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이번에 초1이 되었네요.
이사온지 얼마 안된 동네라..아는 아줌마들도 없구..
딱히 대화나눠볼 사람이 없어서 여기다 여쭤봅니다~
저희 애가 입학후 다음날 선생님께서 정해주신 짝과 앉았는데..
짝이란 녀석이...첫날부터 니가 싫어! 이런이야기를 매일 틈틈히 한다네요.
2-3일 후엔...너때문에 **초등학교가 다니기싫어! 나 처다도 보지말어!
이랬다네요..휴...
그래서 고민끝에 작은 지우개 하나 사서 하교길에 그 녀석을 만나봤어요..
니 짝꿍 엄마야~ 너 참 잘생겼구나~ 혼자서 집에도 가고 정말 씩씩하다...등등..
칭찬해주고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라고 이야기하고...다음에 아줌마 만나면 인사나누자~
그러구..지우개주고나서 집에왔네요..
그런데...딱하루...그 다음날만 아무말 안하고 무사히 지나가고..
다시 그 다음날부터는 책상을 넘어오지말라며 공부시간에도 저희 아이 책상을 옆으로 밀어내고
니가싫다고 시작하더라네요...
선생님께 이야기하는건 고자질이라고한다는 소리도 어디서 들었구..
제가 계속 나서서 그녀석에게 이야기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구...
저희 애는 절 닮아서 수줍음도 많고 소심한편이라..
남에게 싫은소리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선생님께 이르지도 못하고..한마디도 말대꾸도 못하고 지낸다네요...
어떻게하는게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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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짝때문에...흑... 어떻게해야하나요??
초1맘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0-03-10 12:59:46
IP : 124.49.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10 1:07 PM (222.120.xxx.87)저 같으면 그집에 전화 할것같은데요
상대방 엄마가 개념있으신분이면
다음날 그아이가 님아이에게 사과를 할것이고
그렇지 않은 엄마라면 선생님께 전화해서 상담해야죠2. 그런일은
'10.3.10 1:12 PM (61.98.xxx.230)선생님께 하는거에요....
그정도라면
어느샘이라도 중재해줄텐데요...
그집 엄마한테 했다간 오히려....더 좋지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구요...가끔 이상한 부모들이 있어요...3. ..
'10.3.10 1:26 PM (110.14.xxx.110)다음에 만나면 무서운 얼굴로 앞으로 그러면 혼내준다 하세요
4. 저두..
'10.3.10 1:33 PM (122.36.xxx.102)윗님처럼 그런 방법 썼어요..효과 젤 좋았구요..총회때 그아이 엄마가 먼저 말 걸어오면 이런저런 얘기 나눠 보시고...별 이야기 없으면..얘기 하지 마시구요...학교 가서 그 아이한테 직접 얘기 하는게 좋아요..저학년때만.
5. 초1맘
'10.3.10 1:40 PM (124.49.xxx.100)그 아이에게 다시한번 이야기해봐야할까요? 소심한 저희애는 제가 그녀석이랑 인사나눌때도 나무뒤에 숨어있었거든요..두 녀석 다 어린아이들이라..마음에 상처 안받았음 좋겠는데...그 녀석이 저희애를 특별히 싫어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남의 아이를 혼내긴 싫은데...참...마음이 안좋아요....
6. **
'10.3.10 2:26 PM (61.102.xxx.210)일기에 자세히 쓰는 방법은 어떨까요?
7. 선생님께..
'10.3.10 7:50 PM (125.132.xxx.185)그런 일 엄마가 나서면 안좋을듯해요.괜히 감정 싸움이 될 수 있고...
쌤에게 sos하심이 좋을듯합니다.그리고 윗글도 있지만 일기에 써보면 선생님이 보시고 왠만하면 중재해주시던데....잘 해결하셨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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