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학년 아이가 부회장이 됐는데 수련활동 참가해야 하나요?
작성일 : 2010-03-09 20:31:06
833994
평소 내성적이편이라 생각도 못했는데 부회장이 됐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임원 수련활동 참가하라고 가정통신이 왔는데 보내야 하는 거죠?
서울인데 강원도 치악산유스호스텔에서 해요. 멀리 보내본 적이 없어서 좀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이 기회에 참여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00명이 넘는 인원이 가네요.
IP : 116.123.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9 8:37 PM
(58.140.xxx.164)
치악산까지는 아니어도 1박2일 임원수련회 2학년도 갑니다.
나중엔 가고 싶어도 임원 안되면 못가요.보내세요..
2. 무슨
'10.3.9 8:38 PM
(116.41.xxx.185)
임원들 수련회도 있어요..
요즘은 또 그런가요..좀 그러네요..임원 수련활동..
초등학교는 거이 그런가요..우리아이 다닐때는 그런거 없었는데...
사립인가요..가면 뭘 할까요..궁금해지네요..
3. 당연히
'10.3.9 8:39 PM
(221.153.xxx.47)
보내셔야죠.임원수련회는 리더십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경험이 될거에요.선생님들이랑 전교임원엄마가 따라 가시니까 믿고 보내셔도 될거에요.
4. 수련활동
'10.3.9 8:44 PM
(116.123.xxx.196)
그렇군요. 저는 걱정만 했는데 보내야겠네요. 사립 초등학교아닌데 저도 첨 알았네요.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5. 전
'10.3.9 8:47 PM
(220.117.xxx.153)
안보냈어요,,,어차피 돈내고 가는거기도 하지만 저학년때 가면 정말 안좋은거 많이 배워와요,,
중학교가면 더해서 임원수련회 버스가 마치 신혼버스 같더군요,버스 뒤에서 뽀뽀하고 헤어지는 애도 봤어요,,
무슨 리더십교육이라고 교관들이 나와서 언성만 높히고,,,
나중엔 이거 무슨 커미션있나,,그런생각도 들던데요,,
강남지역 공립초등이었어요
6. .
'10.3.9 8:55 PM
(58.140.xxx.107)
중학생 딸아이 임원수련회 다녀와서 정말 좋아했어요.
프로그램도 좋고 그곳 선생님들도 좋았다구요.. 아무때고 경험할 수 있는거 아니니 보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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