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2평 전세집 도배 장판비 얼마 정도예요?

32평 전세집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0-03-07 17:50:59
제가 지방(창원)에 32평 전세집을 세놓는데요,
세입자가 현금으로 도배.장판비를 달라고 하는데요,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세를 놓는거라
얼마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씽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해달라고 하는데
셋집 씽크대는 얼마선에서 주문하는 것이 좋을지요?
IP : 222.96.xxx.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0.3.7 5:55 PM (115.137.xxx.191)

    저희는 수원과 천안에서 전세를 살아봤는데
    전세 들어갈때 도배 장판은 주인이 해 주지 않았어요

    씽크대도 물론이고 수전도 안 바꿔주던데요

    세입자가 알아서 해결하는걸로...
    지역마다 다르니 알아보세요

  • 2. 전세
    '10.3.7 5:56 PM (114.204.xxx.189)

    놓는집은 보통 제일 싼걸로 해주더라고요
    어차피 다음 세입자도 들어오면 싼거라도 도배 해주면 좋아하니까요
    그리고 전세 사는 사람들은 집주인하고 틀리 집을 험하게 써요
    당연히 자기집 아니니까 집주인은 꾸미고 뭐가 조금이라도 고장나면 고치고 사는데
    세입자는 그냥 대충살아요
    그러니 제일 싼걸로 해주세요
    근데 무슨 장판도배할걸 현금으로 달랍니까?
    남은돈은 삥땅하게요?
    님이 걍 지업사에 맡겨서 페이하세요
    씽크대도 제일 싼걸로 해주시구요
    요즘 사재도 아주 잘 나와요
    도배 장판 제일 싼걸로 하면 돈 백만원이면 할거 같기도 한데
    씽크대는 아마 150은 줘야하지 않나 싶네요 (32평이라 ㄱ자니까요)

  • 3. 이어서..
    '10.3.7 5:57 PM (114.204.xxx.189)

    윗글 쓴 사람인데요
    전세 놓을집이 몇년된 집인가요?아파트죠??
    지은지 10년 전후면 따로 뭘 않해주셔도 살만 할건데요
    만약에 90년대 초반 전후면.하나도 안고친집이면..
    해주셔야할거 같구요.

  • 4. 내참.
    '10.3.7 6:00 PM (125.182.xxx.42)

    전세가 남아돌아가는 곳 인가요? 하긴 경남 진주인데,,,주인이 도배장판 해주기는 하네요.
    그런데 싱크대까지 새로 해 달라니 ,,,완전 배짜라 입니다. 싱크대까지는 너무 심하게 무너지거나 물새거나 하지 않으면 해주지 마시고, 물내려가는 싱크대 배수구(3만원정도)만 바꿔주세요. 좀 오래되었으면 냄새가 나니까요.
    그리고 현금으로 절대로 주시지 마세요!!!! 님이 직접 불러서 해주세요.

  • 5. 세입자
    '10.3.7 6:02 PM (125.181.xxx.53)

    전세 구하기 어려운곳은 도배,장판같은거 안해주더라고요. 당연 싱크대 교체도 계약당시 해주기로 했던게 아니라면 안해주고요.
    전 대전에 사는데 도배, 장판 24평 100만원정도 들었어요. 실크아니고 합지로 포인트 벽지 넣어서요.. 아마 100만원 좀 더 들꺼에요.
    그리고 해주시더라도 현금으로 주시지 마세요.. 왜 현금으로 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6. ..
    '10.3.7 6:04 PM (121.162.xxx.234)

    돈으로 주지마시고 해주실거면 제일 싼걸로 해주시고 씽크대는 안해줘도 되지 않나요:?
    제가 아는사람은 전세사는데 주인이 안해줘서 본인들이 직접 사서 해놓고 살던데요.
    저도 신혼때 전세로 들어갔는데 도배니 장판이니 하나도 안해줘서(심지어 장농있던 뒷자리 도배지가 다 뜯겼는데도 안해줘서)제돈들여서 새로 하고 살았어요.
    월세나 주인이 해주는거 아닌가요?

  • 7. 32평 전세집
    '10.3.7 6:12 PM (222.96.xxx.51)

    여긴 도배,장판은 집주인이 해주거던요,
    일단 도배 장판은 지업사에 부탁하고,
    씽크대는 제가 한번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집은 10년 정도 되었는데, 집 살때 전세살던 분들이
    2년 연장계약을 해서 살았는데 애들이 어려서 집을
    험하게 해놓은 모양이예요.

    전세 구하기 어려운 동네인데 제가 세상물정을 잘 모르나봐요!

  • 8. .
    '10.3.7 6:16 PM (121.166.xxx.1)

    현금으로 달라니 세입자가 약삭빠른 강심장이네요. 휘둘리지 마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좀 순진한 분이신 듯합니다.

    전세 연장하는 계약서에 도장 찍으셨는지요? 찍으셨으면 이론상으로는 아무것도 해줄 이유 없습니다. 도장 찍으면 게임끝.
    다만 서울 아닌 지방이나, 세입자 구하기 어려운 곳에서는 도배장판을 주인이 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만,,
    그런경우엔 인정상으로 도배장판 제일 싼걸로 해줄 수도 있겠죠, 뭐.
    그건 원글님이 알아서 하세요. 저같음 도배장판 안해줍니다. 세 계약 끝나면 그때 해줄거라고 할겁니다.
    그리고 씽크대는 아예 안해주셔도 됩니다. 전세 구하기 어려운 동네라면서..
    제 친구는 자기가 씽크대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서울 마포지역) 걔도 참 답답하죠..

    다만, 도장을 아직 안 찍으셨고 세입자를 구하기 어렵다면 문제를 달라지죠. 해달라는거 다 해줘야 할걸요..
    도배장판은 제일 싼걸로 100만원 미만으로 들거고,, 현금으로 세입자에게 주지마시고,
    지물포나 인테리어 업체에 의뢰해서 그쪽 사장님과 말씀하세요.
    씽크대도 사제로 싼거 하면 그리 비싸진 않을겁니다.

  • 9. 10년정도
    '10.3.7 6:17 PM (114.204.xxx.189)

    됐고 2년 연장계약을 하고 살았던 분이 어린 얘들이 있었다면 제일 싼걸로 해주세요
    씽크대는 아직 멀쩡하겠네요.
    15년된 우리집 씽크대도 멀쩡해요 ㅡㅡ (예전 한샘이라 그런가? ㅡㅡ)
    씽크대는 배수관에서 냄새나면 그정도만 갈아주면 될듯 싶네요
    솔직히 무너질라고 하는거 아니면 지네들이 알아서 시트지를 붙이고 살던지
    완전 똥배짱으로 주인한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한답니까.

  • 10. 그리고
    '10.3.7 6:18 PM (114.204.xxx.189)

    전세 구하기 어려운동네면
    저 같아도 다 않해주겠어요
    아니꼬우면 말아라 하겠어요
    니네말고도 올 사람 많다고요.

  • 11. 내참.
    '10.3.7 6:38 PM (125.182.xxx.42)

    전세구하기 어려운 곳이면, 사람좀 고르시지 그러셨어요.!!!!
    이런말 하면 돌 맞겠지만, 아이들 어리거나, 맞벌이는 피했어요. 결국 어렵지않게 제 마음에 흡족한 좋은 세입자분 골랐거든요.
    그분들 과연 들어오시기전에 자비로 집청소며, 방도배까지 하시고 들어오시더군요. 그거보면서, 과연 고르고 볼 일이다 생각했네요.
    원글님이 너무 착하세요.....혹시 저번에 첫번째오는 분에게 드려야한다고 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계약한분 아니신지?

  • 12. ㅜㅜ
    '10.3.7 7:38 PM (211.108.xxx.90)

    세입자가 배가불렀네 , 아니꼬우면 말아라... 답글들 참 무섭네요.
    다들 세 살지 않는 분들만 계신가 봅니다....

  • 13. ㅜㅜ
    '10.3.7 7:40 PM (211.108.xxx.90)

    서울쪽에선 도배장판은 전세는 세입자가 합니다. 들어올때 따로 약속없었으면요.
    그동네는 집주인이 해준다 하니 젤 싼걸로 해주시고 싱크대는 반영구로 쓰는거라
    집주인이 가서 보시고 고장이 난 부분이 있으면 수리해주시고 그냥 오래된거면 문짝만 갈아도 새것같습니다... 값도 그게 저렴하죠.

  • 14. ...
    '10.3.7 9:40 PM (116.40.xxx.205)

    저희쪽 지방은 광주인데 여긴 도배 새로 해줘야 합니다...아무리 전세가 귀해도 집안이 넘 더럽거나 그러면 해줘야죠...그냥 빌려주는것도 아니고 돈 받고 빌려주는거쟎아요...이래서 위쪽 사람들이 전세 살다 보면 더럽고 서러워서 집산다고 하나보네요...세입자가 배가 부르다는등 똥배짱 이런말들 진짜 듣기 거북하네요...

  • 15. 세입자 진짜 웃겨요
    '10.3.7 10:11 PM (222.107.xxx.210)

    돈으로 달라니.. 저도 월세세입자 도배비 돈으로 주었더니 그건 자기가 뺑땅치고 벽지위에 페인트로 그것도 안방 1곳만 칠해놓았더라구요. 페인트 2-3만원한다던데..

  • 16. ..
    '10.3.7 11:35 PM (211.244.xxx.140)

    다른지방은 잘 모르겠지만..
    여긴 마산인데요.
    세입자가 도배장판 한다는거 첨 들어보네요.
    간혹 맘에 드는 도배장판으로 하고싶다면 제일 싼값으로 알아보고 차액은 세입자가 부담한다는 말은 들어봤구요.
    싱크대도 사제 싼것은 32평 기준 50~60만원대 무난하더라구요.
    이웃집 예를 들면 세입자가 아는집 있다고 도배장판하니 주인이 세입자한테 현금 주기도 하더라구요.
    암튼 서로 맘 상하지 않는쪽으로 한발 양보했으면 좋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258 비싼코트는... 13 서사장 2008/12/09 2,444
425257 갓 담근 김장김치와어울리는 요리 1 궁금해요 2008/12/09 288
425256 꽃피는 봄이 오면 하자네요(19) 21 심란... 2008/12/09 2,711
425255 옷없어 못나가는 1인 싸고 괜찮은 쇼핑몰은 어디??? 5 쇼핑몰은어디.. 2008/12/09 1,544
425254 조카들 크리스마스 선물추천 산타 2008/12/09 210
425253 학원비 신고-과다징수 여부를 어떻게 판단하지요? 엄마 2008/12/09 179
425252 급질..대학로에서 서초까지 냉동고 115리터를 옮기려면...어떤방법이 있나요? 2 2008/12/09 302
425251 막스마라 코트 사이즈 질문 드릴게요 5 쇼핑 2008/12/09 1,204
425250 저는 기둥이 아니예요!! 11 사람 2008/12/09 1,371
425249 캐나다 런던의 웨스턴 대학 라디오 방송, "햇빛 비추는 날" 입니다! 1 uworad.. 2008/12/09 313
425248 제 생일이랍니다. 15 오늘은 2008/12/09 360
425247 실손보험가입해야할까요??? 4 보험때문에 2008/12/09 607
425246 유모차끌고 지하철탈수있을까요? 10 동글맘 2008/12/09 657
425245 알려주세요 궁금 2008/12/09 115
425244 선물받은 아기옷교환시에요~ 4 교환가능기간.. 2008/12/09 328
425243 맞벌이 넋두리.. 5 2008/12/09 1,179
425242 백화점 문화센타에서 배우는 옷만들기 과정 궁금해요. 2 문의 2008/12/09 361
425241 16년차 부부입니다 17 부부싸움 2008/12/09 2,343
425240 연예인들의 어이없는 무식함..정말 왜 그렇게 한심스러운지... 78 일부 연예인.. 2008/12/09 14,989
425239 아이가 친구한테 맞았다는데..... 2 엄마 2008/12/09 395
425238 전자랜지 겸전기오븐랜지 샀는데 1 고슴도치맘 2008/12/09 375
425237 부산에서 라식, 어느 병원 갈까요? 5 2008/12/09 561
425236 일본 남자 vs 한국 남자 차이점??? 10 비비빅 2008/12/09 4,217
425235 유리의성에 박원숙 딸로 나오는 탈렌트 15 첨보는데 2008/12/09 2,239
425234 고등어조림 어떻게 해야 가장 맛있을까요? 6 꼬Ǖ.. 2008/12/09 938
425233 어제 캐디하셨던 분이 올리신글 삭제되었네요 왜 삭제되었나요? 5 익명 2008/12/09 1,196
425232 폴로가방 라벨이 메이드인 차이나 맞나요?? 4 폴로가방 2008/12/09 1,011
425231 일산 반구정나루터가 중국산... 3 이럴수가 2008/12/09 1,223
425230 영어학원교재비는 왜? 2 영어학원 2008/12/09 803
425229 고려대 일기는 내친구 3 학부모 2008/12/09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