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아과 약 먹다가 이비인후과로 가도 될까요?

아이맘 조회수 : 342
작성일 : 2010-03-10 15:51:33
어제 오전에 소아과 가서 목에 염증이 있어서 열 많이 날거라고 항생제와 해열제를 받아왔어요.

어제밤 그 전날 밤과 같이 40도 가까이 열이 오르고 해열제가 섞여있는 항생제 먹으면 열이 조금 내려갔다가
2-3시간 지나면 다시 열이 오르네요.
그럼 다시 해열제를 따로 먹이면 좀 내리구요.

기침도 너무 심하게 해요... 기침소리도 안좋고 잘때 자꾸 기침 하니까 아이도 힘들어서 울더라구요.

낮에는 약 먹으면 37.5도, 약기운 떨어질라 그럼 38.5-8도 정도예요...

근데 밤 되면 39도 훌쩍 넘고 40도 가까이 가니 걱정이네요.

소아과 약을 이틀째 먹이고 있는데 목때문에 기침하고 열나는거니까 이비인후과를 가보라고 하는데
소아과 약이 내일꺼까지 있거든요.

가서 새로 약을 받아 올까요???
항생제 먹이고 있는데 또 다른 항생제를 받아서 먹여야 할텐데... 괜찮을까요????
IP : 115.143.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0.3.10 3:56 PM (121.165.xxx.143)

    아니요. 그냥 기다리세요. 소아들은 어른과 많이 다릅니다.

  • 2. ...
    '10.3.10 4:33 PM (121.133.xxx.244)

    소아과에서 처방하는 약이나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하는 약이나 별차이 없어요
    두군데 다 아기 증상에 따라 약이 처방될 뿐이예요.
    약 그냥 먹이시고 내일은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 3. 항생제
    '10.3.10 5:20 PM (210.222.xxx.142)

    다른 걸로 처방해주실텐데, 그럼 내성 생긴대요.
    원래 목 부으면 한 3~4일 정도 열 나는데 좀 기다리시든지,
    아니면 먹던 항생제 처방전 가지고 이비인후과 가시던지 하세요.
    근데 기침도 한다니까 청진도 해야하는데 소아과가 더 나을 거 같아요..
    기침은 너무 심하게 하면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일 수도 있으니까
    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큰 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가슴 소리만 들어서는 의사선생님들도 확진 못한대요. 엑스레이 찍어봐야 정확하다고.
    저도 그냥 좀 기침이 심하네..그랬다가 폐렴 진단 받고 10일 입원했었어요.

  • 4. 아무래도..
    '10.3.10 6:19 PM (118.220.xxx.221)

    이비인후과는 청진을 안하니까 불안하죠. 기침하니까 그냥 소아과 가세요.

  • 5. 라라
    '10.3.10 7:34 PM (61.83.xxx.51)

    이비인후과는 원래 수술하는 외과고 내과는 전문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수술을 하는 과라 사람 몸에 대해 내과나 소아과에 비해 배우지 않는 과래요. 그래서 특히 소아진료나 약처방은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운 소아과에서 진료받는게 맞는거 같구요. 내과 선생님들 자녀도 간단한건 본인이 볼수도 있지만 약 처방 용량이나 주사제 용량도 어른과 달라 대체적으로 소아과에 보내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313 성장 클리닉이요? 1 작은 키 2010/03/10 321
528312 '초아의 봉사' 이것은 무엇인가! 2 초아 2010/03/10 283
528311 시사인 정기구독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4 공부하자 2010/03/10 426
528310 한 달 휴직 기간 중의 4대보험 누가 내는 건가요? 1 휴직 중 4.. 2010/03/10 786
528309 임신 초기..외출할 때마다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5 좋은방법없나.. 2010/03/10 1,176
528308 웨지우드에서 커피강좌 초청전화왔는데, 뭐특별한거 있을까요? 2 12명초청에.. 2010/03/10 365
528307 이상한 통증이어요 2 .. 2010/03/10 521
528306 뭐 깔으라고 뜨고 노가리 파란 뭐 이런 사이트가 떠요 82에서 기.. 2010/03/10 262
528305 주지스님 불자들에게 수백억 거둔뒤 목사님 되다!! 4 박광오 2010/03/10 1,055
528304 괜히 약속했어 어쩌나... 5 약속 2010/03/10 901
528303 오븐 찌든때청소 비결좀 알려주세요 3 오븐이 2010/03/10 1,131
528302 아기 손톱에 멍이들어 빨간데 어쩌지요? 2 미쳤지 2010/03/10 966
528301 李대통령 "2-3년 노력하면 한국 대단한 나라될것" 12 세우실 2010/03/10 539
528300 사각턱 보톡스 해보신분 계시나요? 15 사각이 2010/03/10 2,281
528299 수학문제입니다..풀어주실분 감사해요.. 12 문제 2010/03/10 729
528298 김길태 잡혔네요 3 무서워 2010/03/10 971
528297 이사왔더니만..층간 소음 장난이 아니예요.윗집은 쌍둥이 아들-- 10 엄마 2010/03/10 1,204
528296 소아과 약 먹다가 이비인후과로 가도 될까요? 5 아이맘 2010/03/10 342
528295 호두파이를 만들고 있는데 호두가... 없어요. 5 호두파이 충.. 2010/03/10 634
528294 삼재가 들어왔다는데 14 삼재 2010/03/10 1,547
528293 기분 우울하신 분들, 제 얘기 듣고 웃으세요. 70 ㅠ.ㅠ 2010/03/10 8,466
528292 억울하게 죽은 여중생이라도 차별대우받는 느낌.. 5 차별대우 2010/03/10 1,654
528291 어제 헬스장에서 근력운동 했다가 지금 온몸이 아픈데요.. 4 ㅜㅜ 2010/03/10 749
528290 예수와 부처 4대강에서 통했다…종교 연대 물꼬 튼 MB 8 세우실 2010/03/10 459
528289 롱샴 메신저백 어떨까요? 5 갑자기 가방.. 2010/03/10 693
528288 네이버에 블러그 만들기..알고 싶어요.. 2 블러그 2010/03/10 1,336
528287 김길태 이새*도 상습범이었네요... 4 충격 2010/03/10 1,676
528286 급여일인데 제때 월급을 안줘요. 7 직딩 2010/03/10 809
528285 기타가 배우고 싶어요. 4 Vacati.. 2010/03/10 418
528284 정상어학원 책이요. 3 어학원 2010/03/10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