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질수술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찌질이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0-03-05 22:58:47
수술 방법이 병원마다 다른 것 같더라고요.
어떤 병원은 메스
어떤 병원은 레이저
어떤 병원은 초음파 어쩌구..

메스로 수술하는 병원에서 하는 말은 레이저는 그냥 지지는 것이라
재발이 잘 된다며 메스로 해야 한다고 하고

레이저 병원은 그건 잘 못 알고 있는 거라며 오히려 레이저를 통해 혈관으로
무슨 약을 투입하기 때문에 재발도 안 되고 많이 아프지도 않으면서
메스로 하게되면 봉합을 잘못 할 경우 항문이 좁아져서 고생을 한다는 말도 하고

초음파 병원은 메스와 레이저 보다 더 안전하고 안 아프고 좋은 수술법이
초음파 어쩌구로 수술하는 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무엇이 정답인 지 모르겠네요.
잘 아시는 분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IP : 119.71.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5 11:09 PM (119.71.xxx.185)

    메스를 이용한 수술을 받았었는데요
    같은 병실 할머니를 뵈니 간혹 항문이 좁아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더군요
    근데 그건 의사의 경험에 따라 생기는 상황이 아닐까 싶어요

    수술방법은 아마 의사의 진찰에 따라 결정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메스를 제외한 다른 방법들은 아마...외치질없이 내치질만 있을 경우 가능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저도 그리 심하지 않다 생각하여 그냥 참고지내다 임신기간 중에 문제가 될까싶어
    그전에 수술받았는데 생각보다 복잡하여 당일 퇴원가능한 봉합법(?)인가 그런 것도 안되고 입원기간도 좀 길었었거든요
    일단 의사의 진찰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 2. ...
    '10.3.5 11:10 PM (121.133.xxx.68)

    8호선석촌역 한솔병원 이동근원장님/사당역 대항병원 이두한원장님/약수동 송도병원
    이 세곳이 가장 유명하구요.
    시술도 많이 한곳이고... 님댁에서 제일 가까운데로 가심 될듯...
    아래 마취하고 하니...크게 문제 되는건 없을듯... 전 이두한 원장님께 했구요.
    수술후 회복되심 관리를 잘하세요. 변비,설사 없도록 식사 잘하심 되어요.

  • 3. ..
    '10.3.5 11:47 PM (175.115.xxx.21)

    저희 신랑 여기서 님들이 추천해주신 대항병원 이두한 원장님께 했어요~ 지금 회복중인데 무통때니까 좀 고통스러워하는데 위에님~ 언제쯤 편안해질까요?? 남편은 치핵수술이었어요~

  • 4. ...
    '10.3.5 11:59 PM (121.133.xxx.68)

    윗분 저 설날에 수술받고 1박후 퇴원 한 이틀 친척들이랑 고스톱했습니다.
    수술받아 좀 불편하다는것 왜엔..느낌은 없고 문제는
    집에 돌아와 볼일을 보는데... 반사적으로 내려오고 덜 고통스러울려고
    내려오지 못하게 힘주고... 거진 30분을... 벽잡고 머리에선 땀나고..
    대낮에 별들이 보이는데... 하여간 1,2주는 넘 고통스럽고 언제라도
    튀어들어갈 정도로 화장실옆에 끼고 살아야 합니다. 시도때도없이 변의감이
    느껴져서... 한달정도 지나니...조금 안정이 되더군요. 절대 두번은 하기싫은
    수술이랍니다. 매번 해산의 느낌~
    간단한 수술에서 밑이 빠져 큰 수술인경우 여러가지이니... 좀 덜하실것 같아요.

  • 5. 수술을
    '10.3.6 12:25 AM (211.223.xxx.50)

    잘 받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후가 더 중요하지요.
    치질 수술은 재발이 잘 된답니다.
    제 처지이기도 하고요.

  • 6. ..
    '10.3.6 12:57 AM (221.140.xxx.231)

    오늘도 동생과 얘기 끝에 그 수술 다시 하느니 애를 10번 더 낳는다!! 했네요
    수술 후가 정말 중요해요! 심사숙고 하세요ㅠㅠㅠㅠㅠㅠ

  • 7. 찌질이
    '10.3.6 5:56 AM (119.71.xxx.196)

    110.8.131.xxx /님, 약으로 해결을 하셨다는 그 병원 이름을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이요...^^

  • 8. 예쁜꽃님
    '10.3.6 8:21 AM (221.151.xxx.105)

    케이스따라 틀리고 하니 장담하지 마시고
    창피함을 무릎쓰고 갈 상황이 되니 가더라구요
    헌데 조기치료가 훨 좋습니다
    괜히 더 고생하지 마세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