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정 아버지는 75세 이신데 중장비 일 아직도 하시고 계세요
요즘은 옛날 처럼 많이 하시진 않으시지만 일 있을때에느 일찍 나가셔 일하신 답니다
1년전쯤 초저녁 엄마가 다급하게 전화가 와 아빠가 이상하다 사람을 못 알아본다
하실길래 얼른 가보니 주무시다가 소리를 질러 가보니 말도 못하시고계셔 놀래 전화했다고 해
119에 전화해 집앞 응급실 갔었는데 큰 조치는 없었고 정신이 들어 집에 왔습니다
아버지는 119 탄것도 모르시고 병원에서 왜 여기 왔냐고 하시고..그냥 해프닝으로 끝나는가 싶었는데
얼마 후 또 비슷한 일이 일어났어요 금방 정신 차리셔서 병원엔 가지 않았구요
엄마랑 저랑 ct라도 찍어 봐야 한다는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건강 하시고 잘 드시고 해서
잊고 있었네요
어제 또 큰 일이 버러졌어요
엄마가 큰일 났다고 10쯤 전화 하신거예요
아버지가 주무시다가 화장실에가 볼일을 보신 모양인데..
팬티고 다리고 다 묻흔채 거실에 돌아 다니시는걸 닦아 드리고
지금은 주무신다고..
아버지 성격이 깔끔하시고 아침에도 꼭 샤워하시는분인데...엄마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셨는데..
오늘 아침 아버지한테 말씀 드리니 모르시더라구요
병원 가자고 해도 썩 내켜하지 않으시고..
치매나 알츠하이머 같은게 오는건가요??
평소엔 넘 건강 하시답니다 기억력도 좋으시고 일정관리도 꼼꼼하게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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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아버지의 건강이 걱정 되서요ㅜㅜ
궁금 조회수 : 426
작성일 : 2010-03-08 22:55:46
IP : 115.41.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8 11:00 PM (211.207.xxx.110)병원에 얼른 모시고 가세요..
치매오는것 같은데요..
뇌혈관 촬영도 하시고...2. ..
'10.3.8 11:39 PM (211.59.xxx.16)이 정도 이상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더 망서리지 마시고 빨리 병원에 가세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마시고요. 무척 걱정스럽습니다.3. ..
'10.3.8 11:43 PM (58.143.xxx.175)그동안 몇 번이나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병원에서 검사도 안하셨나요...
얼른 큰병원가보세요.4. ***
'10.3.9 12:45 AM (121.143.xxx.16)빨리 신경과에 모시고 가서 진료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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