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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은 왜 하는거에요??

순수하게궁금함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0-03-05 08:58:35
4대강하면 이명박이 훗날 어떤 업적으로 인정받는건가요.
진심으로 궁금해서요.

IP : 218.50.xxx.13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5 8:59 AM (203.247.xxx.210)

    고물이 제일 많은 떡이라서...

  • 2. 순수하게궁금함
    '10.3.5 9:01 AM (218.50.xxx.139)

    고물이 많은떡? 4대강하고 나면 정말 홍수예방이나 식수에 도움이되는건가요???? 지금은 온통 낙동강이 썪고있다는 기사밖에 업ㅅ는데 말이죠

  • 3. 위에
    '10.3.5 9:16 AM (112.155.xxx.7)

    기사가 올려져 있네요~고물이 많은 떡 추천입니다

  • 4. 순수한분
    '10.3.5 9:36 AM (116.121.xxx.48)

    제 신랑포함 한분 더 계시네요.. 훗날 업적요?


    4대강사업, 턴키로 1조3천억원 예산낭비에 관한 경실련 성명
    http://www.greenk.giti.kr/news/view.html?section=80&category=83&page=21&no=14...

    단순히 건설업체에 이익을 보장해 주려고 ??

  • 5. 청라에서
    '10.3.5 9:39 AM (218.158.xxx.250)

    결국은 대운하 하여.....한반도 수장 시키고 쥐나라로 튈려고....

  • 6. 나름대로 생각
    '10.3.5 10:03 AM (59.11.xxx.180)

    1. 큰 공사하면 큰돈을 챙길수 있다.

    예) 노태우- ktx, 새만금, 인천공항, 서울외곽순환도로, 각종 고속도로,
    음, 근데 이게 다 노태우때였는지 그건 잘모르겠네요. 암튼

  • 7. 이어서
    '10.3.5 10:03 AM (59.11.xxx.180)

    2. 일본이 과거 거품붕괴기에 그랬다. 한국은 일본 따라쟁이.
    근데
    일본은 그러고도 20년째 주가와 부동산 하락했다. 한국도 그럴거 같음. 세금이 더 많아질거 같음.
    다만 누군가 이익을 보면 누군가는 손해를 봄.
    일부 중산층과 재벌은 이익.
    많은 중산층과 국민을 어렵게 살게 하고 소수는 잘살것임.

  • 8. 계속
    '10.3.5 10:04 AM (59.11.xxx.180)

    3. 공사로 인한 식수오염과 장기적으로 생활용수의 불안
    -
    이런거 생각할 정도의 도덕심은 없어보임. 여차하면 생수로 다 사먹고
    밑에 없는 것들은 질낮은 물 먹게 하면 됨.

  • 9. 4. 재정을 풀어
    '10.3.5 10:09 AM (59.11.xxx.180)

    돈을 풀면 돈가치 하락해서 실질적으로 월급을 깎는 효과가 있다.

    그냥 월급을 깎으면 아랫것들 반발이 심할테니 조삼모사,

    이렇게 돈을 풀어 물가를 올리며 실질 임금을 깎고 소수 잘사는 계층은 이익본다.

    이래도 밑에 머저리들은 언론만 꽉 쥐고 있으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모르게 할수 있다.
    불쌍하게도 밑에 머저리들은
    기득권 정당에 투표한다. 적당히 쇼를 하고 지역감정을 부추키면 한나라당, 선진당, 일부 민주당이 석권하는건 문제없다.
    참여신당이야 오락가락에다가 아직 힘이 미약하니 상관없고, 진보신당이나 민노당은 언론에서 외면하면 저밑에 머저리들은 뭉치지 못한다.

  • 10. 주식은
    '10.3.5 10:14 AM (59.11.xxx.180)

    오르락 내리락인데 크게 거품을 키웠다가 펑 터뜨렸다가 할수 있겠죠.
    내린다해서 그냥 쭈욱 내리기만 하지는 않은거 같음.

  • 11. faye
    '10.3.5 10:51 AM (216.183.xxx.188)

    현 상황을 자본주의의 덫에 걸린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mb 개인적 치부는 둘째로 치고,
    6월 건설사 줄도산 경계가 떨어진 현시점에서...
    거품이 조금이라도 수그러들면,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장이 펼쳐지겠지요.
    거품을 더 발생시키는 것은 고사하고라도, 현거품을 유지하기위해 온갖 수단 방법을 다 쓸 수 밖에 없어요.
    그중에 생각해 낸게 대대적인 토목공사인데... (이미 새만금 실패로 간척은 물건너 갔고..)
    할 수 있는게 그것 밖에 없다는 거죠...
    아파트는 지을만지 지었고...

    물론 다른 방향으로 정책적으로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미 커질대로 커버린 건설, 부동산 거품때문에 그럴 수가 없는 거구요...

    세종시 문제도 마찬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세종시 하게되면 서울강남의 부동산 거품이 꺼지죠.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 imf를 저리가라 하는 사태가 생길수 밖에요..

    그래서 현 상황은 사실상 퇴로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 와중에 일본이나 중국이 먼저 자빠져 주면 모를까.....

    좀 쉽게 설명하면,
    imf 이후에 한국경제는 최악이었죠.
    한국 경제가 병에 걸린 환자였는데, 의사가 치료약을 처방한게 아니라, 신용카드남발이라는 몰핀을 처방했답니다. 그래서 몰핀 맞고, 생기가 확 돌았는데, 몇년 지나니 약발이 떨어지잖아요.
    그러니까 이번엔 좀더 강한 부동산 거품이라는 히로뽕을 투약합니다.
    지금은 그 히로뽕 약발이 점점 떨어져서, 약간의 금단증상이 보이는 시기구요.

    지금 상황에서 히로뽕을 끊어버리면, 체력이 약해져서 죽어버리죠...

    그래서, 할 수 없어 좀더 강한 마약을 투여해야는데, 문제는 히로뽕보다 더 강한 마약이 없다는 거예요. 하는 수 없이 4대강이라는 조금 약한 각성제를 히로뽕대신 투여하겠다는 겁니다.
    그마저도 주위에서 하도 반대가 심해서 제대로 투여될지 의문이지만....

    지금은 정확히 덫에 걸린 상황입니다.
    정부는 모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4대강을 할거예요.

  • 12. 잘 갖다붙이네
    '10.3.5 10:58 AM (59.11.xxx.180)

    요.
    faye, 우하하ㅏㅎ
    저번엔 새만금에 대해 뭐라했죠?
    ㅎㅎㅎ
    아무 문제없지 않느냐, 근데도 길길이 반대하고 날뛰더만,
    이럼서 4대강이 아무 문제없다 하시더니,
    이제
    낙동강이 4급수밑으로 수질악화 됐다니 더이상 문제없단 얘기 못하고 더 큰 가공의 위험을 들어 4대강 공사가 어쩔수없다고요?
    ㅎㅎㅎ
    정말 한심한 논리군요.
    경제성장 좋죠? 누구를 위한 성장인지, 그게 중요하죠. 4대강을 망쳐서라도 돈만 챙기면 그게 최고라는 논리,

    아예 돈더미에 빠져 살지.

  • 13. faye
    '10.3.5 11:12 AM (216.183.xxx.188)

    59.11. 올만이군...ㅎㅎ
    누가 보면 내가 4대강 찬성하는 줄 알겠군...
    누가 삽질 찬성한데?
    너같은 민노들이야 정치논리만 들이대니까...
    민노도 신자유주의 노선 아냐? 정책적으로?
    내말은 주위에서 아무리 반대해도 현정부는 수단 방법을 안가리고 할거라는 얘기야...
    이유는 위에 말했고...
    민노 너희들이 앞으로 펼쳐질 상황을 상상이나 하겠느냐마는..

  • 14. faye, 넌 누구
    '10.3.5 11:12 AM (59.11.xxx.180)

    한국경제가 IMF직후에 최악이었다구?
    음, 그래도 장사는 그때가 지금보다 나았다고 하는데?

    IMF, 이건 바로 한국재벌들이 서구사채업자 덫에 걸린것 뿐이지,

    그 사채업자들 농간에 놀아난거 물론 잘못이었다. 근데 그건 니네들의 잘못이지
    잘못한 놈만 뒤집어쓰면되지 왜 전국민이 뒤집어 쓰야 하느냐,

    아니 니네들의 피해를 왜 중하층민들에게 덮어씌우고 니네는 막대한 현금을 쌓아놓고 잘먹고잘사느냐,

  • 15. faye
    '10.3.5 11:14 AM (216.183.xxx.188)

    faye<<웃기네 ( 110.14.30.xxx
    서울시장때문에 부동산 폭등했으면, 서울시장이 훨씬 더 센거네...ㅎㅎ.
    서울시장하지 왜 대통령이 되셨는지...

  • 16. faye<<웃기네
    '10.3.5 11:18 AM (110.14.xxx.95)

    ㅋㅋㅋ 밑에 글 읽어보고는 딴나라당 떨거지는 아닌 것같아서 글 지웠더니....ㅋㅋㅋ
    이런 답글이 있었군 서울시장이 훨 쎈거라.ㅎㅎㅎ 최고한 지금같은 지방자치제에서는
    그 지역의 장이 힘이 있는 것 아닌가?그럼 서울 집값 상승에 이명박의 뉴타운 정책은 전혀 문제가 안 되었다는 것인지??

  • 17. faye 엉터리
    '10.3.5 11:21 AM (59.11.xxx.180)

    간사하게 요랬다 저랫다 말바꾸기는...

    저번엔 새만금 문제없다고 4대강도 문제없다더니,
    왜 새만금 실패래?
    ㅎㅎㅎ
    그동안 성공한줄 알았져? 으이구..
    4대강 아무 문제없다더니 이제 4급수면 농업용수도 못되는 물 아냐?

    정수약품 많이 쓴다고 물이 깨끗이 정수되냐? 이상한 냄새만 많이 나지.

    경상도는 이미 버린 몸, 버려진 땅.

  • 18. faye
    '10.3.5 11:22 AM (216.183.xxx.188)

    faye<<웃기네//
    이명박 정책이 문제가 안 되었다고 한적 없는데..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부동산 거품을 유발했다는 것을 얘기한건데..
    부동산 거품의 메카니즘을 모르나?

  • 19. faye
    '10.3.5 11:24 AM (216.183.xxx.188)

    59.11. //
    새만금 문제없다고 한적 없는데...
    4대강 문제없다고 한적도 없고...
    새만금가지고 난리친 도올 생각난다고 했지....
    4대강은 아마 돈없어서 못하게 될거라고 했고....
    너야, 다른사람을 니 생각에 맞추어서 보니까, 그렇게 오독하고 그러지...
    한번 찾아서 읽어보지..

  • 20. faye<<웃기네/
    '10.3.5 1:10 PM (110.14.xxx.95)

    참여정부의 부동산 매커니즘이 거품을 유발한 것이 아니라 조금 늦게 대처한거지.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현상이 생기면 부동산이나 실물로 돈이 몰리는 것은 당연하지.
    그러한 현상을 너무 안일하게 보다가 뒤늦은 대처를 했지. 그리고 참여정부의 매커니즘이 아니라 그 전까지의 정책을 바꾸지 않았을 뿐이지. 능동적이 아니라 수동적인 정책.
    물론 나라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빠른 대처를 해야했지.
    다음번 출마하시나? 노무현도 씹고 이명박도 씹고 민노도 씹고 북한만 안 씹으니
    유명한 좌빨이신가??ㅋㅋㅋ

  • 21. faye
    '10.3.5 1:23 PM (216.183.xxx.188)

    faye<<웃기네/ ( 110.14.30.xxx //

    양심은 있어서 수동적 정책이었다고는 하네...
    부동산 거품의 매카니즘은 바로 대출이라는 거지.
    대출이라는 '신용창조'가 없이는불가능한거야.
    이른바 선진금융화라는 이름으로 조선에서 벌어들인 대량의 달라를 스왑으로 국내시장에 풀었지.
    이게 참여정부의 선진금융화 정책이야... 수동적인 대처가 아니라,
    아시아 금융허브 어쩌고 하면서 적극적인 정책을 편거야.
    선진금융화 하면 부동산 거품이 생길줄 몰랐다고 할텐가?

    막판엔 미국발 서브프라임으로 미국에서 터지기 시작하자 아차 한거지...
    결국 임기말에 거품 터질까봐 전전긍긍하다가 중요정책 다 놓쳐버린거고...
    종부세로 흉내는 내고....
    이미 기울어진 추를 이제 아무도 어쩌지 못해...

    참여정부 주요 경제수장들이 몽땅 다 신자유주의자들이었지... 이 사실도 부정하나?
    세계가 그랬으니 어쩔 수 없었다.... 결국 그말밖에 할말 없겠지...

    주식도 엄청 올랐잖아... 바로 선진금융화 정책 덕에....

  • 22. faye
    '10.3.5 1:29 PM (216.183.xxx.188)

    오해할거 같아서...
    갠적으론 노무현 대통령 참 좋아해...
    자의건 타의건 혹은 무지때문이건.... 참여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것일 뿐이지..
    민노는 양의 탈을 쓴 늑대라서 싫어하고..
    훗날 역사가 평가하겠지....
    참여정부시기 신자유주의밖에 대안이 없었나...
    이걸 따져야 겠지... 그래서 나름대로 선방했다면 할 수 없는거고...
    다른 대안이 있었는데도, 못한거라면 비판받을거고...

    신자유주의선상에서 참여정부의 fta는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
    외노자 옹호하는 민노는 그거 비판할 자격도 없고...

  • 23. faye의 궤변
    '10.3.5 1:45 PM (59.11.xxx.180)

    에궁, 참여정부가 부동산억제책을 쓴건 2007년 서브프라임이 터지고나서가 아니란 사실.

    2005년 하반기에 강력한 으름짱을 놓았지. 종부세도 그때 이미 입안했지요. 아마?
    그게 효과가 없어서 그랬지..
    실제 2006년 상반기엔 집값이 하락하기도 했음.

    근데 서울시의 뉴타운 바람인지 하여간 2006년 폭발적으로 또 한차례 폭등.
    이건 지나고보면 큰손들이 마지막 털고가는 과정어었던거 같음.

  • 24. 궤변비판
    '10.3.5 1:47 PM (59.11.xxx.180)

    2006년 가을에 누구나 기억하듯이 한바탕 대상승이 있었고 이때 막차 탄 사람들
    지금 전전긍긍 잠못자는 상태.

    faye의 궤변중 하나 수긍할만한 내용은 참여정부 경제정책이 신자유주의 정책이었다는 점.
    fta도 그래서...
    근데 나중에 퇴임후 노통은 fta를 하면 안된다고 수정했음.

  • 25.
    '10.3.5 1:52 PM (221.140.xxx.65)

    faye ( 216.183.149.xxx )
    양비론자 떴네... 제대로 알고 떠드시요.

  • 26. faye 궤변
    '10.3.5 1:53 PM (59.11.xxx.180)

    중 유일하게 일부 맞는 건 참여정부가 신자유주의정책을 폈다는것.,
    도데체 왜 그랬는지 알수없지만,
    아마 이학수 라는 노통의 부산상고 선배라는 학연을 내세운 삼성의 지도편달 덕분인지..
    하여간 금융허브 어쩌고 하는 황당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었지요.

    지나고보면 참여정부 정책은 그게 치명적이었지.
    결국 노통은 자기 장례식날에 수년간 끌어온 삼성 불법상속 재판이 무죄판결받는 수모를 당해야 했지만...

  • 27.
    '10.3.5 2:01 PM (121.137.xxx.119)

    흠 이분들은 좋은 논쟁을 참 불쾌하게 하시네..제발 서로 존중하면서 하시면 안될까요..좀 기분좋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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