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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지웠어요.

친구네놀러가기 조회수 : 592
작성일 : 2010-03-10 16:51:36
.......
IP : 114.206.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10 5:00 PM (222.105.xxx.195)

    애들이 남의 집에 가서 놀면 눈치보고 그럴까봐 꼭 우리집에서 놀게했어요,
    그랬더니 나중에는 꼭 우리집에서만 놀아야되는 줄 알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애들은 남의 집에 가서 눈치도 좀 보고, 혼도 나보고, 그렇게 크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입니다. 애들이 간다하면 너무 눈치보지말고, 애들이 하는대로 내버려두세요.. 괜히 애들 노는데 엄마가 먼저 눈치보고 그러지 말고요,, 그리고 애들 일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 엄마는,,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그냥 솔직하게 표현했을 뿐이라고 생각하시고, 또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하시고요,,, 애들 그냥 놀게해놓고 속으로 눈치주고 그런 거보다는 낫잖아요,

  • 2. 쌍동이라면
    '10.3.10 5:17 PM (125.131.xxx.199)

    쌍동이라면 그 엄마도 부담스럽긴 할거 같아요.
    좀 미안하지만 원글님네 아이만 가는것도 아니고 이미 그집에 아이들이 4명이나 있는거잖아요.
    그렇다고 이미 놀러온 아이 쫓아내고 원글님네 아이 오라고 할수도 없고요.
    좀 지나보면 알겠죠. 미안하다고 느꼈다면 원글님네 아이 한번 초대할테구요.
    개념없이 자기아이 남의집에만 놀러 보내는 타입이라면 초대 같은건 없을테구요. 그럼 원글님도 담부터는 그집 아이는 부르지 마세요.

  • 3. 원글이
    '10.3.10 5:20 PM (114.206.xxx.244)

    댓글 달아 주신 님들 감사해요..
    어제부터 서운했던 감정이 오늘 날씨때문인지 아직까지도 남아서
    그냥 개운하지 않더라구요.
    이제 우리집으로만 아이들 오게 할 게 아니라 놀러 가고 싶다고 하면
    보내기도 해야 겠어요.
    서운한 마음 주절주절 늘어 놓으면 좀 풀릴까 해서 그랬는데
    님들의 현명한 댓글에 서운한 마음 품은 게 부끄러워서 원글은 지울께요.

  • 4. ..
    '10.3.10 5:25 PM (218.52.xxx.254)

    아이 넷이 노는거와 여섯이 노는거랑은 그 스케일이 달라요.
    얌전하게 책만 붙자고 둘이 소곤소곤 놀던 애들도 넷만 되면 흥분해서 난리잖아요?
    게다가 그 집에는 오빠친구가 온다니 큰애 둘에 작은애 둘만해도 그 엄마 벅찼을거에요.
    속상해 하지마시고 다음에 님네 아이 둘하고 그집 딸 셋이 그 집에서 놀 기회가 있을겁니다.
    이쁜 쌍둥이 엄마가 한번 참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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