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미용하는 철인가요...ㅡㅡ;;

[다들예약만료]

저희 동네 길거리엔 강아지라고는 별로 없는데,,,

동물병원이고 애견미용실이고

다들 예약이 꽉꽉 차서 이틀 후까지 밀려있다고 하네요...

아놔~

털이 꼬질꼬질한 우리 푸들 얼렁 털 깎아줘야 하는디...

가서 여기저기 다 돌다 결국 허탕치고 들어왔네요...ㅜ.ㅜ


개 키우시는 분들, 요새 개 미용시즌인가요...?ㅋㅋ

[..]

겨울 다 지났다 싶고~~겨우내 길어버린 털 이제 슬슬 엉키기 시작하니 할때들 됐을거예요.
우리 강아지들도 해줘야 하는데~하고 쳐다만 보고 있네요.ㅎㅎㅎ

[ㅋ]

겨울엔 추우니까 꾹꾹 참았다가 날이 따뜻해지니 북실북실한 털 정리하려는거 아닐까요?

[원글이]

그런가봐요...요새 자영업 장사안된다고 하는데 동물병원은 예외인가봐요...^^;;;

[푸들]

우리도 가야 하는디...

[...]

겨울동안 예방주차 5차 다 맞추고 부분미용 2번 전체미용1번 했네요.
작고 귀연강쥐들 안보인다 했더니...시집보냈다고...시츄중에 첨보는
8개월된 미니사쥬가 와있더군요. 150이라고...새끼낼건가봐요.
제가봐선 나이있으신 분들은 사료도 사가고 미용은 예약 꽉차있어
못한날도 있으니... 예외라 생각됩니다.

[전]

그냥 집에서 적당히 밀어줘요..
굳이 모양안내고 그냥 깔끔하게만요...
근데 아직 추운가봐요..
뱃속에 은사시나무를 키우는듯...개다리춤을 추네요.
전기방석을 깔아줬는데도말예요.
미리 예약하셨다가 다음주지나서 미용시키시는게 어떤지...
담주에 반짝추위있다고 하더라구요..

[단골병원이지만]

언제나 며칠전에 예약해야만 미용합니다
오늘이 3일째인데 스트레스 좀 받아요
완전빡빡이 아니고 털 약간 잇어도 힘드나 봐요

[2주전]

에 미용했네요. 날 풀리면 밀린거 예상해서..
스트레스받는거 보고 안할까..
고민하다 잔디에서 마구마구 뛰놀더니
이리저리 엉켜 난리가 아니라서...
춥다고 오들거리드만 이젠 괜챦네요.
오늘약가지러 들렀더니
미용대기자?!들이 엄청나더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