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편과 잘 안보는 주말 드라마를 봤어요.
'소문난 삼형제'
넘 재밌는 걸 봤어요. 드라마지만 효자남편땜에 힘들어하는 며느리얘기.
극중에 막내아들의 처제가 신혼 여행가는데 자기들도 못간 신혼여행? 가자고 한거 같아요.
부부가 좋다고 계획을 세우는데 막내아들 하는말..
우리끼리 가지말고 부모님도 같이가자. 차는 어떤걸 빌릴까...
순간 변하는 아내의 태도.. 거기에 한 마디 보태서.
자긴 소원이 4층건물 세워서 층층이 부모 형제랑 함께 사는거래요.
막내아들이 본가에가서 두째형 내외에게 그말 했을때 두째 며느리 답하는 말이 얼마나 명쾌하던지요....
얼마나 재밌던지. 한참을 웃으며 봤어요. 어쩜 막내아들 하는짓이 울남편이랑 똑같은지..
남편은 암말도 못하고 자꾸 딴짓을 하더라구요.
예전에 울남편도 본인의 생각이 당연하고 무조건옳은 것 이라며 며느리가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절 쥐잡듯 잡았거든요. 시부모도 협세해서...
울남편이랑 똑같은 캐릭터가 나오니 넘 재밌어서 한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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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삼형제를 보고 ...
효자의마누라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0-03-08 12:39:05
IP : 219.254.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0.3.8 12:41 PM (116.40.xxx.205)어제 저두 시댁에서 그 부분 봤는데요...울 남편이 막 웃는거에요...거기 나온 막내랑 울 남편이랑 비슷하게 말한적 많거든요...전 그럼 발끈하고요...근데 어제는 무안하게 시부모님 앞에서 그렇게 우리랑 비슷하단식으로 눈치없게 웃어서 제가 얼른 화제를 돌려버렸네요ㅎㅎ
2. ^^
'10.3.8 12:44 PM (121.124.xxx.180)수상한 삼형제?
읽다보니 뭔가 어색해서...3. 경우가 좀다르죠
'10.3.8 12:49 PM (61.109.xxx.148)그 막내아들은 처가에서 살지않나요?
그게 미안해서 신혼여행에 부모님을 모시고 싶어할수도 있지않을까요?
저는 아이들에게 보이면 안될 드라마라서 집에선 못보구 가끔 시댁가면
우리 시어머니땜에 같이 보는데.... 완전 짜증나는 드라마던데요4. 음
'10.3.8 1:03 PM (121.160.xxx.58)도우미는 현찰이와 이혼하고 찜질방 위자료로 받았으면 좋겠어요.
친구 태연희는 대신 혼수상태 아이 키우고 시어머니 수발 잘 들고 동서들
뒷바라지 잘 하고요.
세째아들은 지금 와이프와 이혼하고 검사와 재혼했으면 좋겠어요.
딱따구리같은 싸나운 여자로 갑자기 돌변하니까 너무 보기 싫어요5. 나도
'10.3.8 1:10 PM (125.180.xxx.29)제발 도우미 답답하게 살지말고 이혼했음하네요
6. 그래도..
'10.3.8 1:13 PM (121.183.xxx.151)어제는 남편과 시동생 앞에 앉혀놓고 도우미가
어떤것이 잘못된 생각인지 첫째 둘째 짚어서 똑떨어지게 얘기해주니 좀 낫던걸요
여행 얘기에서
매년 시부모님 형님댁 시누식구랑 같이 휴가가는 저로선
우리 시부모님도 저얘기좀 듣고 느끼시는게 있으시려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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