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매일 지각하는 상사

.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10-03-08 11:20:18
매일매일 15-30분씩 지각하면서
가끔 일찍 나왔을때
다른 사람이 출근전이면
밉게 생각하는 상사가 있습니다.

좀 웃긴다고 생각은 했지만
윗사람이니 그러려니 했는데요.

오늘도 지각했는데
찾는 전화가 왔길래
좀 얄미워서
누군지 안물어봤습니다.

제가 잠깐 자리비웠다고
거짓말까지 해주면서
비서노릇해야하나싶어서요.

(전화번호가 기록되는 전화)

부재중에 전화왔었다구하니
막 신경질을 부리면서
누군지 안물어봤다구
전화 똑바로 안받는다고 하는데
진짜 열받네요.

일찍좀 다녀라 제발.

IP : 211.192.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집단이나
    '10.3.8 11:42 AM (220.95.xxx.145)

    꼭 이런것들이 존재해요.
    법의 테두리안에서 복수하세요.
    님의 정성을 듬뿍넣어 커피한잔 맛나게 타주세요.
    침 카~악 에 코 딱x 넣어서...ㅋㅋㅋ

  • 2. ...
    '10.3.8 11:46 AM (58.238.xxx.6)

    혹시나 해서 들어와 봤더니..
    역시나 이런 댓글이 달렸네요..;;
    커피에 침이나 다른 이물질 넣어서 복수하라는글...;;
    뭐.. 실제로 그러시는분은 없을거라 믿지만!!!!
    전 이런글 보면 속이 울렁울렁해요..
    쩝...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것도 그렇고..
    자기 침-_- 다른사람 입에 들어가는것 자체가 더 이상하지 않나요?

  • 3. ....
    '10.3.8 11:52 AM (203.166.xxx.145)

    정말 아직도 상사 전화를 받아야 하나요? 전화번호 기록되고, 사무실 전화 안 받으면 핸드폰으로 걸면 될건데, 전화 울리면 땡겨서 받아야하나요? 전 10년전에 한국에서 근무해서 요즘도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전화갖고 그러는거 보니 평소 소행이 눈에 보이네요(10년전에 같이 일햇던 상사랑 오버랩되면서 저도 열받네요)

  • 4. .
    '10.3.8 11:53 AM (59.10.xxx.77)

    전화가 울리는데 안받으면 타부서에서 민폐라고 눈치주죠..

  • 5. .
    '10.3.8 11:55 AM (125.139.xxx.10)

    다음부터는 아직 출근전이다고, 누구시라고 전하면 되느냐고 하셔요

  • 6. ..
    '10.3.8 1:03 PM (114.207.xxx.209)

    다음부터는 잠깐 자리비웠다고 거짓말 하지마시고
    정직하게 "어제도 그러시더니 출근전이네요"라고 해주세요.
    정직이 최고입니다. ㅎ

  • 7. .
    '10.3.8 1:03 PM (203.247.xxx.54)

    매일 지각해도(이것은 버릇이라 고치기 힘들더라구요) 밉상인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 법인데, 밉상인 상사이면 다음부터는 전화가 오건말건 아예 받지도 말고 부재중 전화 왔다고 말도 해주지 말아요. 부재중 전화 오면 전화기에 알아서 뜨니까 말 안해도 알것이고. 괜히 말해주면 전화 울려도 옆에 있으면서 받지도 않았다고 할 터이니 그냥 너 일은 너가 알아서 해라고 신경쓰지 마세요.

  • 8. 산사랑
    '10.3.8 1:07 PM (221.160.xxx.172)

    정반대군요.출근거리가 멀어서 일찍나오다보니 제일먼저 출근해서 회계사무소 거래처 등등 이런저런 전화 다 받습니다. 여직원도 애가 어리다보니 학교,학원보내고 오면 쫌씩 늦습니다.
    이해하고 살아야죠. 설사 그렇다해도 음식가지고 장난하는건 좀 그렇습니다.

  • 9. 저보다
    '10.3.8 1:53 PM (222.237.xxx.98)

    일찍 나와서 눈치 주는 상사가 더 싫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458 스키캠프 추천해 주세요 3 스키 2008/12/10 241
425457 롯데마트 구로점에서 2001아울렛구로점 먼가요? 7 .. 2008/12/10 2,438
425456 새벽녘에 꾼 꿈풀이좀... 4 고3맘 2008/12/10 560
425455 남편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되었어요. 어쩌면 좋죠. 13 속상해허 2008/12/10 1,336
425454 101번째 프로포즈 유리성 2008/12/10 166
425453 한국음식을 영어로 소개하는 사이트~~ 5 영어요리사이.. 2008/12/10 501
425452 궁금해요 닉네임 2008/12/10 132
425451 노란 국물나는 곰국?? 2 이상해요 2008/12/10 668
425450 어린이 보험 추천좀해주세요 3 보험 2008/12/10 235
425449 광고글이 판치네..(아래 안보면후회 광고글..) 요즘.. 2008/12/10 120
425448 머릿니가...흑흑.. 11 미쵸 2008/12/10 990
425447 가습기는 정말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나을까요? 16 가습기 2008/12/10 1,386
425446 이 어려운 시기에 지못미 2008/12/10 304
425445 은성밀대 말고 괜찮은 밀대 없나요? 4 밀대 2008/12/10 902
425444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뭐가 있어요? 12 노희경 조아.. 2008/12/10 987
425443 부부관계에대하여2 7 .... 2008/12/10 1,932
425442 남편의여자 7 바보 2008/12/10 2,188
425441 올해 ‘최악의 인물’ 1위가 왜 갑자기 바뀌었지? 4 보이지 않는.. 2008/12/10 667
425440 日외무성 "독도일본땅" 10개국어 홍보, 우리의 대책? 2 오호 통재라.. 2008/12/10 175
425439 전 천사를 낳았나봐요.. 99 못난엄마. 2008/12/10 6,213
425438 시어머니와 산후조리 4 큰동서 2008/12/10 688
425437 말수가 적어요..말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7 말말 2008/12/10 1,915
425436 3일째 불면 5 고민 2008/12/10 513
425435 시아버지 봉은 장남 울신랑 4 또구나 2008/12/10 845
425434 닌텐도요 11 2008/12/10 888
425433 변액유니버셜보험 2 보험설계사계.. 2008/12/10 388
425432 때가 너무 많이 묻어온 중국아줌마 5 내가 미안해.. 2008/12/10 2,248
425431 어머니 섭섭해요ㅠㅠ 20 가발 2008/12/10 1,889
425430 힘드네요 3 .. 2008/12/10 435
425429 남편과 술땜에 14 그만 살고싶.. 2008/12/10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