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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톰슨이란 옷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전 아기옷은 물려입는 옷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엄마랍니다. 누구는 첫 애 낳으면 이고지고 키운다는데
전 간혹 듣는 말,,,둘짼가요? 집에서 입는 옷이라 언니가 준 옷, 친구가 준 옷, 내복은 여자아이 옷도 입히고..ㅋㅋㅋ 가~끔씩 선물받는 옷만 외출복으로 입히고...
이제 20개월이라 맨날 집에서만 놀고, 새 옷 입혀놔봐야 쥬스 묻히고 우유 묻히고 금새 헌옷 되는데
제가 매번 손빨래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걍 드럼에 60도?세탁으로 돌리는 게 끝인데...(삶으면 옷이 줄어든다 하더라구요...아이 옷 택에도 삶지 말라고 하고...)
이런 저에 반해,,,남편은 지름신입니다...쇼핑을 좋아하고 마트가면 맨날 아이 장난감 뭐 하나라도 꼭 집어들고 이쁜거 좋은거 보면 눈이 반짝반짝~~ 매번 제가 눈 부라리며 말리거든요...ㅡㅡ;;
그런데 이눔의시키~--;;;
출장가서 제 레이다망에서 벗어나니
짐 톰슨이란 곳에서 아이 옷을 열 개 가까이 사왔네요...
말로는 좋은 거라고 하는데...ㅡㅡ;;;
이걸 다 입혀야되나,,,
아님 슬쩍 몇 개 내다팔아도 되는 건가,,,
고민됩니다...으....--'''
1. ==
'10.3.5 3:11 PM (211.49.xxx.27)제가 알기론 짐 톰슨은 실크제품으로 유명한 태국읭 명품 브랜드 입니다만...
우리나라 수입 상품점에서도 명품으로 입고 된다고 알고 있는데..
입히세요~
자상한 남편님 부럽습니다~2. 좋아요
'10.3.5 3:12 PM (211.104.xxx.37)천이 아주 좋지 않던가요? 때깔도 나름 멋스럽던데...
3. 좋아요
'10.3.5 3:13 PM (152.99.xxx.12)여기 거 다 좋아요
특히 실크는 유명합니다4. q
'10.3.5 3:14 PM (61.74.xxx.60)예전10년도 더 전에 직장다닐때 홍콩에 출장갔던 회사 선배언니(살짝 준재벌집따님이였음)가
선물이라면서 짐톰슨에서 실크로 된 사진액자사다줘서 저도 처음 알았었는데
그 선배언니는 진작부터 애용하고 친숙해하던 브랜드였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금시초문...
근데 한꺼번에 너무 많이 사신 것 같긴하군요. 비쌌을 것 같은데.5. ,,,
'10.3.5 3:14 PM (220.87.xxx.144)실크 명품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비싸서 못살듯 합니다.
남편분이 아마 눈이 높으신가 봅니다.6. 짐톰슨실크
'10.3.5 3:18 PM (203.247.xxx.210)손수건과 쿠숀커버...20년 됐는데도 멋집니다
7. ㅎㅎ
'10.3.5 3:25 PM (218.38.xxx.130)아유 귀여운 남편이시네요..
근데 사이즈별로 사온건가요? (클 걸 대비해서)
같은 사이즈만 열 개라면 골고루 입히기도 힘들 거 같아서요.
저같으면 몇 벌은 팔겠네요.. ^^;;;8. 부럽.
'10.3.5 3:29 PM (123.108.xxx.61)방콕 수왓나폼 공항 면세점에도 있어요.
많이 비싸지 않았었구요.
저두 아이옷 사서 왔었는데 유용하게 잘 입혔었어요.
코끼리 넘 귀여워요...ㅎㅎ
일부러 사다주셨으니 이쁘게 입히세요^^9. 하늘이
'10.3.5 3:34 PM (211.182.xxx.3)방콕 공항면세에 있구요 가격은 좀 하지만 재질이 너무 좋아요 저도 파우치백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색감이 참 예쁘답니다
10. 국민학생
'10.3.5 3:34 PM (218.144.xxx.116)너무 많으면 몇개는 뒀다가 선물용으로 주세요. ^^
11. ㅋㅋ
'10.3.5 3:48 PM (116.44.xxx.58)저희 집 소파랑 안락의자가 짐 톤슨 꺼예요~
실크로 되어 있어요
엄청 비싸게 샀어요12. 비니채니맘
'10.3.5 4:03 PM (211.228.xxx.170)이른바 태국명품이라고 하죠.
저도 딸아이 원피스하나사왔는데요 넘 비싸서 실크제품은 감히 생각도 못했답니다
좋겠당 넘 부러워요13. 아이고 두야~
'10.3.5 4:09 PM (118.222.xxx.229)짧은 시간에 많은 댓글 감사해요~^^ 옷은 좋은 옷인가보네요...스판처럼 잘 늘어나서 입고 벗을 땐 좋겠더라고요. 실크는 아니고 PIMA COTTON이라고 써있던데...남편 말로는 면 중에 좋은 거라고...(남편이 쇼핑을 좋아해서 오~~랜 경험상 보는 눈은 있는 편이예요...그나마 다행...ㅡㅡ;;;)
근데 아울렛도 아니고(있는 곳에서 멀었다나...) 정상매장에서 샀다고 하는데 옷값이 눈돌아갈 정도로 비싼 수준은 아니었어요...2-3세 반팔티가 25천원~3만원, 여성티가 한 4만원대정도요...여성티는 반팔티인데 색깔도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살구색?에다가 애낳고 찐 뱃살이 커버가 안되는 얇은 면스판의 반팔티네요...ㅜ.ㅜ
자꾸 중고옷 잘 사면 저 한 벌 값으로 몇 벌은 사는데...하는 생각만 머리에 떠오르네요...책 사주는 것도 고민고민을 하는데 옷이라니...--;;;
장터에 내놓아도 가격대가 좀 되니 팔리긴 힘들겠죠...? 걍 입긴 돈이 아깝고...고민이어요...14. .
'10.3.5 4:19 PM (124.54.xxx.210)혹 아이옷 큰 사이즈도 있으시면 장터에서 팔아주세요~
예전에 면으로 된 원피스 선물 받아 너무 잘 입혔던 기억이 있어서요.
아이도 면이 좋아서 그런지 유난히 좋아하던 원피스였거든요.15. 실크로
'10.3.5 4:56 PM (220.127.xxx.185)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외국에서는 고가로 판매되지만 태국에 가면 그냥 살 만한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의 비싼 옷과 비교하면 특히 그렇지요.
실크 쿠션 커버, 스카프 등이 주종목이지만 실크에 활용하는 꽃무늬, 동물무늬를 그대로 넣어 만든 면 제품도 괜찮습니다. 인형이나 어린아이 옷도 제가 사보니 괜찮았어요.
아기옷으로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라 그 값 받고 팔기 힘드실 것 같구요. 그냥 두고 두고 입히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16. 아이고 두야~
'10.3.5 5:05 PM (118.222.xxx.229)예~^^ 그냥 열심히 입히는 게 낫겠어요...점하나님~ 옷은 2-3세밖에 없어요.^^
남편이 옷 고르는 센스는 있어도, 아이 클 것 생각해서 치수 다르게 여럿 사오는 센스는 없었나봅니-다. 하긴,,,완벽하면 제 남편이 아니지요...ㅋㅋㅋ17. 아이옷
'10.3.5 5:10 PM (114.199.xxx.164)이뻐요
색도 이쁘고 옷감도요
전 남편이 그런거 사다주면 좋겠는데요18. 짐톰슨
'10.3.6 2:17 PM (221.139.xxx.48)윗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짐톤슨.. 태국에선 아주 유명한 브랜드이구
서양에선 인기 많다고 알고 있어요.
전 방콕에 짐톰슨 매장에서 코끼리 쿠션커버 사왔는데.. 한동안 아끼던 아이템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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