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키 166에 50kg가 그렇게 마른 건가요?

?? 조회수 : 7,682
작성일 : 2010-03-05 19:06:17
제가 원래는 늘 60~65kg대에서 왔다갔다하는 과체중녀였는데
다이어트를 좀 해서 지난 1년 간 한 12kg 정도가 빠져서 지금은 49~50kg예요.
저는 지금 제 몸이 너무 맘에 들어서 절대 1kg도 다시 찌우고 싶지 않은데
주위 사람들이 너무 말랐다고, 보기 싫다고, 살을 좀 찌우라고 스트레스;;를 줍니다.
살이 빠진 지금 상태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다들 늘씬하고 좋다고들 하는데
예전부터 봐 왔던 사람들이 주로 그러네요
특히 엄마가 많이 그러시는데; 사이즈로 따지면 저랑 비슷한 김연아는 이쁘다고 하시면서
저보고는 뼈밖에 없다 흉하다 보기에 안쓰럽고 복이 없어 보인다;; 한탄하시고 살을 찌우라고 너무 잔소리 ㅠㅠ
김연아보다야 못하겠지만 저도 체형 서구적이고 몸매 괜찮은 편이거든요. 다리도 길고요
근데 자꾸만 예전 60kg쯤 나가던 때가 더 보기 좋았다고 하시니 이해가 안돼요...
오랜만에 뵌 친척분께선 저래서 애나 제대로 낳겠냐고 살찌는 약 해먹여야 한다는 소리까지 하시고;;;
남자친구도 자꾸만 몇 kg만 찌우라고 억지로 먹이고;;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 사이즈가 객관적으로 그렇게 마른 건가요?
아님 제가 그동안 워낙 육덕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여서 그런 걸까요?
IP : 59.15.xxx.21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형따라 다르긴한데
    '10.3.5 7:08 PM (114.204.xxx.94)

    전 님이랑 키는 비슷한데 몸무게는 10킬로 더 나가네요..그래도 보기 좋을정도라는 소리 듣거든요.
    님 날씬하시겠어요..부럽..

  • 2. ..
    '10.3.5 7:08 PM (222.107.xxx.237)

    어우, 완전 부러워요~
    저한테는 그 다이어트 비법을 좀 살짝 알려주세요 ^^

  • 3. ...
    '10.3.5 7:09 PM (58.141.xxx.36)

    너무 예쁘실 몸매 같은데요? 계속 그러시면 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워보시는건 어떠실지요? 연아양은 몸매가 근육이죠..그래서 말라도 이쁘게 딱딱 맞게 말라서 더욱 보기좋은거구요..
    근육도 있으신 몸맨데 그러신다면..뭐..^.^;;;

  • 4. 그건
    '10.3.5 7:09 PM (61.85.xxx.120)

    사람마다 달라요 같은 몸무게 라도 지방과 근육 이 몇프로냐에 따라
    시각적으로 차이가 나요 날씬한 몸무게 이긴 한데
    말라 보일 수도 있을 겁니다
    봐야 알지 칫수로는 몰라요

  • 5. ^^
    '10.3.5 7:10 PM (110.10.xxx.228)

    얼굴살이 빠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어린애들은 젓살이 있으니 같은 몸무게라도 더 이쁘게 보이죠.
    저는 날씬하긴한데 벌어진 골반때문에 몸이 아가씨때로는 절대 안돌아가네요.

  • 6. 이든이맘
    '10.3.5 7:11 PM (222.110.xxx.50)

    체중만 보면 보통..이지만
    키에 비하면 마른편이시죠... 부럽습니다...ㅡ_ㅜ

  • 7. 저체중
    '10.3.5 7:14 PM (59.6.xxx.235)

    어찌됐건 저체중이시구요, 근육량을 늘려서 몸무게를 늘리시면 되겠네요.
    근육량이 키에 비해 모자랄듯 하네요.

  • 8. 솔직히
    '10.3.5 7:18 PM (114.204.xxx.189)

    어린 나이거나 원래 마른몸 아니면
    그렇게 많이 빼시면
    솔직히 몸은 날씬할진 몰라도
    얼굴이...생기없고..늙어보여요..
    개인적으로
    차라리 통통해도 좋으니 얼굴 탱탱하니 생기있고 동안인게 더 좋아요

  • 9. 전요
    '10.3.5 7:20 PM (123.98.xxx.2)

    제가 168에 52키로 나갔을때 몸매가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하지만...아파보이기도하고..뭐랄까 혈색이 안좋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상태였죠..
    지금은 58키로 정도 나가는데 혈색좋고 보기 좋다고 소리 듣지만..옷빨은 그닥....ㅠ.ㅠ

  • 10. 글쎄..
    '10.3.5 7:20 PM (219.250.xxx.121)

    제가 님과 똑같거든요. 이제 중학생되는 딸 키우는 동네 언니가 제 몸통이 자기 딸보다 작다고 하더군요. 전 몸통도 가늘고 뼈가 다 가늘거든요. 하지만 억지로 다시 찌게 하려고 뭘 먹일정도의 몸은 아닌것 같아요. 이몸으로도 아이 둘 자연분만했고 잘 키우고 있거든요.

  • 11. .
    '10.3.5 7:23 PM (221.138.xxx.27)

    친구가 살을 뺐는데 정말 앞에서 말은 안했지만
    다시 찌웠으면 싶었어요.
    얼굴살이 빠지니 탄력이 없어져 보기가 영 안좋았어요.
    오히려 나이가 들어보였어요.
    그런데 자신은 인식을 못하네요.

  • 12. 딱좋죠
    '10.3.5 7:32 PM (121.165.xxx.143)

    저도 165에 48-9 나가는데 55가 살짝 헐렁한게 딱 옷입기 좋은 몸이죠.
    아마 적응이 안되어서 그러실거에요. 그리고, 살빠진지 얼마 안된때라면 탄력도 좀 없을테구요.
    가능하면 운동을 시작하세요. 운동 한 3개월쯤 꾸준히 근력 + 유산소 하면,
    낯빛이 좋아지면서 건강해보인답니다. 라인도 예뻐지구요.

  • 13. .
    '10.3.5 7:33 PM (59.10.xxx.77)

    저체중이긴 하시네요. 지금은 연예인급 몸매시겠지만, 사실 건강적으로 봤을땐 56kg는 되시는게 좋긴 할것 같아요.

  • 14. ..
    '10.3.5 7:38 PM (218.52.xxx.47)

    솔직히 원글님이 20대 중반이 넘은 나이라면 예전보다 10킬로이상 뺐으면
    얼굴이 색이 훅! 갔을겁니다.
    그래서 몸이 날씬해졌슴에도 주위에서 님을 오래봤던 사람들이 싫어하는거에요. 현 체중을 유지하며 몸을 다지면 얼굴색도 좋아지고 살을 도로 찌워라 소리도 들어갈겁니다.

  • 15. ...
    '10.3.5 7:48 PM (123.214.xxx.54)

    둘째 낳고 힘들때 50-51까지 빠졌었는데 그당시 저는 깨닫지 못했지만, 나중에 사진보니 좀 보기 안좋긴하더군요. 제 키가 168입니다.
    처녀때도 51정도 나갔긴 했지만, 그때는 날씬했던 거고, 30대 되니 주변에서도 그렇고 살 좀 약간 있는게 좋더군요.

  • 16.
    '10.3.5 7:49 PM (203.218.xxx.64)

    한 3키로 빼서 그 몸무게면 좋아보이겠지만 12키로 뺐으면 피부 탄력이나 여러모로
    보던 사람들이 보기엔 아무래도 얼굴이 나이도 들어보이고 할 거에요.
    원글님 나이는 모르겠지만 꽃다운 나이인 김연아랑 비교를 하시면 곤란하죠 -_-
    살을 다시 찌우실 필요는 없지만 피부 관리를 좀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운동도 하시구요.

  • 17. ~
    '10.3.5 7:52 PM (112.170.xxx.214)

    170에 49~50까지 뺐을땐 몸 날라갈듯 가볍고, 작은55사이즈도 편하게입고 단점은... 기운이 없긴해요. 얼굴색 안좋은건.. 운동을 안해서이지 않을까 싶어요.
    비슷한체형 친구는 자주 아프고 비리비리했는데 요가 자격증 딸 정도로 푹 빠지더니 지금은 몸도 근육질로 변하고 아주 보기좋아요 얼굴색도 물론 좋아졌구요. 단점은 어깨가 떡 벌어져서^^,, 좀 안타까운거;;
    지금은 55kg인데요ㅠㅠ.. 55 사이즈는 작네요.. 66은 또 크고,,,
    제키에는 52~53이 좋은거 같아요.

  • 18. 나이가?
    '10.3.5 7:58 PM (121.136.xxx.196)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40대 중반 168에 53KG인데..다들 너무 말랐다고 합니다.
    아마도 볼살이 빠져서 더 그리 보는 것 같아요.
    대신 여름엔 다들 부러워하시긴 해요.
    그 나이에 어찌 뱃살도 없고 허리라인이 있냐고..ㅋㅋ=3=3=3

  • 19. ..
    '10.3.5 8:35 PM (61.78.xxx.156)

    그 키에 그 몸무게
    어디가서 옷입으면 다 내옷이 되죠..
    운동을 하면서 몸을 다져보세요
    살 찌우라고 했던 사람들은 익숙해지면
    언제 그랬냐는듯 그럴거예요..
    글고 원글님 어떻게 그렇게 빼셨나요?
    그정도 과체중(??도 아닌듯보이긴한데..)
    에서 살빼는게 정말로 어렵잖아요..
    빨리 빨리 풀어내보시와요..

  • 20. ...
    '10.3.5 8:50 PM (220.88.xxx.227)

    김연아는 실제 보지 못했지만 김연아 같은 발레 무용수들 보면요.
    몸 자체가 달라요. 국민학생 덩치에 팔라리만 길게 늘여놓아 성인몸을 만들어 놓은 것 같거든요.
    근육량의 차이도 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가는 체형이에요.
    예를 들어 일반인과 무용수가 비슷한 키와 몸무게고 팔, 다리 굵기 사이즈가 비슷하다할지라도 같은 굵기라도 일반인은 뼈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그저 말라보이기만 하지만 원래 뼈가 가는 무용수는 같은 굵기에 뼈와 지방은 더 적고 근육이 훨씬 많으니 근력도 좋고 탄력도 있지요.
    말라보이는 거랑, 정말 가늘어 보이는 거랑은 다르거든요.

  • 21.
    '10.3.5 8:57 PM (112.158.xxx.67)

    173에 52킬로정도가 가장 적당했어요. 지금은 55~6인데 엉덩이나 허벅지 숨겨진살이
    상당해졌어요. 몸도 솔직히 좀 무겁습니다. 얼굴살은 젖살빠진이후 통통한적이 없어서
    전체적인 스타일이 좋아보인다는거에 만족하고 있네요.

  • 22. ...
    '10.3.5 9:08 PM (119.64.xxx.151)

    단순히 키와 몸무게만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혹시 음식물 섭취를 줄이는 방법으로 하신 거라면 저런 말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삼십대 중반 이후로 넘어가면
    몸무게는 같아도 근육량은 줄고 지방이 늘기 때문에 몸무게는 예전과 같아도 몸은 보기 싫어지죠.

    원글님 키에 몸무게 55정도 나가면서 운동해서 근육 키우면 정말 보기 좋지요.

  • 23. 원글
    '10.3.5 9:18 PM (59.15.xxx.218)

    나이는 27이에요^^ 역시 볼살이 빠져서 그래보이나...
    몸은 아무리 봐도 그냥 적당해 보이지 말라 보이진 않거든요
    사실 요즘 통통한 얼굴이 대세이긴 하지만 전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 아니라서
    얼굴이 통통하면 너무 어린애 같아 보여서.. 좀 핼쓱한 듯한 지금 얼굴이 더 좋네요
    그냥 하루에 1600~1700칼로리 정도로 조절했구요 그보다 더 먹었을 땐 운동을 했어요
    집이 번화가라서 시내를 걸어 돌아다니거나 실내 싸이클을 탔어요
    종아리엔 힘을 주지 않고 허벅지 힘으로만 돌린다 생각하고 강도는 낮게 해서 빠르게~
    강도를 세게 해서 힘주어 타면 종아리가 굵어진다더라구요

  • 24. ```
    '10.3.5 9:18 PM (203.234.xxx.203)

    골격도 다르니까 어떤 체형이신지 알면 좋을 듯 한데......
    보통 같은 몸무게라면 태음인보다 소음인이 더 살이 많아 보여요.
    태음인은 골격이 좀 커서 살이 없어보이는게 가능하지만
    소음인은 어깨도 좁은, 골격이 작은 체형이니
    상체가 괜찮다면 하체비만으로 볼 확률이 높지요.

  • 25. ..........
    '10.3.5 9:47 PM (125.176.xxx.160)

    제가 166에 64 나가는데 한덩치, 한등빨해요;
    근데 결혼한다고 56까지 뺐을때 난리났었어요
    모델몸매라고 ㅡㅡ;;;;;;;;;;;;;;;;;;;;;;;;;;;;;;;;;;;;;;
    166에 50이면 완전 연예인 수준!!!!!!!!!!! 부럽사와요!!!!!!!!!!!!!!!!!
    어흑 난 언제 살빼나

  • 26. 저는
    '10.3.5 9:57 PM (220.75.xxx.204)

    40대 초반
    162에 49키로 나가는데요
    다들 말랐다고 잔소리해요.
    20대때 43키로 나갈때보다도
    잔소리는 더 자주듣네요.
    연령대가 중요한 거 같아요.

  • 27. ...
    '10.3.5 10:06 PM (218.153.xxx.180)

    161에 47키로인데 저는 뼈대가 가늘어서 몸은 포동포동하답니다.
    원글님은 저보다는 좀 더 마른 것 같은데, 체중과 키만으로 몸을 알수가 없죠.
    주변분들이 보기 싫다면 보기 싫은게 아닐까요?
    조금만 더 찌우세요.

  • 28. 부럽다
    '10.3.5 10:07 PM (116.121.xxx.202)

    부러워
    나도 66인데 60키로만 나가도 소원이 없겠네요
    60키로였을때 무지 말랐다고 했는데
    원글님은 얼마나 마른걸까요

  • 29.
    '10.3.5 10:11 PM (218.232.xxx.5)

    근데 제 친구도 65 정도 나가다가 지금 50 나가는 친구 있는데
    얼굴이 안 되어 보여요
    본인은 매우 만족하는 거 같은데 옆에서 보기에 뭐랄까..
    갑자기 살을 빼서 얼굴이 늘어져 보인달까요 ㅠㅠ
    근데 주변분들이 그런 얘기 하면 1~2키로 정도 찌워보세요
    얼굴이 볼이 너무 쏙 들어가고 그러니까 보기 안 좋더라고요..

    근데 그러고보니 저도 165에 50일때 매우 말랐단 소리 들었었어요..

  • 30. ...
    '10.3.5 10:15 PM (121.182.xxx.60)

    마른거죠.
    저도,,좀 복스러웟다가 한 8킬로 뺐더니 알던사람들이 저보고 맨날 말랐다고..
    저 8킬로 빼고나서도 가슴도 여전히 컷고 나올때 나오고,,그랬는데...
    말랏다고 하더군요..ㅋㅋ

  • 31. 엄마도
    '10.3.5 10:15 PM (123.248.xxx.203)

    그런 부류에 속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여성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조금 통통한 정도가 되어야 어쩐지 자기랑 어울리기도 편하고 자기마음도 편하다고나 할까?
    왜, 자기보다 외모가 나은 사람이 옆에 있을 경우엔 여자들은 심기가 은근 불편하쟎아요~!

    저 아는 사람이 163에 42~3kg 정도에요. 허리도 완전 한줌. 고등학교때부터 20여년간 쭉.
    먹는 것 보면 살 안찌게 먹어요. 딱 하루세끼 반공기씩에 간식 과식 야식 아예 없어요.
    먹는 것 자체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심지어 만삭일때도 48kg 나갔어요. 의사선생님이 걱정했을 정도^^;
    근데 이 엄마 있으면 다들 난리에요. 살좀 쪄야겠다, 집안일도 못하겠다, 애 어떻게 키우냐, 시어머니가 싫어하겠다, 후라이팬도 못들겠다...
    그래놓고 당사자가 없으면 다 그럽니다. 어유~ 나도 좀 저래봤으면 좋겠다. 40이 다되서 애 둘낳고도 어쩜 배가 하나도 없냐.
    결국 부러움의 발로였다는 -_-

  • 32. 어른들은
    '10.3.5 11:04 PM (220.127.xxx.185)

    다 그래요. 제가 170 넘는 키에 50킬로그램인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계속 그 키에 몸무게였거든요. 그런데 15년째 너무 말랐다고 잔소리를 들어요. 지겨워 죽겠어요.

    근육량도 많고 체지방도 적고, 건강검진하면 너무 건강하다고 의사가 감탄하거든요.

    어른들은 어쩔 수 없어요. 좀 통통한 걸 좋아하시니 어째요. 60, 70년대 영화 보세요. 주인공들 요즘 기준으로는 엄청 뚱뚱합니다.

    그리고 키와 몸무게에 대해 82에 물어보시면, 요즘 젊은 사람들 기준에서는 좀 통통한 게 정상이라고 해요. 여기 오시는 분들이 나이가 좀 있으셔서요. 마이클럽 가서 물어보시면 대답이 좀 다를 거예요.

  • 33.
    '10.3.5 11:14 PM (221.147.xxx.143)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 34. ...
    '10.3.6 12:56 AM (218.52.xxx.181)

    힘들게 뺏는데 유지하세요.

  • 35. 조금은 쪄도
    '10.3.6 1:28 AM (118.36.xxx.128)

    제가 167에 49kg일적에는 남자들한테까지 뼈밖에 없다 살좀 쪄라 소리 들었습니다.
    (전 통뼈라 보기보다 많이 나간다..라는 평을 듣는 체형이랍니다.)

    그러나 제가 보는 바로는 난 아직도 팔도 살이 통통하고 허벅지도 통통하고..
    허리는 잘록하니 이쁘지만..(나의 아리따운 뱃살 이라고 기억해요.. ^^)
    아직도 뺄살이 많은데.. 였지요

    지금은 무게가 늘어났지만...
    10kg정도는 수시로 오르락 내리락 했던 과거를 되돌아보면
    제 몸에는 52~53kg이 딱 이뻤던거 같아요

    넘 말랐다~라는 평을 듣는다면 1~3kg정도는 조절을 해보심도 나쁘진 않습니다.

  • 36. ㅡㅡ;;
    '10.3.6 1:52 AM (118.223.xxx.159)

    넘 푸근한 모습만 보다가 날렵한 모습에 안쓰러워서 그럴껍니다..절때 다시 찌우지 마세여~

    저라면 힘들게 뺀살 유지하겠어요~~그렇게 뺀 님도 존경시럽습니당...^^;;

  • 37. 아이구
    '10.3.6 2:12 PM (180.70.xxx.229)

    자랑하시는 거죠?
    미스땐 그정도라도 괜챦아요...
    딱히 힘쓸데도 없겠구만...

    아줌마는 고정도보다 5 kg 정도는 찌워야 근력도 좀 되고...그래요.

  • 38. ...
    '10.3.6 3:25 PM (125.140.xxx.37)

    피부관리만 하시면 되겠네요
    얼굴이 꺼칠해보이니 그러말을 듣는거 같아요

  • 39. ...
    '10.3.6 3:42 PM (112.144.xxx.133)

    제가 166인데요. 52-3정도일때가 젤 날씬하게 이뻤던 것 같아요. 그보다 아래는 좀.. 비린내 난다고 하지요? 너무 말라서 별로인...

  • 40. 말라서
    '10.3.6 4:50 PM (180.68.xxx.89)

    원글님과 제가 비슷한 키에 제가 조금덜 나가요.
    저도 말랐다는 소리에 스트레스 너무 받구요.
    닭발 같다는둥 모피를 입고있는데 친구가 제가 팔짱을 끼고는
    화들짝 놀라면서 털옷에 뼈만 있는 느낌이라 너무 징그럽다고 구박을..--;
    근육량 늘리려고 개인트레이너 붙여 운동한지 석달 넘어가구요.
    빠진 살때문에 안그래도 작은 얼굴이 안보일지경이라
    지방도 넣었어요..이게 무슨일이랍니까 대체..
    원글님이랑 제가 나이 차이가 나서이기도 하지만
    사진 한번 찍어서 본인 얼굴을 예전 얼굴이랑 비교해보신적 있으세요?
    저는 애 둘 낳고 50키오 정도 유지 할때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46키로 이하로 떨어지고 사진을 찍어 싸이에 올려 놓고
    나중에 예전 사진이랑 비교 하고 기절 하는줄 알았습니다.
    분명 빠진 몸무게로 칠랄레 다닐때도 동안이다 어쩌다 했었지만은
    제가 사진 비교를 하게되고서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제가 얼굴 자가지방을 한 이유도 그거 였어요.
    살이 10키로 이상 빠지면 탄력도 같이 빠질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아마 원글님 주변에서 그런 걱정을 하시는걸겝니다.
    체중감량은 운동과 직결되지 않으면 그져 몸무게만 빠진거지
    이쁜거랑은 틀린것 같아요.
    꼭 사진 찍어 비교해보세요..

  • 41. 별...
    '10.3.6 5:20 PM (122.34.xxx.34)

    님이 다시 60키로가 되면 다 살 쪘다, 저래서 어떻게 시집가냐 등등 다른 험담을 할겁니다.
    본인이 만족하는게 좋아요.
    전 167에 45키로였어요. 그 당시엔 아픈데 하나도 없었고 밤샘해서 일 해도 거뜬하구요
    많이 말랐단 소리 들었지만 너무 말랐단 소리 안 들을 정도로 피부며 좋았습니다.
    아이 낳고 세월 흐르니 자연스럽게 60대로 불었지만 지금도 그리 거북해 보인단 소린 안 듣습니다만
    여기저기 많이 아프네요. 단지 체중이 는거 때문은 아닌거 같아요
    본인이 만족하시고 안 아프시면 된거예요.
    즐겁게 웃으며 잘 사시면 남들도 뭐라 못하실거예요.

  • 42. 어른들
    '10.3.6 7:05 PM (115.136.xxx.103)

    말씀 듣지 말고 또래나 남자들의 반응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