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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려서 그런가 요즘 개신교들 난리네요..-.-

짜증나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0-03-04 15:22:41
오늘 벌써 3번이나 현관문 똑똑똑~!!

벨을 안 누르고 왜 똑똑거리는지..

누구세요..라고 물으면 사모님, 얼굴 보러왔어요

(지가 내 얼굴을 왜 봐..?)

선물 드릴게요..다 그렇게 얘기하는군요.


그래서 됐다고 하면 걍 갈 것이지 꼭 문 열어달라고 또 그러네?

고래고래 소리 질렀네요.."야~ 됐어..가라면 가..왜 다들 난리야.."

그랬더니 "예수 믿고 복 받으세요.." 라네요.

그래서 또 한 번 소리 질렀죠.."명박이에게나 잘 하라고 그랫~!!"


아~ 짜증나..쒸발~
IP : 119.70.xxx.17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이엄마
    '10.3.4 3:26 PM (123.98.xxx.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박이에게나 잘 하라고 그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저도
    '10.3.4 3:26 PM (125.178.xxx.192)

    오늘오점 똑똑 하면서 이웃에서 왔다고 뭐좀 도와달래요..
    우~~~~ㄱ

  • 3. 최고
    '10.3.4 3:30 PM (119.198.xxx.108)

    님 최고!!!!!!

  • 4.
    '10.3.4 3:32 PM (125.131.xxx.167)

    저렇게 화나서 소리 지르는데
    거기다 대고 예수 믿고 복 받으세요~라니 이러면 진짜 열 받을거 같은데요.
    진짜 개독 싫어요

  • 5. ㅠ.ㅠ
    '10.3.4 3:38 PM (121.129.xxx.147)

    저 외국살다가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얼마전에 아파트부녀회에서 설문조사 왔다고 해서 열어줬다가
    하느님관련 설문지 내미는데..
    흠.. 정말 화나더군요.
    왜 부녀회라고 하냐하니, 뭐라 그랬나.. 다 같은 하느님 자녀이며 어쩌구.. ㅠ.ㅠ

  • 6. 저도
    '10.3.4 3:49 PM (218.146.xxx.124)

    미치겠습니다...
    길 가다가 왠 사람들이 다가와서 아는척..
    뭐라더라....
    공덕이 많아보이세요????
    이 사람들은 무슨 종교인가요? 이틀에 한번씩은 출퇴근길에 붙잡히네요...

  • 7. 대순이들
    '10.3.4 4:04 PM (222.101.xxx.205)

    공덕이 많아 보인다. 절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다.
    길거리에서 남여두명, 여여두명, 남남두명이 붙잡고(크로스백 착용)
    물으신다면 그냥 지나치세요. 사이비 대순진리교거든요..

  • 8. 거긴 바로
    '10.3.4 4:18 PM (218.235.xxx.118)

    설문지로 접근하는 곳은 사이비 이단 신천지 입니다
    인적사항 목적으로 하는 수법이에요

    교회는 거짓으로 문열게 하지 않아요
    또 설문지 전도도 안하구요

    온갖 위장술과 거짓으로 전도하는 신천지 ,,
    각별히 조심하세요

  • 9. ..
    '10.3.4 4:21 PM (180.227.xxx.77)

    그거 기독교가 아니라 여호와증인입니다
    현관문에 XX교회 다닌다고 붙어있어도 끝까지 문열라고 말시키지요
    전 궁금한데 그 사람들도 월급받고 하는건가요?
    아니라면 그정도로 열심히 일수가......

  • 10. .
    '10.3.4 4:23 PM (219.250.xxx.178)

    전 문열어 달라는거 안열어주니...
    물한잔 달라고 하고...또 안열어주니..

    추워요..문좀 열어주세요... 성냥팔이 아줌마인줄 알았어요..

    여하튼 뜬금없이 이런 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 11. ^^
    '10.3.4 4:34 PM (222.232.xxx.43)

    교회 이름 팔고 다니는 사이비 종교들이 대부분입니다.

  • 12. 예장
    '10.3.4 5:01 PM (123.214.xxx.123)

    우리집에 오는건 "예수교 장로회"들만 주구장창 오더군요 ㅠㅠ 이것도 사이비인가요?

  • 13. ㅇㅇ
    '10.3.4 5:02 PM (222.235.xxx.225)

    진짜 교회라고 뭐 다를 거 있나요.
    사이비나 개신교나 종이 한장 차이인 것 같아요.

    저희 동네는 길거리에서 뭐 나눠주면서 교회 다니라고 아주 난리예요.
    에휴.
    그 돈으로 불우이웃을 돕지.

  • 14.
    '10.3.4 5:13 PM (110.8.xxx.19)

    님 좀 짱인듯.

  • 15. ..
    '10.3.4 5:59 PM (125.139.xxx.10)

    우리 동네는 가까운 예수교 장로회, 기독교 장로회에서 나와요...사이비 아니라 정통이라는데요

  • 16. 신천지가
    '10.3.4 7:24 PM (218.235.xxx.118)

    신천지 입니다~ 그럴줄 아세요?
    자기네 신분을 감추고 교회를 팔면서 전도하는겁니다

    물론 정통교회도 있겠지만 요즘 신천지가 판을 치고 있으니
    조심하세요 .여호와 증인은 자기들 신분을 거짓으로
    위장하진 않죠

    이단들은 생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오로지 전도에 목숨걸고
    합니다.교회는 그열심을 다 따라잡지도 못해요

    그열성만큼은 배워야 할듯,,,

  • 17. gg
    '10.3.4 8:19 PM (211.49.xxx.103)

    님 짱!!!!!!!!!!!!!!!!!!!!!!!!11ㅎㅎ

  • 18. 일반
    '10.3.4 9:35 PM (59.10.xxx.48)

    교회 다니시는 분들은 전도하라고 해도 거의99.9프로 안합니다
    저부터도요 냉대와 무시, 핍박받기 싫어서요
    성경에는 분명히 전도하라고 예수님이 명하셨지만....
    사실은 마음에 부담은 있어도 저 혼자 믿는 게 편하거든요
    믿음이 아주 약한 거죠.
    그런데 이단종교 믿는 분들은 진짜 대단합니다
    자기들 종교 밝히면 더더욱 싫어라 하기 때문에
    일반교회 성도라 위장합니다 저희 집에도 교회 다닌다 해도
    끈질기게 열어 달라해서 잠깐만 들어 오라 하면
    몇 시간동안 가르치고...논쟁하다가 겨우 겨우
    간 적이 여러 번 있었어요
    안 믿는 분들은 전혀 구별을 못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 19. 짝퉁사감
    '10.3.4 10:57 PM (116.38.xxx.3)

    저는 도서관앞에서 설문조사한다고 잡더라고요.
    3분짜리 동영상을 제작해서 보여 드릴테니 보시고 말씀해 달라고 해서
    오케이 하고 제목이 뭐냐고 물으니...
    "어머니하느님" 이라네요.
    우이씨.....성모님을 따라하는 건지 원...

  • 20. ..
    '10.3.5 12:07 AM (58.141.xxx.230)

    저놈의 이단타령..지겹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전도 99.9프로 안한다는 '새로운'사실 첨 알았네요
    그럼 길거리에 파라솔 쳐놓고 어깨에 **교회(집근처에 큰 개독교회이름) 띠 두르고 먹기싫은 매실차 들이밀면서 목사님 말씀 듣고가라고 옆에 있는 목사에게 몸 마구 떠미는 그 아짐들도 다 이단이예요?
    정통 좋아하시네요
    (저도 요즘 아주 미치겠습니다. 잠도 없는지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턱허니 벨 누르고 문 열랍니다. 하루에도 3~4번씩..참다참다 소리질렀네요..작작 좀 들 했으면 좋겠어요)

  • 21. 이래서,,
    '10.3.5 9:15 AM (121.182.xxx.60)

    종교싫다는,,,,
    자유롭게 믿고 옳은걸실천하면 됫지,,
    구구절절 찾아다니며 믿으라고 할 필요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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