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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 팔았어요..

다시 무주택 조회수 : 6,647
작성일 : 2010-03-04 18:30:59
결혼 6년동안 6번 이사끝에 마련한 첫 집인데.. 남편 명예퇴직 당하고 월급 줄고 아이가 안 좋아서 병원비에 놀이치료에 대출받아 몇년 버티다 버티다 그냥 대출이자라도 안내자 싶어 팔았어요..
지방에 있는 아파트라 팔고 대출금 갚고 나면 얼마 떨어지지도 않아 다세대 주택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아직도 아이 치료는 기약이 없고 비정규직 남편 월급은 한숨만 나오고 그렇다고 아이 치료에 매달려 있는지라 파트타임이상의 일도 할 수 없는 처지인지라 자꾸 눈물만 나네요.. 지금 이렇게 힘들어도 올해 방통대 편입해서 다시 공부 시작했는데 끊임없이 노력하다보면 햇볕날 날이 오긴 할까요.. 짐도 반 이상 버려야 할 듯 한데 어찌 처리해야 하나 휑하기만 하네요..
IP : 219.241.xxx.2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 내세요..
    '10.3.4 6:35 PM (59.5.xxx.59)

    이자 안내는게 어딘데요?
    좁은 집에 살아도 맘 편한게 최고예요.
    이참에 묵은 짐 정리한다 생각하세요.
    꼭 좋은 날이 올거예요, 아이도 건강해질거구요.
    원글님, 기운내세요..

  • 2. 아자 아자
    '10.3.4 6:41 PM (61.255.xxx.137)

    바.닥.을.치.면. 이젠 올라갈 길 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 힘. 내시고 씩씩 하셔야해요..
    그래야 해결의 실마리가...보이더라구요...
    마음으로 ..두손모아...기도드릴께요..웃는낯으로 남편.아이 거두세요
    꼭 복이 올거예요...화 . 이.팅!!!!!

  • 3. ..
    '10.3.4 7:07 PM (118.221.xxx.25)

    힘내시구요,
    무엇보다 아이건강 기원합니다.

  • 4. ....
    '10.3.4 7:26 PM (121.157.xxx.15)

    힘내시구요,
    무엇보다 아이건강 기원합니다. 2222

  • 5. 이제부터
    '10.3.4 7:28 PM (115.21.xxx.162)

    "부"의 시작입니다.
    힘 내시고 일부러라도 웃으면서 즐겁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아이도 반드시 좋아질 겁니다!!!

  • 6. ...
    '10.3.4 7:40 PM (118.47.xxx.172)

    토닥토닥...
    스스로를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잘될거예요.

  • 7. 不자유
    '10.3.4 7:55 PM (122.128.xxx.135)

    좋지 않았던 일들은 그 집과 합께 모두 털어내고
    좋은 보금자리로 가시는 것이기를...
    아이가 하루 빨리 건강해지기를 빕니다.

  • 8. 부러워요
    '10.3.4 9:31 PM (121.160.xxx.10)

    집 내놓고 집 팔은 사람보면 부럽습니다.
    이자는 매달 삼백씩 나가고 이자로 살림을 해도 모자랄판에...
    수입없이 이자에 이자가 늘어갑니다.
    집을 내놔도 안나가네요
    언제나갈지 기약도 없고....
    작은방이라도 이자없이 맘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후우...........ㅁㅊ

  • 9. ^^;
    '10.3.4 9:44 PM (59.9.xxx.55)

    이자로 살림을 해도 모자랄판인 집 여기도있어요..
    저흰 이자150이지만,,두가족이라 150이면 둘이 먹고사는데 집내놓은지 1년넘었어요.
    둘쭉날쭉하게 보러오는 사람들때문에 주말엔 어디 볼일보기도힘들구요.
    이거만 팔리면 무주택되면서 오히려 혜택이 더 쏠쏠할듯.
    수입없이 지낸지 1년넘었는데 대출갚고남 자잘한 빚잔치하고 불임시술지원혜택도 받을수있게되서 돈없어서 불임클리닉두달만에 발끊었던것도 다시 할수있구요.
    정말 이집 팔리는 날이 첨 집장만하고 기뻤던날의 딱 열배는 더 기쁠듯해요ㅠ.ㅠ

  • 10. 저도
    '10.3.4 10:01 PM (112.164.xxx.123)

    아이 건강 기도합니다.
    아이가 건강해야 부모가 웃지요
    원글님 웃으세요
    옷다보면 정말 웃고 살날이 올겁니다

  • 11. 예쁜꽃님
    '10.3.5 8:20 AM (221.151.xxx.105)

    원글님 화이팅 입니다

  • 12. mimi
    '10.3.5 1:32 PM (116.122.xxx.184)

    같은무주택....반가와요...^^;;

    우리 좋은집 살날 기다리면서....열씸히 함 살아봐요...
    근대 집없으면요...솔직히 내집아니라서...막...대충편하게 살고요...세금도 안내고그래요...

  • 13. 에고고
    '10.3.5 2:19 PM (220.123.xxx.30)

    비오는 날이라 더욱 맘이 가라앉으시나봅니다

    힘든 일 겪으면 좋은 일도 올꺼에요
    너무 낙담 마시고,,, 얼른 마음 추스리시기를 파이팅!!!

  • 14. 나는나
    '10.3.5 2:53 PM (219.250.xxx.185)

    힘내세요. 저는 오늘 갑자기.. 결혼 13년 아직 집 없는 자신이 좀 슬펐어요. 몇달전 결혼한 친구가 집샀다 소리 해서.. ㅠ.ㅠ 님 글 보니까,,, 이자 없이 사는맘이 편할지도 모른다 위로 받고 갑니다.

  • 15. 힘내셔요
    '10.3.5 3:06 PM (210.113.xxx.52)

    환경이 힘들어도 공부도 하시고 하시는것보니.. 속마음이 너무나 반듯하신분같아요.

    아이치료 꼭 잘되시길 바라구요.
    나보다 나은 사람도 한이없고, 어려운사람도 한이 없더라구요.

    낙심하지마시구... 가진것에 더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예기치하게 또 좋은날 오고 그러지 않을까요?

    아마...그맛에 살꺼예요... 그쳐?

    같이 힘내요...^^

  • 16. 홧팅
    '10.3.5 3:19 PM (121.138.xxx.81)

    힘내시고, 아기도 빨리 건강해지길 기도할게요~
    꼭 빨리 회복되실거에요~
    홧팅!!!!!

  • 17. 조속히
    '10.3.5 3:26 PM (58.233.xxx.203)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소 지으시길 바랍니다.

  • 18. 열심히
    '10.3.5 3:32 PM (116.124.xxx.146)

    사시다 보면...꼭 좋은날 웃으며 이야기하실 거예요.
    힘 내세요.
    아이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 19. 기도
    '10.3.5 4:11 PM (124.28.xxx.195)

    힘내세요^__^
    아이가 빨리 건강되찾길 기도 드립니다
    힘내세요^^
    긍정의힘!!!!!!! 우리 함께해요 아자아자 파이팅!!!!!!!

  • 20. 2010년
    '10.3.5 5:32 PM (110.10.xxx.77)

    올해는 꼭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빨리 건강해져서 원글님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저까지 포함해서)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자구요.

  • 21. 도도새
    '10.3.5 5:35 PM (211.219.xxx.136)

    잘 될꺼야 라는 긍정의 힘...(2)
    아이의 건강 바랍니다

  • 22. 공감..
    '10.3.5 6:37 PM (91.109.xxx.233)

    원글님의 마음.. 삶에 고단함이 묻어나서 읽으며 맘이 짠하네요..
    저도 결혼 18년차인데 아직 집이 없답니다..
    월급만으론 집장만 너무 어렵네요.. 서울 강남도 아닌데.
    아이들 커가면서 공부시키기도 바빠요.. 집은 없지만 건강한 가족들 위로삼아 오늘도 힘냅니다.
    아직 젊으신분 같은데.. 아이 건강이 우선이잖아요
    치료 잘 시키시고 .. 어려울때라도 서로 화목하며 용기내서 사세요
    그러다보면 언젠가.. 오늘을 옛말처럼 하게 될날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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