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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담임이 곧 결혼을 하는데(한달안에) 축의금 해야해요?

어떡할지..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0-03-06 10:44:17
울딸 담임이 결혼을 하시나봐요(6학년담임인데 우연히 먼저 알았네요)
근데 학부모들이 축의금 하는거 촌지 같아서 좀 꺼려지는데 모른체 하기도 그렇고 다들 이럴때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30대에 하는 결혼이라 금방 애기도 가질거 같고 많이 힘드실거 같아 걱정도 되네요
학기초에 하는 결혼이라 가는것도 부담스럽고 안가는것도 좀 그렇고 어떡할까요
IP : 115.20.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6 10:48 AM (110.14.xxx.110)

    내키시면 작은 선물 정도하세요- 주방용품 이런거
    안해도 되고요 아이에게 카드 정도 쓰게 해도 좋고요

  • 2. 같은 반 엄마들이
    '10.3.6 10:49 AM (123.214.xxx.123)

    모아서 하는게 좋겠지요.
    적은 금액으로, 그래야 성의도 있고 형평성도 있고.

  • 3. ^^
    '10.3.6 10:55 AM (221.140.xxx.157)

    같은반 엄마들이 다 모여서 하는거 아니라면 굳이 하실필요 없지 않나 싶어요..

  • 4. .
    '10.3.6 10:58 AM (125.188.xxx.65)

    가도 선생님께서 부담일 것 같아요..
    학기초라 엄마들이 모아서 무얼 한다는 것도 애매할 것 같아요..
    알면서 가만히 있는 것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냥 있으셔도 될 듯해요...

  • 5. 저도
    '10.3.6 11:01 AM (121.125.xxx.217)

    애한테 축하카드 쓰라고만 하겠어요. 그것도 애가 내켜하지 않으면 강요는 않을듯.

  • 6. 저도
    '10.3.6 11:06 AM (116.38.xxx.42)

    예쁜 축하카드만 아이한테 쓰라고 하겠어요.
    선물은 무조건 학년끝나고 한다는 주의라서.. 그것도 한번도 해본적이 없지만요

  • 7. 안했어요.
    '10.3.6 11:36 AM (123.248.xxx.193)

    우리아이 4학년때와 비슷하네요. 아이가 반장이되어 참 난감했어요. 학교는 아이가 다니거 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할 수 있는일을 하도록 했어요. 반 회의 결과로 카드 쓰고 풍선 매달고 케익 준비하고 신혼 여행후에 다함께 축하 해 드렸는데 선생님 반응이 참 썰렁하더군요. 20대 후반이셨는데 아이들 정성을 몰라 주더군요. 이 선생님 혼전 임신으로 몸이 많이 힘드셔서 그런지 수업 진행도 엉망이고 수업중에 신혼집 꾸밀 가구 검색하시고 까칠하게 구셨어요. 2학기에 산후 휴가 끝내고 오실때 까지 임시교사 배정받아 아이들도 많이 힘들어 했었네요. 결혼식을 겨울 방학중에 조정해서 하시면 아이들 학사 일정이나 신학기가 무리가 없을것 같은데

  • 8. 글고보니
    '10.3.6 11:38 AM (115.139.xxx.11)

    윗분 글을 읽고보니..결혼하실 거라면 방학중에 하고 신혼여행까지 마무리졌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선생님들은 가급적 임신도 방학고려해서 계획하시잖아요.

    부조금은 안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단체로 한다면 거기에 맡기시구요.

  • 9. 저어..
    '10.3.6 1:51 PM (125.178.xxx.73)

    제가 결혼할 때 담임이었는데.. 학부모님께서 오셔서 너무 부담스럽고 불편했어요.
    그냥 아이들이 축하해드리면 좋겠네요.

  • 10. 하지
    '10.3.6 2:51 PM (211.206.xxx.65)

    마세요.
    담임도 안좋아합니다. 부담스럽고.
    그냥 축하의 인사만 해주세요!!!

  • 11. ..
    '10.3.6 7:27 PM (180.227.xxx.49)

    참 별게 다 고민입니다..
    안 하시면 되죠...
    제가 담임이래도 오히려 불편할 것 같은데...
    그리고 남이 하던 말던 내 맘 가는데로 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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