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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너무 힘들어요 .고딩
병원에가도 별 특별한 약도 주지않고..
검색해봤는데 밀가루,인스턴트 안먹이고 .또 뭐가 있을까요?
시간이 걸리겟지만 정말 독하게 고쳐볼려구요. 좋아하던 라면도 못먹게하고.
야구르트 먹는게 효과 잇나요?
아무거라도 좋으니 좀 도와주셔요.
많이 감사드립니다.
봄날 행복한 시간들 되셔요...
1. 고삼맘
'10.3.11 11:03 AM (121.135.xxx.70)우리 아이도 심각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을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심할 때는 하루 스무번도 더 화장실 들락거렸습니다.
음식이나 유산균, 약보다도 오히려 심리치료가 더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저희 애는 지금 고3이라 더 신경쓰이고 조심스러워 아주 고농도의 유산균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달째 복용중인데 80퍼센트 정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쉽게 권해드리지 못하는건 이 유산균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확률이 50퍼센트 정도라고 합니다.
아직 고1이니까 심리치료쪽으로도 관심가져보심이 어떨지요.2. 제가
'10.3.11 11:09 AM (115.161.xxx.100)제가 그랬습니다 심지어 응급실에 실려간적도 많지요....지금은 애 낳은 아줌마 입니다 불안한고딩때 그런거니 맘편히 가지라 그러세요....맘을 다스리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3. ..
'10.3.11 11:16 AM (121.133.xxx.68)우유,요구르트,커피 안되구요.
캡슐형 정장제(유산균) 요거 꾸준히 한달 먹으니
넘좋아졌어요. 꾸준히 관리할 수밖에 없어요.
같은 정장제인데도 생균 가루는 먹음 꺾꺾거리구요.4. 꼭 부탁드려요
'10.3.11 11:21 AM (211.192.xxx.92)고삼맘님
복용중인것 저도 가르쳐주심 안될까요?구입처도요.
일단 알아둘려구요.5. 저도
'10.3.11 11:22 AM (58.227.xxx.121)고3때 과민성대장증상으로 무지 고생했는데요..
근데 스트레스 때문이라 무슨 방법을 써도 별로 효과가 없더라구요.
대학교 들어가고 나서 언제 나았는지도 모르게 증상이 싹 사라졌어요.
스트레스 안받고 마음 편하게 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그런데 고딩이 공부 스트레스 안받을 수가 있나요.. ㅠㅠ6. ^^
'10.3.11 11:56 AM (112.148.xxx.148)저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있었어요. 하지만 좋다는거 다 해보고 한약도 먹어보고 유산균도 먹어봤는데 그걸로 효과 못봤어요.
사회 나와 직장생활로 스트레스 받는 때면 정말 ㅠㅠ 단어 그대로 아팎으로 이중고를 겪어야만했죠.
그러다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서 남들과 같은 음식을 먹어도 혼자 장염 쉽게 걸리고...
그러다 찾아낸 방법은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거에요. 배따뜻하면 절대 설사 안합니다.
배 따뜻하게 해주면 기분도 안정되구요.
여학생이면 팥주머니로 찜질해주라고할텐데 남학생이라 어떨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전자렌지에 1~2분만 돌리면 따뜻해지거든요. 그거 배위에 대고 있음 속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자기전에 음식 먹는 습관있으면 더 그래요. 제 경험상 기름기있는걸로 먹음 완전 더 하구요. 그러니 저녁 먹은 다음 간식같은 먹거리는 소화되기 쉬운걸로 주세요.
저도 학교 시험 앞둔 날은 중압감에 뱃속이 더 부글부글거려서 화장실 들락날락... 근데 그게 또 신경을 쓰이게하니 다시 또 긴장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더라구요. 심리적인것도 영향이 큰게 맞아요.
제가 볼때는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서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7. ㅇㅇ
'10.3.11 12:20 PM (222.235.xxx.71)제가 아는 사람도 둘 그런 아이 있었는데-
고 3 내내 그러다가 재수생활 하면서도 1년 내내 그랬어요;;
결국은 밥을 거의 안 먹다시피 하더라구요.
재수하면서는 밥 1-2끼나 겨우 먹었을까요.
살은 15kg인가 빠져서 못 알아볼 정도.
그런데 그나마도 수능 때 들고간 간식이 잘못 되어서 당일에 수능보면서 화장실을 3번인가 갔다고 하네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근데 이게 수능 때만 그런 게 아니라 아는 사람은 대학 가서도 시험기간 내내 그랬어요 -.-;;
그러다보니까 밥을 먹지도 못하고-
고생 많이 하는 거 옆에서 지켜만 봤는데 특별한 답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소화 잘 되는 거 먹고 적게 먹고 하는 수밖에.
마음을 편히 가지려고 해도 그게 쉬운 게 아니잖아요.8. ..
'10.3.11 12:36 PM (125.142.xxx.129)제가 그런데요...음..심리적요인있지만 원체 장이약해서 그런것같구요...원인이나 치료방법이 없으니 심리적이란말을 쓰는것같구...제가했던 방법은 팥주머니도 좋고 전기매트..찜질기..등등으로 배를 따뜻하게해주고요..평소에 찬음식,커피,우유,술,고기.유제품,밀가루,인스턴트식품,찬성질을가진 식품(오이,보리이런것)이런것금지...
제가 효과본유산균(제품마다 효과가 다 다르고 어떤건 효과가 전혀없어요)은 지근억비피더스라고 지마켓에서도 팔아요..초록마을에서도 팔더군요(좀 비쌈)
그리고 감잎차먹은게 젤 효과좋았어요..감잎차를 비타민때문에 애기먹였는데 감잎차가 뜨거울때 우리면 변비걸린다고 좀 식혀서 우리거든요..근데 저같은경우는 정반대니까 뜨거울때우려서 식수로 계속먹었더니 많이좋아지더군요...지금은 유근피를 끓여먹는데 이것도 괜찮은것같아요(이건 아이비염때문에)..암튼 감잎차강추요(팩에든거말고 말린잎으로된걸사세요-요것도 지마켓이 싸요-)
지근억비피더스랑 감잎차 먹여보세요..9. 원글
'10.3.11 12:47 PM (211.192.xxx.92)모두 감사드립니다.
컴 앞을 못 떠나고 있네요.
차라리 제가 그랬으면 좋겠어요,,10. 제가 경험자
'10.3.11 12:50 PM (218.152.xxx.11)저도 설사 변비 죽으라고 반복형이었어요
변비와 설사를 번갈아하는 유형의 대장증상 환자였구요
아산중앙병원 특진쌤께 진찰 받았는데...맘 편안히 하고 딱히 약은 없어요...라고 하시더군요
변비 일주일 걸려 힘주다 생식기 주변에 혹이 생겨 산부인과 치려도 받고
설사 하루에도 여러번 하느라 외출 올 스톱했었어요
저도 좋다는 것 다 먹어 봤어요
문제는 식생활과 심리적인 안정이 절대적이긴 한데요
타고난 장이 약한 사람은 제 아무리 조심해서 먹고 심신의 안정을 찾는다해도
그게 완벽한 노력이 될 수 없으니 잘 안되거든요
저는 3년 전에 우연히 유산균을 알게 되어 매일 복용하면서
과민성으로 인한 현상은 거의 없어진 상태입니다
왜 유산균을 몰랐을까 후회되어요
전 어릴 때부터 장이 안 돟았고, 입시 거치고 회사 생활하면서 완전 망가진 케이스구요
지금은 마흔 중반을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약국에 가면 엄청나게 많은 유산균제가 있어요
우리 나라에서 파는 유산균제 즉 우리 나라에서 제조하는 유산균...다 효과 미비합니다
그리고 요구르트는 시중에 유통될 즈음에 균이 다 죽은 상태로 판매되니
그건 설탕물일 뿐입니다
캐나다에서 수입한 제품 딱 한가지 유산제가 있는데 아무 약국에나 안 팔더군요
여기에 글 올리기는 뭐해서 못 써요
한국에 파는 유산균제 중 그나마 효과 제일 좋습니다
제가 제 몸 마루타로 검증한 제품이긴 한데
구하기가 (약국) 어려워 몇 번 먹다 포기하고
지금은
저는 캐나다에서 직접 지인 통해 다른 유산균제를 공수 받아 먹고 있어요
제가 먹고 있는 유산균제는 아직 수입이 안되는 것 같아요
한국에 유통 중인 캐나다산 유산균은 다른 회사 종류더군요
만약 한국 내의 약국에서 유산균제 캐나다 산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제가 메일로 보내 드릴께요...여긴 쪽지가 안되니까요^^11. 고삼맘
'10.3.11 12:57 PM (121.135.xxx.70)나갔다 들어왔더니 질문하셨네요.
저는 삼성의료원에서 권해줘서 복용하고 있는데요, 나무물산이라는 곳에서 수입한 생유산균입니다. 고가라서 좀 망설였지만 지푸라기라도 잡아야겠기에 한달치만사서 복용했어요. 지금은 열흘치도 파는것 같더라구요, 열흘치 오만원, 한달치 138,000원이예요, 효과 없을지도 모르니까 일단 열흘치만 구매해서 먹여보세요, 인터넷에 VSL#3 치면 구매할 수 있는 곳 연결됩니다.12. 원글
'10.3.11 1:05 PM (211.192.xxx.92)경험자님 부탁드립니다.
jbshipsel@hotmail.com
감사합니다.
고삼맘님 감사드려요13. 저두요..
'10.3.11 8:40 PM (180.71.xxx.189)경험자님 저두 부탁드릴게요...
dkdlwhdk00@hanmail.net 입니다...14. 유산균
'10.3.11 10:51 PM (99.250.xxx.83)경험자님 저도 메일부탁 좀 드릴께요
저는 남편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
같이 외출하기가 겁나는 사람입니다
제가 마침 캐나다에 살고 있으니 구하기 쉬울수도 있겠네요
메일은studyall@naver.com 입니다15. 중1맘
'10.3.12 12:48 AM (121.171.xxx.208)경험자님 저두 부탁드릴게요...
taniaj@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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