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기기분대로 행동하는 동네여자...

황당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0-03-11 10:04:02
아는 동네에사는 동생이있었어요. 예전에 친하다가 조금 멀리했어요. 왜냐면 친하게 지내다가도 자기가 기분나쁜일있으면 얼굴에 드러내고 모른척하고..자기기분좋으면 막 언니~하면서 친한척해요.
첨엔 원래 성격이려니 했는데 얼마전에 자기가게를 열었는데 자기가 있을때는 가보지 않았어요.한번갔었는데 밤에 갔더니 본인은없고 일하는사람만있더라구요.
제생각엔 제가 한번안왔다고 생각해서인지 요즘얼굴보면 절보는얼굴이 완전 똥씹은얼굴이네요. 인사는하는데 그느낌...
아침에 잠깐 봤는데 첨엔 못본척하더니 내가 계속쳐다보니까 언니~올만이네하면서 다른사람이랑 계속이야기하더니 이야기끝나더니 바로내가 뒤에있었는데 못본척하고 그냥가버리네요. 일부러 그러는게 보였어요.
아예 모른척을하든지 자기가 뭔데 친한척했다가 모른척했다가 사람을 가지고 놀까라는생각에 아침부터 너무 불쾌했어요.
이런애들한텐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IP : 119.195.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10.3.11 10:11 AM (115.86.xxx.38)

    그런 부류의 사람은 인격 성숙이 덜 된거예요.
    한편으로 보면, 아주 단순하구요. 다루기도 쉽거든요..
    그냥 쉽게 말해서 개무시가 약이지요.
    쳐다 보지도 말고, 모르는 척 하세요. 먼저 말을 걸어 오면, 그냥 건성으로 '어....'하고 생까시면 됩니다.
    그럼, '어머!!언니!!'하면서 먼저 달라붙을껄요.

  • 2. 황당
    '10.3.11 10:48 AM (119.195.xxx.95)

    쐬주반명님..맞아요. 어쩜그리 안보고도 잘아시는지..단순하고 다루기쉬운성격이기도하고 그반면은 상대방을 힘들게도 하는성격인것같네요.
    참 성격상 개무시하기도 힘든성격이니..예전에 동생한테 이야기했더니 똑같이 말하더군요.
    언니 또 그애가 아는척하면 그냥 대답만하고 가라고 쪼르르가서 이야기하지말라고 ..동생이 제성격을아니깐 충고해줬는데도 전 그이후로도 계속 그애한테 감정적인 이용을 당한것같습니다.
    애들이랑 나이도 같아서 계속 마주쳐야할상황인데싶어서 제가 너무 좋게 생각했나봅니다.
    앞으로 쳐다도 보지 말아야겠어요. 그애특기가 인사하고 바로 돌아서는거..이야기하다가 먼저 언니 갈게요하면서 제대답은 듣지도않고 먼저 쌩하고 가버리는겁니다.
    저도 이제 똑같이 해봐야겠네요.

  • 3. 피피
    '10.3.14 10:46 PM (120.142.xxx.25)

    만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