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독서록 쓰기 팁좀 주세요

초2 조회수 : 585
작성일 : 2010-03-11 16:12:34
독서록쓰는걸 싫어해서  여직 안쓰고 그냥
읽기만 했는데요.
1학년 방학숙제는 책 읽기만 있어서  그냥 제목만 적어보냈구요.

2학년 올라가니 일주일에 한번씩 독서록쓰기 숙제를 내 주시네요.

일기를 써도  무슨일이 있었다.. 그래서 재미있었다..내지는 행복했다가
끝인 아이인데..
쓰기에 어떤식으로 도움을 주면 좋을까요.

책 제목. 지은이. 삽화가
주인공. 이야기 요약. 느낀점

생각나는게 이 정도인데.. 책 읽은 후 그것을 적으라고 하면 되는지..
독서록 쓰기 잘 지도하신분들 팁좀주세요.

얼마전 학교 홈피에서  아이친구가 보낸  편지를  옆에서 봤는데
얼마나 조리있게 잘 쓰던지..  그런 아이는 쓰기연습을  많이 했을까요.

제 아이.. 답장 안하더군요.
요즘 자판연습  하는 중이라  속도가 늦어서 안한건지.. 어쩐건지..

평상시에 일기라든지 쓰기연습을 많이 해야  
글짓기 실력이 늘겠지요?
쓰기를 싫어해  여직 그냥 뒀더니..  올것이 왔네요.
IP : 125.178.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1 4:16 PM (110.14.xxx.110)

    처음엔 다 그래요 줄거리 위주
    쓸때 제목 지은이 정도는 적고요
    쓰다보면 자기 생각을 많이 쓰게 되더군요 내가 주인공이라면 찬반 의견 .. 이런거요
    너무 서둘지 마세요
    억지로 안되고 시간이 걸려요
    2학년이면 책 읽고 몇줄이라도 적는거에 만족하세요 ㅎㅎ

  • 2. 아니면..
    '10.3.11 4:30 PM (211.222.xxx.124)

    주인공에서 편지를 써보라고 하세여..

  • 3. 살짝
    '10.3.11 8:31 PM (125.128.xxx.170)

    책을 많이만 읽는다고 해서 독서력이 느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책을 읽은 후에는 꼭 피드백이 있어야 하고, 독후 활동까지 있어야 사고력과 독해력이 늘 수 있지요. 흔히 책을 많이 읽는 친구들이 글쓰기를 잘 한다고 하는 건, 다양한 책을 통한 간접경험과 사고력 증대에 있지요.
    이제 2학년 올라가면 책을 읽은 후 엄마가 발문을 통해 내용 파악을 하게 해주셔요. 그래야
    줄거리 요약도 잘 하게 되고, 그 후 책을 읽은 후의 느낌도 대화를 통해 먼저 하신 후 글을 써보게 해주세요. 책을 읽은 후의 독후 활동에는 독서감상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윗분이 썼듯이
    주인공에게 편지를 쓴다든가,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할 수도 있고, 광고지를 만들어 볼 수도 있고 .. 요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글쓰기를 지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730 파스타가 나에게 미친 악영향 ㅋㅋㅋㅋㅋㅋ 8 ㅋㅋㅋ 2010/03/11 1,609
528729 30대 후반, 옷 어떤 브랜드 입으세요? 21 고민녀 2010/03/11 6,639
528728 낳아야하나? 15 아들 2010/03/11 1,177
528727 몸이 가려워요 ...피부과,산부인과 4 나이 40 2010/03/11 1,325
528726 어제 sbs 뉴스추적 아파트관리비 비리 보신분? 3 아파트관리비.. 2010/03/11 1,093
528725 여중생들 수학여행가방 추천해 주세요 가방고민 2010/03/11 496
528724 애가 집에 안오고 있어요 7 엄마 2010/03/11 1,250
528723 겨울에 관리비 얼마나 나오시나요? 8 엘스아파트 2010/03/11 1,257
528722 송도에 코스트코 생긴다고 알려주신 님~~~~저도 송도 살아요 2 감사~ 2010/03/11 1,181
528721 간단히 시작할수 있는 봉사활동에 대해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4 주부1단 2010/03/11 462
528720 평촌...다들 선호하시나요?^^ 6 평촌 궁금 2010/03/11 1,466
528719 [김상봉칼럼]내가 경향을 비난하지 않은 까닭 4 세우실 2010/03/11 331
528718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 2 디카질문 2010/03/11 353
528717 남자들.. 원래 이렇게 입이 싼가요? 16 깨방정들 2010/03/11 3,703
528716 일산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6 동생아생일축.. 2010/03/11 1,541
528715 연세높으신 할머니용 실내복은 어디서 사나요? 1 어데로? 2010/03/11 298
528714 부모님이 양로원에 계신분 도움부탁드려요.. 1 걱정이 2010/03/11 464
528713 영문 해석 부탁합니다. 3 고맙습니다... 2010/03/11 240
528712 미술수업..이대로 유지해야 하는지..조언 부탁드립니다 7 초짜초등맘 2010/03/11 694
528711 만두냉동보관할때,,, 5 만두초보 2010/03/11 808
528710 보험가입을 했는데여.. 7 속좁은맘 2010/03/11 616
528709 캐나다 차로 미국에서 카메라찍힌 듯 ㅠㅠ 6 이런 2010/03/11 1,262
528708 외출용으로 괜찮은 트레이닝 바지 어디서 사야할지요.. 3 디스크환자 2010/03/11 781
528707 발명아이디어 학교 숙제 좀 도와주세요 2 .. 2010/03/11 740
528706 가정용으로 나온 노래방 기계 중 어떤게 좋은가요? 우푸 2010/03/11 251
528705 시동생과 같은날,,, 10 생일 2010/03/11 1,176
528704 법정스님이 입적하셧습니다 2 인생 2010/03/11 609
528703 가습기 쓰면 가스불이 빨게요 4 hhh 2010/03/11 1,000
528702 독서록 쓰기 팁좀 주세요 3 초2 2010/03/11 585
528701 좋긴한데 대신 월급의 반을 세금으로 내야하네요. 6 프랑스 육아.. 2010/03/11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