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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2쿡 레시피 매니아~

82쿡 고마워요~ 조회수 : 623
작성일 : 2010-03-10 19:15:16
저도 자주 아주자주^^;;
82쿡 레서피 활용을 일삼는(>?)아줌마입니다.

간혹 자유계시판을 이용합니다만..거의 댓글 수준이거나 급한 질문할때외에는..

조용히 히트레시피 카테고리를 클릭합니다.

네 오늘도 클릭할꺼에요..

돼지 불고기 레시피가 여기에 있는걸 알고 있고 오늘저녁때 재워 먹으려고 합니다.

제가 한 요리중에 불특정 다수인들이 맛본다고 가정할때.

가장 정확한(물론~~제 혀에도@@)맛을 자랑하는 레시피가 82쿡에 있으며.

제가 한 어설픈 요리를 맛본 분들이 레서피를 물어보면..

82쿡에 가입 절차와 히트레시피 카테고리를 조용히 알려드려왔습니다.

마치 친정인듯.

마치 나의 보물상자인듯..

여기에만 오면 요리에 자신이 생기고..

급기야는 여기에서 알게된 맛간장 또띠아 피자 등 몇가지 82쿡 요리 회오리를 타고 유명해진 몇가지 요리들로

주위에서는 저를 아주 요리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맛간장은 5년째 모든 요리의 재료가 되고 있고요~

그걸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저를 통해 그 레서피를 알게 되었습니다.

컴맹...컴퓨터 자체를 싫어하는 주부들이 있다보니.

아무리 82쿡 히트 레시피에 들어가라고 일러주어도 "컴터 안한다게롱:"하면 저는 일일이 레서피를 적어줍니다..

대신 설탕양 조절..정동대신 미림 정도는 늘 이야기해줍니다.

저도 오랫동안 맛간장 만들어 먹다보니 제 입맛에 맞는 변형 레서피가 생기는 법이라서요~

늘 82쿡에 고맙고..

늘 82쿡때문에 좀 서운한 나이에 돌아가신 친정 엄마 대신 같은 82쿡이랍니다.

덕분에 야무진 친정 엄마 밑에서 살림 배운 사람 취급(?)당하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생길정도고요~

이번 기회에 모든 분들이 내가 알게된 정보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작은 매너 한조각으로 불미 스러운 일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IP : 112.152.xxx.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10.3.10 7:31 PM (122.128.xxx.19)

    네 저도 그래서 항상 집에 컴이 켜져 있지요.
    뭘 해도 82 검색부터 시작합니다.
    아는 음식을 해도
    새로운 방법이 있나 또 검색합니다.
    능력이 없고 게을러서 올리지는 못하지만
    82 자체가 제 무기이고 비밀수첩입니다.
    음식의 달인이면서도 잔소리 한바가지 쏟아 붓고 대강 알려주시는 친정엄마에게 감히 못 물어보고...ㅎㅎㅎ
    사진까지 순서까지 자세히 올려진 희첩,키톡,리빙을 친정집이라 생각하며 들락거립니다.

    내 집이 털린듯이 맘이 아픕니다...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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