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네에사는 동생이있었어요. 예전에 친하다가 조금 멀리했어요. 왜냐면 친하게 지내다가도 자기가 기분나쁜일있으면 얼굴에 드러내고 모른척하고..자기기분좋으면 막 언니~하면서 친한척해요.
첨엔 원래 성격이려니 했는데 얼마전에 자기가게를 열었는데 자기가 있을때는 가보지 않았어요.한번갔었는데 밤에 갔더니 본인은없고 일하는사람만있더라구요.
제생각엔 제가 한번안왔다고 생각해서인지 요즘얼굴보면 절보는얼굴이 완전 똥씹은얼굴이네요. 인사는하는데 그느낌...
아침에 잠깐 봤는데 첨엔 못본척하더니 내가 계속쳐다보니까 언니~올만이네하면서 다른사람이랑 계속이야기하더니 이야기끝나더니 바로내가 뒤에있었는데 못본척하고 그냥가버리네요. 일부러 그러는게 보였어요.
아예 모른척을하든지 자기가 뭔데 친한척했다가 모른척했다가 사람을 가지고 놀까라는생각에 아침부터 너무 불쾌했어요.
이런애들한텐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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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기분대로 행동하는 동네여자...
황당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0-03-11 10:04:02
IP : 119.195.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쐬주반병
'10.3.11 10:11 AM (115.86.xxx.38)그런 부류의 사람은 인격 성숙이 덜 된거예요.
한편으로 보면, 아주 단순하구요. 다루기도 쉽거든요..
그냥 쉽게 말해서 개무시가 약이지요.
쳐다 보지도 말고, 모르는 척 하세요. 먼저 말을 걸어 오면, 그냥 건성으로 '어....'하고 생까시면 됩니다.
그럼, '어머!!언니!!'하면서 먼저 달라붙을껄요.2. 황당
'10.3.11 10:48 AM (119.195.xxx.95)쐬주반명님..맞아요. 어쩜그리 안보고도 잘아시는지..단순하고 다루기쉬운성격이기도하고 그반면은 상대방을 힘들게도 하는성격인것같네요.
참 성격상 개무시하기도 힘든성격이니..예전에 동생한테 이야기했더니 똑같이 말하더군요.
언니 또 그애가 아는척하면 그냥 대답만하고 가라고 쪼르르가서 이야기하지말라고 ..동생이 제성격을아니깐 충고해줬는데도 전 그이후로도 계속 그애한테 감정적인 이용을 당한것같습니다.
애들이랑 나이도 같아서 계속 마주쳐야할상황인데싶어서 제가 너무 좋게 생각했나봅니다.
앞으로 쳐다도 보지 말아야겠어요. 그애특기가 인사하고 바로 돌아서는거..이야기하다가 먼저 언니 갈게요하면서 제대답은 듣지도않고 먼저 쌩하고 가버리는겁니다.
저도 이제 똑같이 해봐야겠네요.3. 피피
'10.3.14 10:46 PM (120.142.xxx.25)만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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