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동네에 있는 헬쓰장에 1년 연간권을 끊었어요.
동네 친구들(아줌마들)이랑 같이 끊어서..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는 3월부터 다니자고 하고는..
이제 이틀 갔어요.
처음 가서 체력 테스트 하고.. 뭣 하고 ㅠㅠ
아..정말 지금도 아이 재우다 자다 깨서는 온 몸이 뻐근해요.
그래도 나름 아직 30대 초반인데.. 근력 완젼 제로에요 ㅠㅠ
운동 열심히 해야지.. 싶은데..
헬쓰 비용도 비싸지만(일단 연회원 끊으면서 결재가 끝나긴 했지만요;;)
트레이너 강습 받으면.. 1회 10만원이라네요 ㅠㅠ
이거.. 뭐...
한달 10만원이면..그래도 한두달은 틀 잡아야한다 싶어서 해 보겠지만
헉헉;; 완젼 안습이에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친구들이랑 함께 다니니깐..
빠지지 않고 열심히는 갈 수 있을 꺼 같은데
갈때마다 러닝이랑 싸이클만 하는 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ㅋㅋ
연예인이 좀 다니는 데라..
갈 때마다 TV에서 보던 사람이 눈앞에서 운동하고 그러네요^^
오늘.. 아니 어제는 조동혁 봤어요.
그리고.. 이름 모르는 조연급 2명.. (얼굴 보면 저사람 연예인이네~하고 알아보는 조연)
소문에는 김주혁도 다닌다고 하던데.. 낮에 가서인지 아직은 못 봤어요.
예전에는 정말 짱짱한 연예인 많이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동네 언니 다닐 때에는 옥주현, 정준하.. 등등.
내일은 일단 무료강습인 핫요가 들어가기로 했는데..
이 밤에 안 자고 이러고 있어서 가능할까 모르겠어요^^
1년동안.... 살 빼고, 근육 늘리고, 체력 좀 길렀으면 좋겠어요^^
팔뚝살아~ 허벅지살아~ 뱃살아~
제발 좀 안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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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틀째....
헬쓰장 조회수 : 331
작성일 : 2010-03-10 02:41:00
IP : 112.144.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운동시
'10.3.10 4:22 AM (174.1.xxx.205)잘 자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일부턴 최소 7시간은 숙면하시구요.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성과 이루시길 바래요.
동네 친구분들이 하다가 그만 두더라도 원글님은 꼭 끝까지 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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