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승단심사비 12만원, 국기원 고시 2만원

[태권소녀]

예전에도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었쟎아요.
이거 크게 부풀려진 거라고..실제로 국기원에 고시된 승단비는 20,800원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태권도 관련 각종 협회들이 승단비를 뻥튀겨서 나눠먹으려고 하는 거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승단 신청서가 왔는데 12만원이네요. 헐...
그나마 작년에는 10만원이였네요..
심사비도 지역마다 다르다지요? 강남 어디는 20만원이 넘는데요.
그렇다면 이것은 태권도장 자체에서 비용을 정하는건가요, 아님 태권도협회나 국기원에서 정해주는건가요?
국기원에서 20,800원으로 고시해놓고 몇배 불려서 받는 것도 이상하네요...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문제가 있긴 한데 어디에다 이야기를 해봐야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이미 뉴스나 언론에 보도되 것으로 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등에도 민원이 들어갔을 텐데
아직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면 베째라 식인 것 같으니
개인이 아무리 따져봐야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이 될 것 같아요.
강력하게 이런 부당함을 조정할 수 있는 기관이 있나요?

[음~]

사교육 거의 안 시키는 사람으로써 가정경제에서
참 새어나가는 돈이 많지 않나생각합니다.
운동을 저는 수영보내고 있구요. 한달에 3만원입니다.

태권도 한달에 10만원씩 내고 승급할때마다 12만원씩 또 내는군요.

넘 비싸서 형편어려운 사람들은 아예 못 보내겠어요,

[태권소녀]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416321&c...

협회 경조사비, 접대운영비 등을 응시자들한테 뜯어먹고 있었네요.
일부는 협회 관계자들 개인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헐..
파고들면 들수록 냄새가 나는 태권도협회...
이대로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좀먹게 둬야 하나요?

[음~님]

승급심사는 매달 보는데 그때는 돈 전혀 안 들구요...아이들 1년 정도 다니면 품띠 따게 되는데 승품심사할 때 그때 돈 많이 들던데요...암튼 넘 비싸죠...ㅠㅠ

[정말]

무슨 방법 없는건가요???

아이둘 ...3,4학년인데...

그나마 동네에 있는 것이 태권도인지라..어쩔 수 없이 보내는데...

이번에 또 만원씩을 올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