런 분들은 내부고발자에 대해서는 거의 도독놈 배신자로 생각하겠군요.
선진국에서는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법이 다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비리 척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한국에서는 배신자라느니 유드리가 없다느니
왜 그렇게 까다롭게 구냐느니 하는 식으로 바라보니 이 나라가 이 모양이지요.129. 델보
'10.3.12 7:12 PM (119.71.xxx.196)그 가족이 법인카드를 쓴 이유는 이러 저러한 이유였을 것이다 하면서 온갖 추리력을
동원하여 그들을 변호해주는 댓글들... 아주 제대로 커밍아웃하는 군요.
당근 정당한 이유로 법인카드를 썼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원글님의 글 쓴 목적은 매우 합당해 보입니다.
이 글은 어느 특정 가족을 지칭해서 비판한 게 아니라 그런 가족이 많다는 것을
비판한 것이기 때문에 설사 정당하게 지불한 가족이 있다고 해서 이 글이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는 겁니다.130. 또 델보
'10.3.12 7:43 PM (119.71.xxx.196)그리고 초반의 댓글에 비해서 이상한 댓글들이 줄어들긴 했지만 이건 그냥 숨어있는
거라고 봅니다. 분위기 때문에 그냥 보기만 하고 나서지 않고 있는 거지요.
이상한 댓글들이 잘 안 보인다고 해서 82가 그래도 양심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기는
힘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이명박 지지자들도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눈치만
보고 있을 뿐이죠. 여론조사나 선거 때는 이들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딴나라당이 1위하고
있고 선거에서도 항상 이기는 겁니다.131. 정말
'10.3.12 8:19 PM (119.70.xxx.102)울나라 현실이 ( 125.135.106.xxx )님은 그런회사만 다녔나요?
저도 웬만큼 회사 옮겨다녔고 가족들도 다 직장생활 하지만
법인카드로 생활비 사용하라는 회사는 못들어봤습니다.
일부 개인들이 그런식으로 사용하는 꼬락서니는 몇번 봤지만...
그리고 이런식으로 합리화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여기 있는 일부는 정말 법인카드 쉽게 생각하네요...
이래놓고 촌지나 사회부정에 대해 이야기 하시나요?
어쩔수 없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잘못이면 잘못인 것이죠.
앞으로 그러지 말자고 해도 이 잘못된 시스템이 바뀔지 모르는 데
"다들 그러니 뭐 어때" 하면서 정당화에 합리화시키면
그 회사가 개과천선해서 월급제대로 주고 법인세 제대로 내고
우리나라도 올바르게 갈수 있겠습니까?
원글님 식당에서 법인카드로 가족들 외식한 분보다
그분 변호해주고 원글님 뭐라고 하는 댓글들이...
아니 같은 분들인가?132. 법원
'10.3.12 8:55 PM (118.45.xxx.211)부장판사댁 마나님도 남편 법인 카드로 밥 사 먹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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